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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을 보면 떠오르는 술취한 아빠의 발길질 악몽
━ [더,오래] 김명희의 내가 본 희망과 절망(6) 이따금 추운 날 전철을 타고 한강철교를 지나다보면 강물이 두껍에 얼어 흰 시루떡처럼 보인다. 사진은 한강 결빙구간에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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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격미달 품으로 날림공사…겉만 그럴 듯 못 믿을 연탄「보일러」
연탄「보일러」에 엉터리제품이 많다. 연통이 규격보다 작고「케이스」도 눈가림으로 만들어져 연탄이 제대로 타지 않고 꺼지거나 「가스」가 심하게 새는 경우가 흔하다. 게다가「보일러」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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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창틈·벽의 외풍을 막자|-전문가에게 듣는 효과적인 난방법|발열량의 80%가 새나가|「커튼」·창에 「비닐」덧붙이고 천장엔 단열재…평당 천원
추위가 닥치면 주부들은 보다 적은 연료로 보다 따뜻하게 겨울을 나는 지혜가 있을까 궁리하게 된다. 지난해의 유류파동 경험으로 비추어보아 서민층 주부들은 비싼 유류 연료는 땔 엄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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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림아궁이 시공업자에 첫 유죄
서울형사지법 이영구판사는 6일상오 연탄아궁이를 허술하게 만든 탓으로 사상자가 발생하면 그 책임은 건축기술자에게 있다고 판시했다. 이날 재판장은 건축기술자 박세권피고인 (51)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