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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감이라고 다 같은 감인감
주렁주렁 달린 청도 반시. 청도 감은 유달리 동글납작해 소반 반(盤)자를 써 반시라고 한다. 씨가 없고 수분이 많은 것이 특징.가을의 상징은 셋이다. 단풍, 억새, 그리고 잘 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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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자기의 美, 유럽 식탁을 바꾸다
18세기에야 첫 유럽 자기 탄생유럽에 자기가 전해진 것은 13세기 말이다. 실크로드를 따라 중국에서 들어온 자기를 유럽인은 ‘동양에서 온 백색의 금’이라고 불렀다. 얇으면서 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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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VS오버 극과 극의 공존
최근 패션 트렌드는 '서로 다른 것들의 공존'이다. 눈부신 은색이 특징인 퓨처리즘이 주류지만 레트로(복고)의 물결도 넘실댄다. 남성적인 수트가 거리를 누비는가 하면 로맨틱한 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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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더위 먹은 몸…과일 먹고 힘내!
'징그럽다'는 단어가 무색하지 않은 올 여름 찜통더위. 에어컨과 선풍기 등 인공 바람으로 간신히 버텼지만 몸은 여전히 천근만근이다. 더위 먹은 몸은 여름이 가기 전에 잘 다스려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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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 박종숙의 삼색삼찬
'오늘은 또 뭘 해 먹는담'. 아무리 뛰어난 손맛을 가진 주부라도 끼니때가 되면 한번은 되뇌는 말입니다. '박종숙의 삼색삼찬'은 이런 주부들의 고민을 덜어줄 반짝 아이디어 코너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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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웰빙] 과일아, 과일아 어떤 게 정말 맛있니?
동네 어귀 과일가게에 아이보리색과 핑크빛의 백도.황도가 가득 쌓여 있다. 보기만 해도 속살의 부드러움이 입 안 가득 넘쳐난다. 간신히 유혹을 벗어나 아파트 단지로 들어섰더니 이번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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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웰빙] 과일아, 과일아 어떤 게 정말 맛있니?
동네 어귀 과일가게에 아이보리색과 핑크빛의 백도.황도가 가득 쌓여 있다. 보기만 해도 속살의 부드러움이 입 안 가득 넘쳐난다. 간신히 유혹을 벗어나 아파트 단지로 들어섰더니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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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적인 운동으로 관절에 활력을…
운동을 하지 않는 현대인들에게는 이것저것 핑계거리가 많다. "시간이 없어서, 몸이 불편해서, 필요성을 못 느껴서, 마땅한 동기가 없어서, 날씨 때문에" 등으로 이유를 댄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