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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예보 실력은 국력, 미래 블루오션 전진 기지
기상은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순간적인 대기현상이다. 그날그날의 비·구름·바람·기온 등의 기상 상태인 날씨를 장기간 종합한 것이 기후다.지구온난화로 세계 곳곳에서 이상기후 현상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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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사막 남극을 찾아서 ⑬ 작은 공화국 세종기지에는 감옥이 없다
세종기지는 작은 공화국이다. UN이 인정하는 실제 국가는 아니지만 기지가 운영되는 모습을 주의 깊게 살펴보면 하나의 국가처럼 유기적으로 움직인다. 대원들도 정부 부처를 책임지는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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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예보 오류 맞지만 실수 아닌 과학의 한계 보인 것”
기상청은 오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해 8월 기상선진화추진단 켄 크로퍼드(사진) 단장을 영입했다. 크로퍼드 단장은 미국 국립기상청에서 근무했으며 오클라호마대학 기상학과 석좌교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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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보 비난 시달린 기상청 ‘미국 예보 달인’ 파격 영입
기상청이 예보 능력을 높이기 위해 외국인을 공무원으로 영입했다. 미국 오클라호마대 기상학과의 케니스 크로퍼드(66·사진) 석좌교수가 주인공이다. 그는 미국 기상청에서 28년간 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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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의 날 특집
우리나라에서 바람이 가장 센곳은 이시각 바닷가 날씨CCTV로 본다 지금은 '스타'기상캐스터 시대 날씨 관련 별별 지수 다 있다 봄이 오면 아낙네 손이 왜 커질까 30℃ 되면 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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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의 날] 원가 0원으로 120억 번 날씨 장사꾼
전 세계 350만 명에게 달 토지를 분양한 데니스 호프, 자신의 홈페이지를 픽셀 단위로 쪼개 팔아 10억원을 번 알렉스 튜, 대동강 물을 팔아 거상들을 골탕먹이며 큰 돈을 거머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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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기상전문가 스카웃에 20만달러 걸어
기상청이 날씨 오보(誤報)를 줄이기 위해 추진해온 해외 기상전문가 스카우트 협상이 미국 유력 대학의 지구과학과 학장 등을 상대로 막판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조선일보가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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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여행지 홍콩
처음보다 두 번째가, 두 번째보다 그 이상이 좋을 때가 있다. 홍콩이 그렇다. 홍콩은 알면 알수록 볼 것이 많고, 찾으면 찾을수록 다양한 색깔이 나온다. 실컷 봤다고 생각했는데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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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가을 山, 단풍에 물들고 선율에 취하다
아침에는 한강변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고 낮엔 맑게 개는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토요일인 18일 오전 북한산 북쪽 사기막골 초입에 모인 시애라 회원들이 가볍게 몸을 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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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다음달 동네예보까지 한다는데 …
토요일인 지난달 23일 강원도 원주의 한솔오크밸리 골프장에는 새벽부터 전화통에 불이 났다. 전날 서울에 하루 72.5㎜의 폭우가 쏟아진 데다 이날 아침까지 이슬비가 내렸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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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날씨 6주째 오보
기상청의 주말 날씨 예보가 또 틀렸다. 6주 연속 주말 예보가 틀린 것이다. 기상청은 1일 예보에서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2일 자정까지 50~150㎜, 남부지방에는 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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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기상청, 날씨 오보 왜 많나
2004년 1월 기상청은 수퍼컴퓨터 2호기 도입 계획을 발표했다. 기상청은 “수퍼컴이 들어오면 호우경보 예보시간이 한 시간 전에서 두 시간 전으로 빨라지는 등 전문적이고 정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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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새 보직 변경 10번 … ‘날씨 베테랑’ 안 키우는 기상청
23일 오후 3시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기상청 1층 강의실. 전국에서 온 25명의 예보관이 모여 있었다. 기상청이 지난해부터 4주 156시간 코스로 실시하는 예보 능력 향상 과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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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앞에서도 … 소령이 상습 폭행
전남 장성의 한 육군 부대에서 현역 장교가 상관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며 국방부에 고발한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28일 육군공병학교에 따르면 이 부대 소속 A대위는 직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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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중앙뉴스] 500억짜리 수퍼컴 갖고도…기상청 '오보의 비밀'
7월 28일 '6시 중앙뉴스'에서는 연 5주째 주말 날씨를 오보한 기상청의 문제점을 주요 이슈로 다룹니다. 기상청은 지난 2005년 500억원을 들여 수퍼컴 2호기를 도입했고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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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촌철살인] “기상청, 차라리 개구리를 사다 키워라”
출처 : 중앙포토기상청의 주말예보가 5주 연속 교묘하게 빗나가는 기이한 상황이 벌어지자 네티즌의 냉소적인 댓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바로 ‘청개구리’ 유형인데요. 네티즌 ‘ne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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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기상청 입씨름 ‘한랭전선’
25일 오전 9시40분. 정순갑 기상청장이 정부 과천청사 이만의 환경부 장관실을 찾았다. 사전 약속이 없는 방문이었다. 정 청장의 방문은 전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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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예보 못하고 1시간 뒤‘날씨 중계’만
19일 오전 3시 장대비가 서해안 너머 내륙인 충북지역에 쏟아지기 시작했다. 새벽에만 100㎜가 넘는 폭우가 내려 물은 삽시간에 불어났다. 청주 무심천 하상도로가 물에 잠겼고,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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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으로 날씨 느끼는 그녀 “오보 항의 빗발칠 땐 쥐구멍에라도 … ”
지난 주말 태풍 ‘갈매기’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을 비롯해 전국이 흠뻑 젖었다. 바야흐로 장마철이다. 해마다 이맘때면 기상청 직원 못지 않게 긴장하는 이들이 있다. 바로 방송사 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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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날씨 중계청이 되어버린 기상청
기상청의 주말 예보가 4주 연속 빗나갔다. 19일 오후 11시 기상청은 “다음 날 오후부터 충청 지역에 비가 다소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하지만 이 지역엔 오전 2시부터 장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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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백두산공정’ 르포 북한쪽 천지까지 빌려 주차장 개발
백두산 천지로부터 압록강으로 물이 흘러 나가는 최상류 지역에 만들어진 길이 3 ㎞의 래프팅장에서 16일 중국 관광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사진=장세정 특파원]중국이 백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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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백두산 공정’ 현장 르포 올림픽을 ‘백두산 = 중국 땅’ 선전장으로
중국 정부의 백두산 일대 개발 사업이 베이징 올림픽에 맞춰 거의 완성 상태다. 중국 정부가 3년 전부터 추진해온 ‘백두산 공정’이 상당히 진척된 것이다. 한민족의 성산인 백두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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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예보 믿고 농약 뿌렸다가 …”
기상청의 예보가 또 틀렸다. 주말에 비가 오지 않을 것이라는 예보를 믿고 나들이를 나갔던 시민들은 분통을 터뜨렸다. 전국적으로 때 이른 무더위가 기세를 떨친 지난주 기상청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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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장마 끝은 기상청도 몰라
올여름 장마는 예년과 비슷하게 다음달 하순 시작되지만 끝나는 시점은 알 수 없다는 전망이 나왔다. 기상청이 장마 종료 시점을 밝히지 않은 것은 처음이다. 특히 올여름은 더위가 일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