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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낙동강 호국영령 기리며 … 국토대장정 나선 영남대 학생들
영남대 재학생 160명이 경북 상주의 낙동강 상주보에서 ‘국토순례 대장정’에 올랐다. 이들은 한국전쟁 격전지였던 낙동강 전선의 호국영령들을 추모하며 부산 을숙도까지 약 270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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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우상이 돼 버린 4대강 사업
이철호논설위원 충남·전북의 가뭄으로 다시 4대강 사업이 도마에 올랐다. 일단 반대진영의 싸움은 승산 없어 보인다. 처음부터 수질 공방에 매달리면서 스텝이 꼬였다. 수중보(洑)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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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풍령 게릴라 첩보 … 이승만, 목포~부산 바닷길 피란
“다들 내 말 잘 들어. 내가 배멀미를 이기는 비결을 가르쳐 줄게.” 6·25 전쟁 초기 목포에서 해군함정을 이용해 부산으로 피란하던 이승만 대통령은 심한 뱃멀미를 하던 프란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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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터 가는 기병대…한국전 희귀사진 첫 공개
6.25전쟁 62주년을 앞두고 최근 낙동강 전선, 한국군 기병대 등 한국전쟁 당시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사진이 국내 최초로 공개됐다. 눈빛출판사는 20일 '픽처 포스트'지의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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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터 가는 기병대…한국전 희귀사진 첫 공개
6.25전쟁 62주년을 앞두고 최근 낙동강 전선, 한국군 기병대 등 한국전쟁 당시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사진이 국내 최초로 공개됐다. 눈빛출판사는 20일 '픽처 포스트'지의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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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공단 “물 좀 주소” … 70㎞ 밖서 물 모셔오기 안간힘
가뭄에 공장도 목이 탄다. 충남 서산시 대산공단 입주 기업들의 산업용수원인 대호저수지는 상당 부분 바닥이 드러났다. 물이 있는 곳까지 새로 물길을 파야 할 정도다. 19일 새로 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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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기·김재연 때문에 야권 집단 폐사할 판”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민주통합당 김영환(57·경기 안산 상록을·사진)은 시인이다. 그에겐 다양한 수식어가 붙는다. 치과의사, 전기기술자, 국회의원, 과학기술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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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기·김재연 때문에 야권 집단 폐사할 판”
민주통합당 김영환(57·경기 안산 상록을·사진)은 시인이다. 그에겐 다양한 수식어가 붙는다. 치과의사, 전기기술자, 국회의원, 과학기술부 장관. 또 하나는 ‘운동권’이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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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시민 ‘힐링 캠프’로 거듭나는 동작동 현충원
현충탑 안 위패실. 유해를 찾지 못한 10만4000여 호국용사의 위패가 촘촘히 모셔져 있다. 대부분 6·25전쟁 전사자들이다. 오른편 동그라미 표시가 있는 자리는 94년 탈북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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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 시시각각] 이런 사람이 진짜 장관이다
김진논설위원·정치전문기자 4·11 총선을 계기로 한국 사회가 이성(理性)을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 많은 유권자는 공동체를 공격하는 음해·선동세력이 얼마나 저질인지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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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2002년 이회창 모델로 돌아가고 있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정두언(서울 서대문을·사진) 새누리당 의원은 4·11 총선에서 625표 차로 당선됐다. 선거 당일 방송 3사 합동출구조사에선 그의 낙선이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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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2002년 이회창 모델로 돌아가고 있다”
정두언(서울 서대문을·사진) 새누리당 의원은 4·11 총선에서 625표 차로 당선됐다. 선거 당일 방송 3사 합동출구조사에선 그의 낙선이 예상됐었다. 그만큼 초접전이었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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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 유세' 고개 흔들던 박근혜, 30분 뒤…
오른손에 붕대를 감은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인천시 남구 용현동 용현시장을 방문해 한 할머니의 손을 잡으며 인사하고 있다. 박 위원장의 오른손은 선거 때가 되면 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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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19대 총선 이 당선인] 김도읍, 문성근 꺾고 낙동강 저지선 방어
김도읍‘낙동강 전선’의 마지막 저지선을 지킨 사람. 부산 북-강서을에서 승리한 새누리당 김도읍(47) 당선인을 가리키는 표현이다. 상대는 문재인 상임고문과 함께 ‘투문’의 콤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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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19대 총선 이 당선인] 우상호, 박근혜 최측근 이성헌에 설욕
우상호이번이 네 번째 매치였다. 서울 서대문갑 민주통합당 우상호(49) 전략홍보본부장과 새누리당 이성헌 의원. 둘은 똑같이 연세대 총학생장 출신이다. 그런 둘은 16대 총선부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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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각오로 싸움터 지킨 지평리 전투 두 영웅
6·25전쟁에서 중공군 공세를 처음 꺾은 지평리 전투의 두 주역이다. 왼쪽의 몽클라르 장군은 프랑스 드골 대통령과 오랜 친구다. 오른쪽의 폴 프리먼은 나중에 미 육군 대장에 올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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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성 “논문 표절 아니다” 진중권 “표절 아니면 복사”
새누리당 문대성 후보(왼쪽)와 손수조 후보가 지난 27일 새누리당 부산시당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해 얘기하고 있다. [연합뉴스]4·11 총선을 2주일 앞두고 새누리당의 ‘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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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핵안보정상회의] 오바마 “북 상황 불안정 … 누가 영향력 가졌나 불확실”
이명박 대통령(오른쪽)이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25일 한·미 정상회담을 했다. 이 대통령이 오바마 대통령이 쌍안경으로 북측을 보는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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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군사분계선 25m 앞까지 다가간 오바마, 북녘땅 보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5일 "자유와 번영의 견지에서 남북한 만큼 분명하고 극명하게 대조되는 곳은 없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새벽 방한 첫 일정으로 비무장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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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잡겠다" 27세女 출사표에 문고문측은?
새누리당에서 4·11 총선 최대 승부처인 ‘낙동강 벨트’에 ‘젊은 피 투입론’이 나오고 있다. 주로 부산 현지에서 제기되고 있다. 중앙당에서 검토하는 ‘거물 차출론’과는 정반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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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심사서 "노무현 정신은 뭔가" 질문 받자…
부산 북-강서을에 동시에 공천을 신청한 민주통합당 문성근 최고위원과 정진우 예비후보가 공천심사위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문 최고위원은 정장 대신 노란색 점퍼 차림으로 면접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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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문재인 대항마 고심 … 홍준표·문대성 거론
홍준표 전 대표(左), 문대성 선수위원(右)새누리당이 ‘문재인 대항마’ 찾기에 고심하고 있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고문의 선전은 야권의 ‘낙동강 전선’에 전반적으로 영향을 미칠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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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 흐름 바꾼 ‘우직지계’의 승리, 인천상륙작전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인천상륙작전을 주도한 맥아더 장군은 정면 공격 위주의 패러다임을 간접접근 전략으로 바꿔 세계 전쟁사에 남는 승리를 거뒀다. [중앙포토] “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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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 흐름 바꾼 ‘우직지계’의 승리, 인천상륙작전
인천상륙작전을 주도한 맥아더 장군은 정면 공격 위주의 패러다임을 간접접근 전략으로 바꿔 세계 전쟁사에 남는 승리를 거뒀다. [중앙포토]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났는데 앞으로 전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