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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해장 천국’ 여기는 제주
| 애주가 부르는 섬 표선어촌식당 송금산(45) 사장이 제주 바다를 배경으로 옥돔국 재료들을 들어보이고 있다.제주에 잘 왔수다. 해장국 순례를 한다고? ‘해장국’이라는 이름이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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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의 푸드&헬스] 입맛 돋우는 봄 냉이, 비타민 빵빵한 ‘춘곤증 예방약’
“앞산 마주하고 혼자 마셔도 좋고/손님 찾아와 둘이 마시면 더욱 좋고/파르스름한 연둣빛 찻잔에 번지는/이른 봄 스님 마을 냉이차.”임길택 시인의 ‘냉이차’란 시에서처럼 냉이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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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의 푸드 앤 헬스 냉이] 입맛 살리는 봄 냉이…비타민 가득 춘곤증 예방약
“앞산 마주하고 혼자 마셔도 좋고/손님 찾아와 둘이 마시면 더욱 좋고/파르스름한 연둣빛 찻잔에 번지는/이른 봄 스님 마을 냉이차.” 임길택 시인의 ‘냉이차’란 시에서처럼 냉이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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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강원 콩의 꿈 통두부로 만들어보는 건강한 두부요리 레시피 콘테스트
지난 5월 1일부터 7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가나인사아트센터에서 “제4회 파인 다이닝 갈라 위크 2013-선재스님의 사찰음식문화 전시회”가 열렸다. 사찰음식문화를 테마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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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의 식품이야기] 봄나물의 왕 냉이 … 눈·간·원기회복에 좋아
산야에 지천인 봄나물은 보릿고개를 맞은 우리 선조들에게 그나마 큰 위안이었다.봄나물의 대표 격인 냉이는 겨우내 움츠려 있던 우리 몸을 깨어나게 한다.버릴 것이 하나도 없다. 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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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물 한 젓가락 … 땅에서 캔 보약 한 첩
문제 1. 봄에 가장 필요한 영양소는? 비타민 B1이라고 답하는 영양학자가 많다. 봄볕에 지친 사람에게 꼭 필요한 비타민이기 때문이다. 탄수화물이 분해돼 에너지로 바뀔 때 보조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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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의 식품이야기] 나른한 몸 깨우는 ‘봄나물 트리오’
“동무들아 오너라 봄맞이 가자/너도 나도 바구니 옆에 끼고서/달래 냉이 씀바귀 나물 캐오자~” 정겨운 동요 ‘봄맞이 가자’엔 ‘나물 트리오’가 등장한다. 달래와 냉이, 그리고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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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요리,저런얘기] 된장찌개
어학연수차 갔던 호주에서 맞은 연말. 외롭지 않게 보내려고 친한 한인 친구들을 죄다 불러 모았어요. 예닐곱 명의 친구와 함께 와인과 케이크로 분위기를 내면서 시간을 보내다 보니 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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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채소 보양식’하면 감기 걱정 없어요
요즘은 ‘너무 잘(?) 먹어서’ 탈이다. 영양결핍이란 단어는 거의 자취를 감추고, 대신 영양과다에 비만이 그 자리를 메웠다. 먹을 땐 정신 없이 허겁지겁 먹다가, 배가 부르면 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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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리빙] 사찰 음식서 배우는 웰빙 식사
사찰음식은 이제 더 이상 특정 종교의 음식이 아니다. 웰빙 바람을 타고 건강식단이 됐다.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경기도 고양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열리는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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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식습관 '면역력'을 키우세요!
건조하고 추운 겨울철, 건강을 지키기 위해 어떤 식습관을 가져야 할까? 건강하다는 것은 바로 ‘면역력이 강하다’라는 의미와 같다. 우리 몸의 자체 수비대인 면역력이 강하면,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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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건강' 면역력을 높이자!
갑자기 날씨가 쌀쌀해지는 요즘, 몸관리를 조금만 잘못해도 쉽게 잔병치레 등으로 시달리기 쉽다. 질병 등에 대한 면역력을 평소부터 길러두면 건강하게 환절기를 보낼 수 있다. 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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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가루 섞어 만든 내 고향 국수 맛
나에게 무슨 음식을 제일 좋아하느냐고 물으면 언제나「국수」라고 대답한다. 나는 어릴 때부터 국수를 무척 좋아했다. 국수 중에서도 밀가루에 날콩가루를 적당히 넣어 반죽한 뒤 홍두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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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칼국수 맛
더위가 극성을 부리던 어느 날, 저녁준비를 하고있는데 『아지매, 칼국수 잡수러 오시래요』라는 소리가 들린다. 그렇잖아도 입맛 잃기쉬운 여름철, 구미가 당기는 소리에 귀가 번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