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장님이 죽었어요" 신고한 직원…알고보니 살해범이었다
고용주를 살해하고 목격자 행세를 하며 사고사로 위장한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3일 전남 장성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30대 초반 남성 A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달 2
-
경찰 조사받다 다친 50대 하반신 마비 증세…방치 논란
연합뉴스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경찰서로 연행된 50대 남성이 조사과정에서 경찰과 실랑이를 하다 하반신 마비 증세가 올 정도로 다쳐 허리 수술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뒤늦게 감사에
-
첫 여성 대통령 탄생 앞둔 멕시코 투표장서 총격 "최소 2명 사망"
2일(현지시간) 멕시코 대통령선거 투표소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2명이 숨졌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번 대선은 멕시코 헌정 200년 역사상 첫 여성 대통령이 나올
-
무면허 음주운전 뺑소니 내고 경찰에 침뱉은 20대男 징역형
차준홍 기자 무면허로 오토바이를 운전하다가 음주 뺑소니를 내고 출동 경찰관 얼굴에 침을 뱉은 2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14단독
-
"위장술 아주 칭찬…밀양 여중생 성폭행 옹호 경찰 여기 있죠?"
20년 전 발생한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주동자로 지목된 30대 남성이 경북 청도군의 한 식당에서 일한다는 근황이 전해졌다. 이 식당은 2022년 백종원 유튜브 채널에
-
[양성희의 시시각각] 구하라, 그리고 추적단 불꽃
양성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요즘 들어 두 젊은 여성 생각을 많이 한다. 한쪽에게는 안타깝고 미안한 마음이, 다른 한쪽에게는 감사하고 안쓰러운 마음이 많다. 헤어지려는 남자친구로부
-
50대 여성에 흉기 휘둘러 숨지게 한 40대 “층간소음 갈등”
서울의 한 빌라에서 이웃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서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40분께 40대 남성 A씨를 살인미수
-
日 야스쿠니 신사 '낙서테러' 발칵...빨간 스프레이로 'toilet'
2일 일본 도쿄도 지요다구 야스쿠니신사 입구 돌기둥에 전날 발견된 스프레이 낙서를 가리기 위한 가림막이 쳐져 있다. 연합뉴스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돼 있는 도쿄 야스쿠니
-
日 가상화폐거래소 털렸다···4200억원 규모 비트코인 증발
지난 5월 31일 482억엔 상당의 비트코인이 부정 유출된 일본 DMM 비트코인 거래소. 사진=홈페이지 캡처 일본의 한 가상화폐거래소에서 4200억원 상당의 비트코인이 증발해
-
대림동 강도사건 전말…중국인 2명, 30대男 노린 이유 있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 사진 영등포경찰서 제공 서울 영등포구에서 2000여만원을 훔쳐 달아난 중국 국적 남성 2명이 도주 하루 만에 경찰에 체포됐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
-
베트남 하노이 호텔서 한국 여성 사망…동숙 한국 남성 체포
베트남 하노이 전경. EPA=연합뉴스 베트남 수도 하노이 호텔에서 한국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40대 한국 남성이 체포됐다. 2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
-
타이어 두 개 없이 강변북로 달렸다…'굴렁쇠 질주' 만취남 체포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오른쪽 타이어 두 개가 빠진 차를 몰고 강변북로를 달려 이른바 '강변북로 굴렁쇠 질주'로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된 만취 운전자가 경찰에 체포됐다.
-
의붓 손녀 10년 성폭행, HIV 옮겨놓고…"유혹 당했다" 적반하장
태국에서 의붓 손녀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사진 방콕 경찰국 수사과 페이스북 태국에서 의붓 손녀를 약 10년간 성폭행하고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
소매치기 들키자 "저기 범인이다!"…목격자 연기한 '절도 19범'
지난 4월 21일 낮 12시 26분쯤 서울 지하철 1호선 서울역 승강장에서 피해자에게 범행이 발각되자 목격자인 척 손짓을 하며 범인을 쫓아가라고 말하는 상습 소매치기범 50대 남
-
"내가 사람 죽였다" 경찰에 자수한 남성, 차량서 숨진 채 발견
김경진 기자. 경남 창녕에서 30대 남성 A씨가 또래 여성 B씨를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발생했다. 1일 창녕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8일 정오께 “내가
-
"순교자로 죽겠다" 파리올림픽 테러 준비 18세 체첸 남성 체포
프랑스 파리의 경찰관들. AP=연합뉴스 '목숨을 건 순교'를 다짐하며 2024 파리 올림픽 기간에 축구 경기장에 테러를 가하려던 18세 체첸 출신 남성이 프랑스 당국에 체포됐다.
-
“돈 벌게 해줄게” 가출 여중생들에 몹쓸 짓…40대 2명 검거
뉴스1 가출한 여중생들에게 접근해 “돈을 벌게 해주겠다”며 유흥업소에서 접대부로 일하게 하고, 성폭행까지 저지른 40대 남성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31일 경기 오산경찰
-
"숭례문∙세종대왕상도 노렸다" ‘이 팀장’에 국보도 당할 뻔
오규식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2대장이 31일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자하문로별관에서 경복궁 담장 낙서훼손 사건 중간수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뉴스1 지난해 말 발생한 ‘경복궁
-
강남 오피스텔 모녀 살해 피의자, 도주 13시간 만에 붙잡혀
서울 강남의 한 오피스텔에서 모녀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뒤 하루 만에 검거된 60대 남성 용의자가 31일 오전 서울 수서경찰서로 압송되고 있다. 검거된 용의자 A 씨는 전날 오
-
15세 딸에 "성관계 하자" 속삭인 男…아빠 주먹에 맞고 숨졌다
병원으로 이송되는 러시아 남성. 사진 엑스 캡처 태국에서 영국인 남성이 자신의 10대 딸에게 성관계하고 싶다며 성희롱한 러시아 남성을 주먹으로 때려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
입냄새까지 끔찍한 그놈…美 '구취 강간범' 17년만에 붙잡힌 이유
지난 2005년 강간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투엔 키트 리가 법정에서 검사의 말을 듣고 있다. 그는 복면을 쓰고 범행했으나 구취가 끔찍했다는 피해자 진술과 DNA 증거 등으
-
70대 경비원 찌른 20대 입주민 자수…"민원 넣었는데 불친절해서"
파주경찰서. 사진 연합뉴스TV 캡처 민원을 제기했는데 불친절하게 대했다는 이유로 아파트 경비원을 흉기로 찌른 20대 입주민이 경찰에 붙잡혔다. 30일 경기 파주경찰서는
-
음주운전 여자친구와 자리 바꾼 20대 남성…‘범인 도피’ 혐의로 구속
지난달 29일 오전 5시쯤 음주운전 차량이 충북 진천군의 한 무인 매장으로 돌진했다. 사진 충북경찰청 여자친구가 음주 사고를 내자 자리를 바꿔 준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
대치동 오피스텔서 모녀 살해 후 도주한 60대 남성, 경찰 추적중
수서경찰서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60대 남성이 모녀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뒤 휴대전화를 끄고 도주해 경찰이 추적하고 있다. 30일 수서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경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