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의술도 무력…″식물인간〃치료|유기춘 씨 사망을 계기로 살펴 본 그 실태
5년5개월17일의 긴 투병 끝에 끝내 소생하지 못한 유기춘 전문교부장관의 사망을 계기로 「식물인간」이 또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유씨 외에도 현재 서울시내 각 종합병원 등에는
-
고여인 4회공판
서울용산여갑부윤경화노파피살사건의 고숙종 피고인(46·여)에대한 4회공판이 16일상오 대법정에서 서울형사지법합의14부(재판장 김헌무부장판사)심리로 열렸다. 재판부는 고피고인의 남편인
-
주사위
『김삿갓』등 흘러간 옛 노래의 가수 명국환씨(54·서울 개봉동270)가 24일 혼인빙자 간음혐의로 서울 구로 경찰서에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명씨는 지난해 12월
-
남편의 타부가 임신하자 불량배에 낙태 청부맡겨칼로 배질렀으나 유산안돼
○…서울종로경찰서는 5일 9대독자인 남편이 아들을 낳기위해 정을 통하고 지내는 여인이 임신한 사실을알고 불량배에게돈을주어 유산시켜달라고한 김면덕씨 (37·여·서울신당2동381외5)
-
40대 여사장 수배
서울지검 최영광검사는 2일 부동산투기와 억대규모의 곗놀이로 모두 10억여원의부채를 지고 달아난 여사장 조유연씨(45·서울종로구평창동345의35)를 부정수표단속법 위반·사기등 혐의로
-
원심 깨고 무죄 선고|청양 「도깨비」 사건
서울 고법 제1형사부는 31일 지난해 충남 청양군 목면 안심리에 있었던 이른바 「도깨비불 사건」 선고 공판에서 이 마을 8가구의 볏짚 더미에 불을 지른 혐의로 구속 기소된 곽영수
-
치정·강도 등 세갈래 수사
서울 강남구 반포동 주부 피살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9일 치정·단순강도·원한에 의한 살인 등 세 갈래로 수사를 벌이고 있으나 별다른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 경찰은 2년 동안 숨
-
헌금권유한 경목을 소환/3천만원 내고 안수기도 받은 환자도/사이비종교사건, 동방교 2세교주수배
사이비종교 천국복음전도회사기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특별수사부 최중현검사는 12일 구속된 교주 구인회씨(35)의 종교집회때마다 사회를 맡으며 신도들에게 헌금을 권유해온 전경찰목사 김
-
여인 농락·금품 갈취 댄스 교사 등 6명 검거
사회악 소탕령에 따라 퇴폐풍조 단속에 나서고 있는 서울지구 군·경 합동단속반은 지난12일 서울 시내비밀 「댄스·홀」을 일제히 급습하여 「댄스」교습을 받으러 찾아오던·유부녀와 과부·
-
비정 인술-병원마다 쫓겨난 임부 사산
치료비가 없다는 이유로 죽음 직전의 중태환자들이 병원문전에서 쫓겨 나는 일이 너무 잦다. 게다가 병원들은 주말과 휴일이 되면 걸핏하면 당직 의사가 없고, 병실이 없다는 핑계로 치료
-
돈 없어 책 훔친 대학강사
22일 서울 종로경찰서는 모 대학 강사 윤모씨(34)를 절도혐의로 입건했다. 윤씨는 21일 낮12시30분 종로구 세종로 미국문화「센터」에서 책을 열람하다 책을 그대로 갖고 나온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