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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균·평택항 이선호…구의역 김군 5년, 참사는 계속된다
지하철 스크린도어를 고치다 사망한 '구의역 김군' 5주기인 28일 오전 서울 광진구 구의역 스크린도어에 김군을 추모하는 글이 적힌 메모지가 붙여져 있다. 김경록 기자 지하철 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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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모습처럼 집에 못가" 이 정도일 줄 몰랐다, 안전불감증
평택항에서 일하다 사고로 숨진 20대 청년 노동자 고(故) 이선호 씨의 부친 이재훈 씨가 13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청 앞에서 열린 추모문화제에서 아들의 얼굴이 새겨진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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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20대 노동자 파쇄기 사망사고' 업체 대표에 징역 2년 6월 구형
광주지방법원. [뉴스1] 지적 장애가 있는 20대 근로자가 폐기물 파쇄기에 끼어 숨진 사고와 관련해 업체 대표가 징역 2년 6개월을 구형받았다. 검찰은 12일 광주지법 형사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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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로 집에 못 돌아온 아들·동생, 지금도 계속 죽어나간다"
영하의 날씨, 텐트 사이로 들어오는 칼바람을 맞으며 새해를 맞은 이들이 있다. 산업재해로 사망한 가족을 둔 산재 피해 가족이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11일부터 중대재해기업처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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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쇄기 끼어 숨진 장애인···회사는 홀로 일 시키고 "본인 과실"
고(故) 김재순씨가 지난달 20일 파쇄기에 올라가 혼자 작업을 하고 있다. 김씨는 이틀 뒤 같은 작업을 하다가 파쇄기에 끼어 숨졌다. [사진 고 김재순 노동시민대책위원회 진상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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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 사고사망자 12% 줄었지만…여전히 하루 2명 이상 숨진다
'청년 노동자' 고 김용균(24) 씨의 운구행렬이 지난해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에서 열린 노제를 마친 뒤 민주사회장 영결식이 열리는 광화문 광장을 향해 행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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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 명 근무하던 중국 공장, 로봇 투입 뒤 100명만 남아
로봇·인공지능은 사람의 일자리를 얼마나 빼앗을까. 관련 기술 발전과 함께 숙련 노동과 전문직 일자리도 대체되기 시작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로봇도 진화를 한다. 지난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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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배관공·점원 … 쉬 안 없어질 직업
첨단의료장비를 개발하는 바이오메디컬 엔지니어, 수의사, 과학자…. 목공·배관공·벽돌공 보조원, 잡역부, 점원…. 전자는 고급전문직이고 후자는 단순노무직이다. 과학기술이 발달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