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고혈압 뚱뚱한 사람에 훨씬 많다

    겨울을 뇌졸증의 계절이라고한다. 날씨가 차지면서 평소 혈압이 높던 사람이 회의도중에, 또는 화장실이나 세면장·복도에서 갑자기 쓰러지는 일이 많기 때문이다. 이제 12월로 들어서면서

    중앙일보

    1982.12.01 00:00

  • 여간수 감시 받을 수 없다

    ■…캐나다의 수세인트머리시에있는 한 형무소의 수감자는 형무소의 남자죄수들이 여자간수들로부터 감시를 받는 등의 수모를 겪고 있다고 온테리오주의 인권위원회에 항의. 사기죄로 복역중인「

    중앙일보

    1982.11.27 00:00

  • 장충체육판시설 너무허술|외국선수보기가 부끄럽다

    정운제 오랜만에 「서울국제초청남자농구대희」를 참관하기위해 서울 장충체육관에 가보니 한마디로 창피한 마DA 감출 길이 없었다. 국제게임이 자주 열리는 체육관으로 외국인의 출입이 잦은

    중앙일보

    1982.07.15 00:00

  • 영국황실은「문턱」너무 낮았다|“여왕의 뜻 따라”허술한 경호…심심찮게 드나든 불청객

    여왕 의 침실에 괴한이 침입했다면 중세 낭만소설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지만 곳곳에서 국가원수가 저격 당하고있는 오늘의 태러시대 에는 끔찍한 사건이 아닐 수 없다. 지난9일 런던 시

    중앙일보

    1982.07.15 00:00

  • 지하철공사장서 무모한 발파작업|인근건물들이 골병들고 있다

    서울시내 곳곳을 파헤쳐놓은 지하철공사장 인접건물들이 금이가거나 주저앉아 입주자들이 도괴불안속에 전전긍긍하고있다. 피해 건물주들은 건물의 위험성을 지적, 시공자측에 공사보완과 피해복

    중앙일보

    1982.07.02 00:00

  • 범인은 부인의 외사촌 동생

    서울 냉천동 3모녀 피살사건을 수사해 온 경찰은 사건발생 4일 만인 6일 이사건의 주범으로 숨진 이군자씨(40) 의 외사촌 동생 김영태(23·폭력전과 2범·충북 청주시사직동패의6)

    중앙일보

    1982.06.07 00:00

  • "한국의 식단 너무 단조롭다"가 43%

    우리 나라에 수학여행은 일본학생들 중 40.2%가『한국음식이 나쁘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숙박시설은 보통이거나(40.5%)좋다(45.5%)는 반응을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중앙일보

    1982.05.27 00:00

  • 한밤에 폭파위협 조선호텔에 전화

    11일 하오9시30분쯤 서울 조선호텔에 허위폭파위협전화가 걸려와 경찰 30여명이 출동, 3시간 동안 폭탄수색작업을 펴는 촌극을 빚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호텔 프론트에 근무하는

    중앙일보

    1982.05.12 00:00

  • "양로원도 정 붙이니 내 집 같구려"

    한방 4명서 8명까지『영감 잃고 서대문서 혼자 살고 있었는데 도무지 생계에 자신이 없어 8년전 이 곳에 들어왔지요. 처음 1주일 정도는 어찌나 심란하고 서글펐는지 양로원 생활에 영

    중앙일보

    1982.05.10 00:00

  • 58명의 고아들과 함께-서울 강남구 잠원동 성심원

    『나는 고아, 버림받음의 대명사.』 낡은 시멘트벽 돌담에 희미하게 흔적을 남기고 있는 낙서 한줄. 고아들의 집 성심원(서울 강남구 잠원동13)은 강남의 설악·한신 등 고층아파트의

    중앙일보

    1982.05.03 00:00

  • 제보는 많아도 신빙성 거의없어|부산 미문화원 방화범 수색6일째 공전

    부산 미문화원방화사건이 발생한지 23일로 6일째. 전국·수사기관에 비상이 걸려 거리와 골목·산간벽지의 암자에까지 검문검색이 강화되고시민의 제보가 잇따르고 있으나 수사에 별다른 진전

    중앙일보

    1982.03.23 00:00

  • 금남의성 여대 기숙사|″통금 안풀려 외박도 어려워요〃

    캠퍼스의 낭만과 애환이 숨쉬는 대학기숙사-. 『B사감과 러브레터』(현진건·단편소설)를 통해 그려진 대학기숙사의 풍속도도 세대의 변천에 따라 많이 달라졌다. 대학기숙사는 비싼 하숙비

    중앙일보

    1982.03.18 00:00

  • 김포공항 화장실서M-16 실탄19발 발견

    16일 상오 8시52분쯤 김포국제공항7번로딩브리지 옆 남자 화장실에서 M-16실탄19발이 박스에 담긴 채 놓여있는 것을 국제공항 관리공단소속 청소부 인희순씨(46·여)가 발견, 공

    중앙일보

    1982.03.16 00:00

  • |장수합시다 제자=김은달|수면과 건강

    박모씨(56·교사·서울 마포구 마포동)의 취침시간은 하오10시부터 상오6시까지8시간. 20여 년 전 자녀들에게 바른 습관을 심어주기 위해 함께 시작한 것이 몸에 배었다. 박씨의 출

    중앙일보

    1982.03.09 00:00

  • 대포로 출발 신호

    대한육상경기연맹은 19일 수천명이 집단레이스를 벌이는 대규모 육상잔치로서는 한국에서 처음인 오는 3월 28일의 제1회 서울국제마라톤대회의 개최요강을 마련했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중앙일보

    1982.02.20 00:00

  • 시분제 전화

    「월슨」수상(영국)과 국회의원사이에 시비가 벌어졌다. 전화소통이 제대로 안된다는 것이다. 『당신은 도대체 언제 전화를 걸기에 안된다는 겁니까?』「월슨」수상이 물었다. 『언제 걸어도

    중앙일보

    1982.02.06 00:00

  • 간호보조원 「멜콩」군

    장병에 효자 없다는 말이 있다. 나이가 들어 병으로 오랫동안 자리에 눕게되면 처음은 모르지만 결국은 형식적인 병구완이나 아예 가족의 도움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경우를 두고하는 말이

    중앙일보

    1982.01.28 00:00

  • 맹모의 지혜로움이 아쉽다

    남이 부러워하는 훌륭한 아들을 가진 나의 친구가 있다. 그 아들아이는 가정환경은 물론학교성적·글짓기·미술과 같은 특기까지도 모두 뛰어날 뿐 아니라 부모에 대한 효도가 지극하고 남의

    중앙일보

    1982.01.27 00:00

  • 사립국민 교 추첨에 떨어지고…

    109라는 숫자의 은행 알은 끝내 나오질 않았다. 『수찬이는 어느 국민학교에 다니고 싶니?』 『누나들하고 같은 학교에 다녀야지. 뭘 물어?』 아주 자연스럽고도 너무도 당연한 일을

    중앙일보

    1982.01.09 00:00

  • 미처 몰랐던 「우리의 것」을 찾아…|"우리마을 최고야…"를 마치며 취재기자 방담

    -신유년 새해아침 충남홍성군 주씨동성마을의 첫닭울음소리로 시작했던『우리마을 최고야』가 장장1년의 시리즈를 끝마치게 됐읍니다. 그동안 전국방방곡곡을 찾느라 당나귀다리가 됐던 사람들끼

    중앙일보

    1981.12.30 00:00

  • 40대주부 또 안방서 피살

    27일 밤9시20분쯤 부산시중구영주1동554 우상칠씨(63) 집에서 우씨의 부인 김만애씨(45) 가 쇠망치로 뒷머리를 얻어맞고 숨진 뒤 불이 붙은 이불에 덮여있는 것을 이웃에 사는

    중앙일보

    1981.10.28 00:00

  • 각 경찰서 「민-형사 차이」공부 한창|시내버스에 장의차 영업광고. 즉각 철거 지시|사법연수생들도 콩나물 교실. 한 반에·7O명|신임차관의 치밀한 업무처리에 국장들 진땀

    ○…사법 연수원(원장조언)은 4일부터 제13기 사법연수생 2백73명에 대한 강의에 들어갔으나 시실 부족으로 한 강의실에 7O여명씩 수용하는 등 이곳도 콩나물 교실. 사법연수원은 이

    중앙일보

    1981.09.05 00:00

  • 친절과. 자존심 김세원

    공중 전화 앞. 그 여자가 10원 짜리 물건을 여러 개, 아니 많이 가지고 있는 것을 봤다. 『10원 짜리 동전 좀 바꿀 수 있을까요?』 50원짜릴 미안하게 내 보였다. 「나두 써

    중앙일보

    1981.09.01 00:00

  • 술 마시고 혼수…뇌졸증 증세인 듯

    ▲문=39세의 남자입니다. 3년 전 알콜 중독으로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1주일만에 깨어난 후 중풍 같은 병을 얻었습니다. 본래 혈압이 높았지만 생활에 불편한 정도는 아니었는데 혼수이

    중앙일보

    1981.08.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