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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전으로 얼룩져 있는 사라예보의 비극이 예술로 승화돼 표현되고 있어 주목을 끈다.4일부터 시립사라예보청년극장에서 공연중인알프레드 자리 프로덕션의 연극『감옥에 갇힌 우부』와 영국 작
중앙일보
1995.02.12 00:00
2024.06.16 06:00
2024.06.15 10:22
2024.06.1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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