노명민

귀가길 고교생 10대에피습·숨져

13일하오8시쯤 서울종로구혜화동5의12 골목길에서 서울 보성고1년 노덕상군(17)이 학생으로 보이는 10대 3명에게 돌로 머리를 맞고 현금5백원과 「세이코」손목시계1개(싯가1만원상

곳곳서 잇단월척…지난주 조황좋아

○…가을낚시로 접어들어서인지 월척이 제법 나오고 있다. 쪽실·장안 등이 대표적인 예. ○…새로 잉어 20여t을 방류한 자연농원을 찾은「현대」「신당」회원평균 10∼45수의 잉어로 총

소식들은 부인 의식 잃어

서울성북구혈전2동192의81 김 감독 집엔 부인 장영희씨(29)와 장녀 원령양(5)2녀 원정양 (1)등 3명의 가족이 남아있었다. 부인 장씨는23일 낮12시20분쯤 남편 김씨의 사

「올리비에」경 또 최고남우상

『슬루스』(탐정)란 영화에 출연, 「뉴요크」영화 비평가협회로부터 72년의 최고남우상에뽑힌 영국명우 「로렌스·올리비에」경이 최근 「런던」극평론가협회의 72년도 최고남우상을 수상함으로

괌도에 취업시켜준다 l5명에 백여 만원을 사취

서울 중부경찰서는 26일「괌」도에 취업시켜준다고 취업계약금을 사기해온 이은배씨(26· 서울 서대문구 갈현동628)를 사기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이씨의 매부 김교진씨(40·성동구

남북공동성명...앞으로의 과제|『대화 있는 대결』의 시동

「7·4남북공동성명」은 우리의 의표를 찌른 급「템포」의 것이었음이 틀림없다. 그러나 그 동안에 전개됐던 국내외정세를 조감하면 전 단계의 과정이 전연 없었던 것은 아닌 것 같고 앞으

33회 연구발표회|한국행정학회

한국행정학회는 31일하오3시 연세대 학생회관에서 33회 연구발표회를 갖는다. ▲미국에 있어서의 지역사회개발(노명준·한국외대) ▲공무원의 기본권에 관한 연구(송영달·연세대 행정대학원

박사학위

영예의 입선자들

◇대통상=서예「애국시」(서희환) ◇국무총리상=조각「초토」(박석원) ◇문공부 장관=동양화「6월」 (이완수) ◇문공부 장관= ▲동향화「청효」(이영찬) ▲서양화「핵F90」(이승조) ▲

오해받게된 부회장해임

○…김 부정사건으로 수협간부진이 제출한 일괄사표가 「용두사미」격이 된것까지는 좋았는데…. 이통에 김명년수협부회장만이 쫓겨나(?) 마치 부정사건의 원흉으로 지목받고 있다는것은 빗나간

유찰의 꿍꿍이속|김을 둘러싼 흑막을 벗긴다

곪을대로 곪아온 해태수출을 둘러싼 엄청난 부정이 끝내 곪집을 터뜨리고 말았다. 30만 어민들의 이익을 옹호해야할 수협이 수출업자들과 짜고 약4억원의 폭리를 업자들에게 준대신 거액을

두 곳서 화물선 조난

【인천】7일 새벽4시쯤 서해 백령도 부근 소청도 서남방 5마일 해상에서 승해호(105톤·선주 고광수)가 대리석80톤을 싣고 인천항으로 가던 중 돌풍을 만나 조난, 선원을 포함한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