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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3) 제80화 한일회담(42) 평화선 선포 배경
평화선이 선포된지 십수년 후, 한일국교정상화와 함께 이「해양주권선언」도 소리 없이 소멸되었다. 그러나 이 십수년 동안 평화선 문제는 다른 어떤 문제보다 한일회담의 핵심현안이었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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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2)평화선 선포-제80화 한일회담(41)
우리대표단은 정부의 평화선 선포를 동경에서 맞았다. 평화선이 선포된 1월l8일은 마침 회담이 없었다. 우리는 이미 사흘전 국무회의에서 「인접해양의 주권에 관한 선언」, 즉 평화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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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외교 요람기|(80) 한목항
평화선은 우리의 해양주권을 최초로 대외에 선포한 것이며 우리의 어업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자구책이었다. 연합국은 일본이 항복한지 닷새후인 1945년8윌20일 일본의 어로 수역을 연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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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어장 「바위던지기」로 올해 21억원어치나 어획|강원 고성수협 2만어민
강원도고성수협 산하 어민들이 연안자원 보호·증식을 위해 5년째 펼친 투석 사업이 성공, 황폐해가던 연안 어장이 황금어장으로 바뀌어졌다. 고성군의 2만어민들은 71년부터 『잡는 어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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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해산물 채취 분쟁
경남 남해안 일대에선 영세어민들과 잠수기 업자들간에 조업장소 (제1종 공동어장)를 둘러싼 어업분쟁을 벌여 조용한 섬마을이 어업전쟁터로 변하고 있다. 수산청은 63년 수산업법을 대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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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정 후 4개월 째 공동수역 규제 없어 일선 독무대화 우려
한·일 어업협정에 따른 공동 규제 수역에서의 규제조치가 협정발효 4개월이 지나도록 시행에 옮겨지지 않고 있어 성어기에 접어든 남·서안 일대의 황금 어장은 일본어선의 독무대가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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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수역에 이상 있다.
【부산=나오진·이춘원주재기자】한·일 어업 협정이 발효되면서 어업 공동 규제수역 안에서는 두 나라 어선단들이 철야의 고기잡이로 벌써부터 치열한 「어로전쟁」을 벌이고 있는데 이 「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