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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에 진짜 혁명 일어난다” 김미경이 말하는 마흔의 희망 유료 전용
저는 집에서 살림했으면 마사 스튜어트(‘살림의 여왕’으로 불리는 미국 여성 기업가)가 됐을 거예요.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자기 계발 강사 중 하나인 김미경 MKYU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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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양숙의 Q] 4억2000만 뷰의 신화, 세상을 바꾸다
2011년, CBS에서 (이하 ‘세바시’)이 탄생했다. 세바시는 공익 목적의 콘텐트임에도 누적 조회수 4억2000만 뷰 기록과 함께 매출 40억원을 벌어들였다. 수많은 사람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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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문화] 무엇이 오늘의 나를 만드는가?
나는 요즘 주말 저녁마다 ‘엄마가 뿔났다’를 보는 재미에 빠져든다. 육십이 넘은 배우, 김혜자의 말간 얼굴 표정 하나, 몸짓 하나에 웃고 감탄하다 보면 한 시간이 훌쩍 가는데,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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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의 TV 뒤집기] ‘탱탱’ ‘촉촉’이 다가 아니라우
여자 나이 서른다섯 혹은 마흔. 중력의 법칙을 거스르지 못하고 축축 처져 가는 얼굴 살들, 코 옆으로 뚜렷해져 가는 주름과 거뭇거뭇한 눈 그림자를 훈장처럼 여겨야 하는 비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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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한 잔] '생각은 날마다 나를 새롭게 한다' 펴낸 화가 김형태씨
'황신혜밴드'의 가수, '너, 외롭구나'의 작가, 다섯 번의 개인전을 연 화가, 연극 '햄릿'의 배우, 홈페이지 '더김닷컴(www.thegim.com)'의 카운슬러…. 김형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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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VS영화] 통제 불능 댄스 본능
지난 겨울 재즈 피아노 배우기를 시작하면서 나는 '쉘 위 댄스'의 주인공인 중년 회사원 스기야마와 똑같다고 느꼈다. 스기야마처럼 댄스교습소에서 창 밖을 응시하며 뭔가를 골똘히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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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 번쯤은 불륜을 꿈꾼다
평생 이 여자만을, 이 남자만을 사랑하겠다고 굳게 마음을 먹고 시작한 결혼생활.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서로에게 흥미를 잃어가고 다른 이성에게 호감을 느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