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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동완|U대회대표단 임원 동완 교수 방소 수기
23일은 흐린 날씨였다. 농구는 경기가 없고 배구는 오후 5시에「소콜리니키」경기장에서 소련「팀」과 대진하기로 되어 있다. 오전 중 배구「팀」은 간단한 운동으로「컨디션」을 조절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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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겨울이 지나 봄이 다가옴에 따라 동산계, 특히 상업등산회는 회원확보에 총력전을 전개-. 전국적인 해영과함께 등산객 일부가 낚시로 전환할뿐만 아니라 대절「버스」료마저 관광「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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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정치성 집회는 해금
계엄 사령부는 20일 하오 포고 제3호를 발표하고 포고 제1호 1항「모든 집회 및 시위의 금지」중 일부를 해제, 정치 목적 이외의 모든 집회를 21일 상오6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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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낚시·야유회 등은 집회 금지 해제 계엄사 공고
서울 지구 계엄 사무소는 19일 하오 공고 제4호를 발표하고 계엄사령관 포고 제1호 제1항의 각종 집회 금지 조항 중 ▲등산·낚시를 포함한 야유회와 ▲여행사에서 안내하는 각종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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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Y부대①유격전(1)
반만년역사를 이어오는 동안 숱한 국난을 당했을 때마다 흔연히 일어섰던 의병의 후손들은 6.25전쟁 때도 분연히 일어나 싸웠다. 지하에 숨어 활약하던 수많은 북한의 반공애국청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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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놀이터의「모럴」|대표집필 김세영
4월도 중턱을 넘어서니 이제 제법 화사한 봄 날씨가 되었다. 시커멓게 움츠렸던 나무들이 하루하루 푸른빛을 내뿜는다. 푸른 동산 높은 산에 올라가 몽땅 자연을 마셔버리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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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서 본 황새 사살…그 전말과 허점|몰지각에 죽어간 보호 조
천연기념물 제199호 황새 사살 사건은 세계적으로 희귀한 동물을 절종 위기로 몰아 넣었다는 문제뿐만 아니라 행정 당국이나 일반 국민이 자연 환경의 파괴에 대해 무감각하다는 것을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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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에 도래한 천연기념물 황새 한쌍|사냥꾼에 수놈 피살
【음성=김택현 기자】 국제보호조로 지정되어 있고 우리 나라에서는 천연기념물 제199호로 지정되어 있으나 세계적으로 멸종위기에 있는 황새 1쌍이 충북 음성군 생극면 관성리 앞산에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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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선전을 당보호외로
○…20일 전당대회를 마친 신민당은 21일 22일 이틀동안 총재단·당3역 연석회의, 부총재단회의, 사무국국장단회의 등으로 잠시나마 흩어졌던 전열정비를 서둘렀다. 이 일련의 연차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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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세미티」공원서 파노풀고
「샌프란시스코」에서의 공식일정을 마치고 「오세미티」국립공원의 「아와니·호텔」에서 여장을푼 박대통령은 23일하오 「스포츠·샤스」차림으로 낚시와 「골프」관광으로 하루를 즐겼다. 공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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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캉스를 위한 쇼핑가이드|강낚시도구
강 낚시는 보통「릴」 낚시와 견지낚시 두 가지로 나눈다. 도구가 가장 간단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견지낚시는 견지대 하나만 있어도 충분하다. 견지대는 대나무로 된 1백50원짜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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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납회…태공들 시조
경칩(경칩)을 지낸 지난 일요일 시내50여개 낚시회중 낙원, 미도파, 한서등몇몇낚시회가 시조회를 가졌다. 겨울동안 태공들과 함께 쉬었던 본란 「망태공」도 이번주부터 시필한다.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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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4명 익사
현충일 휴일인 6일 하오 한강에서 헤엄치던 어린이 4명이 빠져 죽었다. 하오 l시쯤 영등포구 동작동 국립묘지 앞 한강에서 수영하던 상도동385 백광수씨(38)의 장남 승연군(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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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총선에 앞서…(2) - 이재학 자유당 의장
『야당이 통합되었다고 해서 마치 무슨 기적이 일어난 것처럼 떠들어 댑디다만 이게 어디 당초의 뜻대로 야당이 단일화 된 거요? 신민당이란 당명 그대로 한때 갈라섰던 신한당과 민중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