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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증시 대폭락설, 진원지는 치솟는 에너지·원자재 값
━ 세계 경제 ‘스태그플레이션 공포’ 국제 유가 급등에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도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다. 8일 기준 전국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1ℓ당 1667.13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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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0.7%…석 달 연속 0%대에 ‘10개월 만에 최저’
7월 소비자물가 동향 인포그래픽. [자료 통계청]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0.7%로 10개월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저유가가 지속되며 물가 상승률이 3개월 연속 0%대에 머물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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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없이 따뜻해지는 ‘발열담요’ 등장
예년보다 빨리 한파가 닥치면서 춥다고 하소연하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온다. 가정에선 가스비, 기름값, 전기료 걱정에 난방, 전열기기를 맘놓고 사용하기가 두렵다. 회사와 학교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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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계량기는 거꾸로 돈다
부안군 화정마을 주민 이현림씨 집 옥상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 설비. [오종찬 프리랜서] “우리 마을은 무공해 햇빛으로 전기를 생산해, 계량기도 거꾸로 돌아간다니까. 신문·방송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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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두께 24㎝ 단열재로 둘러싼 ‘보온병 같은 집’…보일러 없어도 22~23도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 지난겨울엔 서울이 모스크바보다 더 추웠다고 하죠. 전문가들은 올겨울도 그에 못지않을 거라고 해요. 만약 난방을 전혀 하지 않아도 집이 따뜻하다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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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가 85% 안 되는 상수도 요금 … 적자 쌓여도 물가 때문에 …
최근 열린 한국수자원공사 국정감사에서는 수공의 상수도 요금 인상안이 주요 화두였다. 2019년까지 상수도 요금을 매년 3%씩 올려 원가에 못 미치는 상수도 요금을 현실화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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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양천구서 소각하라"
서울시가 26일부터 영등포.강서구의 소각 쓰레기를 양천자원회수시설(쓰레기소각장)에서 처리하기로 했다. 양천구민들이 "주민과 합의하지 않은 상태에서 다른 구의 쓰레기를 우리 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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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생산 37% 늘었는데 … 빈곤층은 연탄 기근
'서민의 연료' 연탄이 고유가와 맹추위를 타고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가고 있다. 전국적으로 올해 연탄 판매량은 지난해보다 40% 가까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