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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치도 없는데 퀴퀴한 입냄새…'침묵의 장기'가 보내는 경고장 [건강한 가족]
‘침묵의 장기’ 간, 위험 신호 다섯 가지 간은 ‘침묵의 장기’다. 손상되더라도 회복하기 어려운 상태가 될 때까진 조용히 침묵한다. 간 기능이 70% 이상 떨어지기 전엔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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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워두세요, 매일매일 건강 체크법…작은거 1~1.5L, 큰거 200g [건강한 가족]
화장실에서 확인하는 건강 지표 일상에서 쉽게 버려지지만 알고 보면 유용한 건강 지표가 있다. 대변과 소변이다. 대소변의 양이나 색깔 등만 봐도 신체 건강 상태를 손쉽게 가늠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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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 높으면 콩팥에 치명적, 환자 10명 중 6명 투석 치료
━ 헬스PICK 당뇨병·고혈압 등으로 콩팥(신장)이 제 기능을 못 하는 말기 콩팥병 환자가 급격히 늘고 있다. 혈당·혈압이 높은 채로 지내면 콩팥을 이루는 사구체의 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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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오늘 아침 소변 커피색 띠면 신장암, 과일향 나면 당뇨병 의심
소변으로 보는 건강 상태 매일 마주하는 노란빛 소변은 내 몸 상태를 보여주는 바로미터다. 우리 몸속 혈액은 온몸 구석구석을 순환한 다음 콩팥에서 포도당·아미노산 등 필요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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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전하는 설] 의미와 가치 담은 우리 과일,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상큼'
━ 농림축산식품부·중앙일보 공동기획 설(2월 5일) 명절을 앞두고 소중한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선물을 고민할 때다. 주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 모두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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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우주에서 지구 보는 기분, 좋아하는 연예인 만난 것과 비슷할 걸요"
한국인 최초 우주인 이소연 박사는 국제우주정거장에서의 생활과 우주인으로 선발되기까지의 과정에 대해 이야기를 들려줬다. 끝을 알 수 없는 넓고 넓은 우주. 로켓을 타고 우주를 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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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스스로 하는 작은 건강검진, 소변관찰
━ [더,오래] 박용환의 동의보감 건강스쿨(23) 병원에서 하는 건강검진 뿐만 아니라 매일 내 몸에서 나오는 결과물(소변, 대변, 방귀, 땀 등)로 스스로의 몸상태를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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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하면 혈압·혈당만 신경? 콩팥은 더 힘들어요
[권선미 기자] 콩팥은 우리 몸의 노폐물을 걸러내는 ‘생명의 필터’다. 하지만 심장·간·폐 등 다른 장기에 비해 제대로 된 대우를 받지 못한다. 올해 대한신장학회에서 성인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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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작가전] 시뮬라크르 #1. 서쪽 하늘의 삼각편대 (1)
갑자기 쏟아져 들어오는 빛에 잠을 깼다. 커튼을 열어젖힌 아내가 돌아서며 “굿모닝!”하고 밝게 인사했다. 혁은 팔뚝으로 눈을 가렸다. 얼결에 “응, 굿모닝.” 하고 대답했지만 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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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기의 ‘바이오 토크’] 숙면은 불로초 … 세상 모르고 자야 몸이 젊어진다
‘잠의 신, 히프노스’(1874년·존 윌리엄 워터하우스), 깊은 잠을 잘 수 있도록 그의 동굴 침실엔 빛도 소리도 없다. “동창이 밝았느냐, 노고지리 우지진다. 소치는 아이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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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원·차움과 함께하는 건강관리 - 남성 비뇨기암
강남차병원 비뇨기과 양승철 교수가 남성 비뇨기암 치료법을 설명하며 “50대 이상 남성은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비뇨기암은 누구에게 말하기 부끄러워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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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소변 자주 보는 당신, 콩팥이 늙었나봐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콩팥은 몸속에 있는 ‘정수기’다. 혈액 속 노폐물과 남아도는 수분을 소변으로 만들어 몸 밖으로 배출한다. 콩팥은 소리 없이 서서히 망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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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소변 자주 보는 당신, 콩팥이 늙었나봐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콩팥은 몸속에 있는 ‘정수기’다. 혈액 속 노폐물과 남아도는 수분을 소변으로 만들어 몸 밖으로 배출한다. 콩팥은 소리 없이 서서히 망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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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걸리면 아세톤 냄새, 정신분열증은…헉
10년 전 필자가 미국 퍼듀대학 연구실에서 백발의 노교수를 만났는데 환자의 건강과 냄새의 관계를 연구 중이었다. 그는 성분 분석기 앞에 줄줄이 늘어선 노란 액체 샘플 중 하나를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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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몸에 전자코 대니 양 냄새 … 정신분열증!
10년 전 필자가 미국 퍼듀대학 연구실에서 백발의 노교수를 만났는데 환자의 건강과 냄새의 관계를 연구 중이었다. 그는 성분 분석기 앞에 줄줄이 늘어선 노란 액체 샘플 중 하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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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등 본격 휴가철, 여성 질환 조심!…예방법은? ‘이쁜이수술’
2012런던올림픽과 함께 휴가철이라 더욱 설레는 여름이다. 올림픽기간 중이나 휴가철에는 마음가짐이 평소와 달라질 수 있다. 평소와 다른 설렘과 기대로 새로운 자신을 발견하게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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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 뵐 부모님, 손떨림 생기고 다리에 힘 없다면 …
매년 추석에 고향을 찾을 때마다 세월의 흔적이 늘어가는 부모님의 모습을 보면 괜스레 마음이 아프다. 항상 건강이 염려되지만 그때마다 ‘괜찮다’는 대답만 돌아온다. 이럴 때 자주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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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간염
회사원 A씨(22)는 7일전부터 황달(눈과 피부가 노랗게 변하는 증상)이 점점 심해져서 당황한 나머지 병원을 방문했다. 환자는 평소 매우 건강했으나 2주전부터 근무 중에 으슬으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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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염은 우선 세균검사를 받고 마사지 등으로 치료
▲문=28세의 미혼남성입니다. 10개월 전 비뇨기과에서 전립선염이란 진단을 받고도 처음엔 약국에서 약을 사 먹는 정도였는데 별 효과가 없어 모 시립병원에서 3개월쯤 치료를 받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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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에 어머니와 함께 읽는 동화|이끼 없는 바위-윤남경
드르릉 드르릉 하고 아버지가 곁에서 코를 고시는 바람에 현수는 눈을 떴다. 새까만 방안은 어디가 천장인지 벽인지조차 구별할 수가 없다. 생각을 더듬자 아! 여기가 설악산이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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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코끼리귀」에서 이방훈특파원|「캄보디아」전선을 가다
「델타」중대는「캄보디아」영내 제일 깊숙이 들어와 있는 미군 25사단 제1여단1연대5대대소속 최전방 초소이다. 월남 국경선에서 21.7마일까지 전진했다가 뒤로 물러나 8일 국경선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