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냉장고 시신도 묻힐뻔...부모가 신고안하면 사라지는 아이들
지난달 25일 전남 여수시 공무원이 확인한 '냉장고 영아 시신 사건'이 발생한 가정집 내부. 여수시 “아이 엄마가 쌍둥이가 있다고 얘기하지 않아 남자아이가 숨진 사실을 인지하
-
영영 묻힐 뻔한 냉장고 속 아기…"출생신고 부모 손에만 맡기지 말아야"
“아이 엄마가 쌍둥이가 있다고 얘기하지 않아 남자아이가 숨진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 지난달 27일 전남 여수의 한 가정집 냉장고에서 생후 2개월 된 아기의 사체가 발견
-
군산 해안가서 지난달 발견된 남성시신…45세 무속인이었다
군산해양경찰서 전경. 사진 군산해경 전북 군산 신시도 해안가에서 지난달 숨진 채 발견된 남성은 지역에서 활동해 온 무속인 김모(45)씨인 것으로 확인됐다. 2일 군산해양경찰
-
안산 대부도 갯벌서 흩어진 백골 발견…"치아만 멀쩡"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의 한 갯벌에서 백골 상태의 시신이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사진 평택해양경찰서] 24일 경기도 평택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26분쯤 안산시
-
해군기지 유유히 들어간 노인…언제 고치나, 軍경계실패 흑역사
전방 경계초소 통문에서 군인들이 문을 개방하고 있다. [사진 뉴스1] 최근 군의 경계 실패가 잇따르고 있다. 16일 오후 수방사 방공진지 울타리 밑 땅을 파고 침입한 50대
-
친구 갓난아기 납치해 자기 아이 삼으려 한 美 30대 여성
미 FBI 요원들이 18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실종된 하이디 브루사드의 행방을 수소문하기 위해 탐문 수사를 벌이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텍사스주(州)에서
-
한강서 발견된 영아 시신…국과수 “부패로 신원파악 불가” 1차 소견
지난 14일 한강에서 발견된 영아 시신에 대한 부검을 실시한 결과 16일 "부패로 인해 신원과 사인 파악이 불가하다'는 국과수의 1차 소견이 나왔다. [중앙포토]
-
21년 장기미제 '대전 갈마동 여중생 살인사건' 실마리 풀릴까
사상 최악의 장기 미제사건이던 화성 연쇄살인 사건 용의자가 밝혀지면서 20년 넘게 미해결 상태인 ‘대전 갈마동 여중생 살인사건’이 해결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찰 CSI 요
-
'한강 몸통 시신' 범인 장대호 또 막말 하나…검찰로 송치
'한강 몸통 시신 사건' 피의자 장대호가 지난 21일 오후 경기 고양경찰서로 조사를 받기 위해 이송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한강 몸통 시신
-
오드리 헵번 닮은 러시아 SNS 스타 살해혐의로 30대 남성 체포
숨진 채 여행 가방 안에서 발견된 러시아 유명 인플루언서 예카테리나 카라글라노바. [인스타그램 캡처] 러시아의 유명 SNS 스타를 살해한 혐의로 30대 남성이 현지 경찰에 체포됐
-
일본 731부대 희생자 영혼, 아직도 도쿄 신주쿠를 떠돈다
1989년 도쿄 신주쿠 도심에서 발견된 100여구의 유골. 발견된 터가 과거 일본군 731부대의 연구거점이 있던 곳이어서 생체실험 희생자들의 유골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시민단체
-
오산 야산서 발견된 백골 시신은 남자 청소년…신원확인 주력
위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습니다. [중앙포토] 경찰이 경기도 오산의 한 야산에서 발견된 백골 상태 시신이 남자 청소년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26
-
미국 요양원 골프장서 시작된 싸움으로 5명 사망
폭발로 인해 불에 탄 이동식 주택. [사진 산타마리아 타임스 트위터] 노인 요양원 파3 골프코스에서 시작된 싸움으로 인해 5명이 목숨을 잃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산타마
-
21년 전 귀국한 줄 알았던 한인 모자…백인 남편이 살해 자백
장기 미제로 남았던 신원 미상 시신 사건이 DNA 조사를 통해 21년만에 밝혀졌다. [연합뉴스] 미국에서 한국으로 입국한 줄 알았던 한인 모자가 21년 전 백인 남편에 의해 살해
-
알프스서 발견 시신, 유품 고리로 64년 만에 신원 확인
1954년 이탈리아 산간 지대에서 스키를 타다 실종됐던 프랑스인의 신원이 64년 만에 확인됐다. 시신과 함께 발견된 안경 등 유품을 이탈리아 검찰이 소셜 미디어에 공유한 게 발
-
의정부 연쇄살인? 죽은 세 여자 옆엔, 한 남자가 있었다
━ 30대 남성, 여자친구 연쇄살인 의혹…1명 살해 이어 1명 실종 [중앙포토] 한 30대 남성에 의한 여성 연쇄살인 가능성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4
-
3명 모두 병 걸려 죽거나 살해당해…한 남자의 ‘여친 미스테리’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남성이 또 다른 살해 의혹을 받아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전 여자친구가 실종된 지 8개월 만에 시신으로 발견되면서다. ※기사 내용과
-
2년만에 재현된 ‘아일란의 비극’…난민선서 숨진 18개월 아기
난민 자료 화면(좌)과 2015년 터키 해변에 익사한 모습으로 떠내려온 아일란을 추모한 그림(우) [JTBC 화면 캡처, 중앙포토] 지난 2015년 유럽으로 향하던 배가 좌초해
-
특공대 저격수 금은경, CSI 지문박사 김희숙 … 난 경찰이다
━ 여성 경찰관 1만 명 시대 조직의 꽃 아닙니다 금은경(29) 경장은 광주지방경찰청 경찰특공대(대장 포함 35명)의 유일한 여성 경찰관이다. 대테러 활동부터 각종 강력사
-
강력계, CSI, 특공대 저격수…남자 못지 않은 여경들
광주지방경찰청 경찰특공대 여경 금은경 경장. 프리랜서 장정필 금은경(29) 경장은 광주지방경찰청 경찰특공대(대장 포함 35명)의 유일한 여경이다. 대테러 활동부터 각종 강력사건
-
[알쓸신세] 부패한 채 발견된 시신…고독사 뒤에 오는 것들
고독사. 홀로 살다가 아무도 모르게 죽음에 이르러 오랫동안 시신이 방치된 경우를 말하는 용어입니다. 물론 ‘고독’이 사망원인은 아닙니다. 고독사 역시 공식적인 법률·행정 용어
-
[알쓸신세] 암호명 '제로니모', 그리고 로켓맨의 운명은?
[알고보면 쓸모있는 신기한 세계뉴스], 지난 편에 이어 오늘도 참수작전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한 편의 거대한 서사시와 같은 세기의 참수작전이 있습니다. 짐작하셨듯 암호명 ‘제로
-
일본, 소년범죄 흉악해지자 처벌 연령 낮췄다
일본의 미성년 흉악범들에 대한 처벌 강화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다. 끔찍한 범죄가 잇따르면서 처벌 수위를 높여오고 있기 때문이다. 1990년대 후반만 해도 형사 미성년
-
[속보]골프연습장 여자 손님 살인사건 용의자 3명 중 2명은 골프장 캐디 출신
창원의 한 골프연습장에서 40대 여성을 납치해 살해한 범인 3명 중 도주한 심천우(31)와 그의 여자친구 강정임(36)이 2013년부터 3년간 경남지역의 한 골프장에서 캐디 생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