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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몽고메리 장군이 최고로 친 지휘관은 ‘똑·게’
━ [더,오래] 한익종의 함께, 더 오래(54) 인류는 유사이래로 모든 사물과 현상에 등급을 매겨 서열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차별하고 대우를 달리해 왔다. 대부분 부정적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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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뽀뽀는 언제?" 딸이 내게 건넨 23가지 질문
━ [더,오래] 김명희의 내가 본 희망과 절망(28) 2020 경자년 새날이 밝았다. 내 책상에 새로운 달력이 자리 잡은 지도 며칠이 지났다. 늘 그렇듯 지난해 달려왔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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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에 미친 전설의 탐험가
'잃어버린 도시 Z' /사진=메인타이틀픽쳐스[매거진M] 첨단 과학 기술이 발달한 지금도 아마존 일부는 오지로 남아 있다. 울창한 숲이 빽빽하게 우거진 이곳은 생존을 위해 몸부림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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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실 페북라이브] 사막 탐험의 세계
[페북 LIVE] 중앙일보 논설위원실 라이브! 김환영 위원이 『내게 사막은 인생의 지도이다』의 저자 남영호 대장과 함께 '사막 탐험의 세계'에 대한 이야기 펼칩니다!htt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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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엔 무료한 퇴직자, 지금은 자전거 세계여행가
2012년 자전거를 타고 중국 신장에 있는 타클라마칸 사막 남부 초입을 달리는 강철우씨. 타클라마칸은 위구르어로 ‘돌아올 수 없다’는 뜻이다. [사진 강철우] 내 이름은 강철우(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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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와 결별 굳힌 린뱌오, 노동절 행사서 안면몰수
린뱌오(오른쪽에서 두번째)와 마오쩌둥(왼쪽에서 세번째)의 마지막 만남. 1971년 5월 1일 밤. 텐안먼 성루, 4개월 후 린뱌오는 몽고 사막에서 비행기 추락으로 사망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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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424] 염증 느낀 린뱌오, 마오쩌둥 추악한 모습만 눈에 들어와…
린뱌오와 마오쩌둥의 마지막 만남. 1971년 5월 1일 밤. 텐안먼 성루, 4개월 후 린뱌오는 몽고 사막에서 비행기 추락으로 사망했다. [사진 김명호] 린뱌오(林彪·임표)가 마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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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호의 현문우답] 네 잎 클로버 찾는 법
백성호문화스포츠부문 차장 산책을 하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한 사람이 풀밭에 쪼그리고 앉았습니다. 보기 드문 ‘네 잎 클로버’가 곳곳에 보였습니다. “여기 네 잎 클로버가 널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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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스티븐 호킹’ 이상묵 교수 40일간 여행 도전
“무슨 생각 할 때 가장 행복하세요?” 카메라 앞에서 자연스러운 웃음을 유도하려 이 교수에게 물었다. 여기에 1초의 망설임도 없는 그의 대답. “아이유요.” [박종근 기자] 여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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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의 위험을 피해 물러나는 건 내겐 불가능한 일”
생텍쥐페리만큼 우정을 핵심 테마로 삼은 작가도 없다. 1m85㎝ 키에 건장한 체격인 그는 학창 시절 특이한 코의 생김새 때문에 놀림감이 됐다. AP=본사특약 서양과 달리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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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家 서영은의 황수정을 위한 변명
"오 수정! 진실의 자리에 정직하게 서서 위선자들의 얼굴을 응시하라" 탤런트 황수정의 히로뽕 파문으로 세상이 시끄럽다. 그는 과연 어떤 수준의 사회적 질책을 받아 마땅한가. 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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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천경자
안방 아랫목 벽에 걸린 횃댓보와 축 늘어진 경대보 무늬가 여간 화사하질 않았다. 그 시대엔 신식 무늬로 싸락눈 만한 자잘한 꽃 무리가 엷은 하늘색 바탕에 박혀 꽃구름처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