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절경에 취하고 맛에 반했다, 마음 빼앗은 ‘명품 섬’
━ 진우석의 Wild Korea ⑭ 전남 신안 흑산도·홍도·영산도 전남 신안 흑산도 옆에 자리한 영산도는 2012년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 명품마을로 지정된 섬이다. 전
-
[오늘의 운세] 6월 14일
2024년 6월 14일 금요일 (음력 5월 9일) 쥐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무지개 길방 : 西 36년생 한가롭지만 무료할 수도. 48년생 너무 좋게만
-
[오늘의 운세] 6월 13일
2024년 6월 13일 목요일 (음력 5월 8일) 쥐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 길방 : 北 36년생 감사하고 소망하는 삶을 살자. 48년생 모든 것을
-
프리츠커상 받은 일본 건축가 마키 후미히코, 95세로 별세
도쿄 다이칸야마의 힐사이드 테라스 아파트. 지난 6일 세상을 뜬 일본 건축가 마키 후미히코의 대표작이다. 사진 마키 앤 어소시에이츠 ‘건축계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받은
-
[폴인 인사이트] 55년 1등 지킨 오뚜기 카레 롱런 비결은?
■ Editor's Note 「 ‘갓뚜기’라는 별명으로 친숙해진 오뚜기가 창립 55주년을 맞았습니다. 우리나라 최초로 카레를 상품화하고, 3분 시리즈로 간편식 시장을 열었죠.
-
비명 지르며 도착한 이 섬…푸짐한 회정식에 또 한번 놀랐다
━ 진우석의 Wild Korea ⑭ 흑산도·홍도·영산도 전남 신안 흑산도 칠락산의 일출 무렵. 흑산항 너머 하늘이 곱게 물들었다. 우렁찬 새들의 합창 속에서 해가 떠올랐다
-
[문태준의 마음 읽기] 초여름의 싱싱한 일상을 주세요
문태준 시인 비가 다녀가더니 벌써 초여름의 기운이 왕성하다. 텃밭의 작물은 하루가 다르게 자란다. 고랑과 이랑은 어느새 먼 바다처럼 푸른빛이 출렁인다. 풀도 우거졌다. 방울토마토
-
[오경아의 행복한 가드닝] 이끼 정원
오경아 정원 디자이너·오가든스 대표 마침 비가 내리니 ‘곶자왈’의 이끼가 더욱 푸르게 살아나 있었다. 제주 출장 중에 숲속 카페라고 하여 찾아가 보니, 곶자왈을 배경 삼아 만들어
-
싯다르타, 마침내 붓다 되다…우주가 와르르 무너진 새벽 유료 전용
■ 「 “삶이 고통의 바다”라고 여기는 우리에게 “삶은 자유의 바다”라고 역설하는 붓다의 생애가 궁금하지 않으세요? 백성호 종교전문기자가 ‘붓다뎐’을 연재합니다. ‘종교’가
-
천문과 시각을 동시에 알린 조선의 첨단 시계들 [최준호의 사이언스&]
최준호 과학전문기자, 논설위원 ‘경회루 남쪽에 집 3간을 세워서 누기(漏器)를 놓고 이름을 ‘보루각(報漏閣)’이라 하였다. 동쪽 간 사이에 자리를 두 층으로 마련하고 3신이 위에
-
[오늘의 운세] 6월 11일
2024년 6월 11일 화요일 (음력 5월 6일) 쥐 - 재물 : 좋음 건강 : 튼튼 사랑 : 한마음 길방 : 北 36년생 지류가 모여 강이 되는 법. 48년생 티끌 모여
-
“히말라야, 뭣 하러 갑니까” 해안길 내려온 대장의 침묵 유료 전용
해파랑길(750㎞), 남파랑길(1470㎞), 서해랑길(1800㎞). 강원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부산(해파랑길)으로 내려와 다시 전남 해남(남파랑길)을 거쳐 인천 강화도(서해랑길)까
-
[소년중앙] 동물 전시 아니고 동물 복지…국내 1호 거점동물원에 가다
'갈비뼈 사자' 바람이도, 기형 독수리 하나도 "행복하게 살고 싶어요" 사전적 의미의 동물원(動物園)은 각지의 동물을 관람할 수 있도록 일정한 시설을 갖추어 놓은 장소입니다.
-
[비즈 칼럼] 경제적 성취만을 위한 도시개발은 이제 멈출 때다
임재욱 인천도시공사 도시개발본부장 뜨거웠던 20여 년 전 여름, 도시개발계획이 확정된 곳으로 현장답사를 간 적이 있다. 새로운 도시 개발에 일조한다는 마음으로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
교감 뺨 때린 초등생, 이번엔 출석정지 중 자전거 훔쳤다
무단 조퇴를 막는 교감에게 '개XX'라는 욕설과 함께 뺨을 수차례 때린 전북 전주 한 초등학교 3학년 A군이 출석 정지(등교 중지) 기간에 자전거를 훔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
-
아이와 놀아주는 게 어렵다? 부모가 ‘축구 캐스터’ 돼라 유료 전용
아무것도 없어도 놀이를 만들어내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장난감이 아무리 많아도 뭘 하고 놀지 몰라 엄마만 쳐다보는 아이가 있어요. 놀이 지능(PQ·Play Quotient)의 차
-
딸의 남자와 썸 타고 키스…전도연, 뜨거운 이 남자 만난 순간
━ [비욘드 스테이지] 올해 연극계 최고 기대작 ‘벚꽃동산’ 큰딸의 남자와 ‘썸’을 타다가 작은딸의 남자와 키스를 한다. 이게 말이 되나 싶지만, 주어가 ‘전도연’이라
-
"신의 음료" 이 위스키 너무 사랑한 가수, 무덤에도 함께 했다 [비크닉]
■ b.멘터리 「 브랜드에도 걸음걸이가 있다고 하죠. 이미지와 로고로 구성된 어떤 브랜드가 사람들에게 각인되기까지, 브랜드는 치열하게 ‘자기다움’을 직조합니다. 덕분에 브
-
김일성이 잃고 사흘간 울었다는 그곳, 백마고지가 눈앞
━ 최전방 ‘호국보훈의 성지’ 고대산 경기도 연천군과 강원도 철원군 접경의 고대산 정상에서 북쪽을 바라본 모습. 남녘의 백마고지와 철원평야, 북녘의 구암산(김일성 고지)과
-
[오늘의 운세] 6월 8일
2024년 6월 8일 토요일 (음력 5월 3일) 쥐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東 36년생 육류보다 채소와 과일이 좋다. 48년생 마음을 열고
-
딸의 남자와 썸타고 키스, 전도연이 그린 고전의 변주
━ [비욘드 스테이지] 올해 연극계 최고 기대작 ‘벚꽃동산’ 큰딸의 남자와 ‘썸’을 타다가 작은딸의 남자와 키스를 한다. 이게 말이 되나 싶지만, 주어가 ‘전도연’이라면
-
[윤덕노의 식탁 위 중국] 중국인도 모르는 중국 단오절에 쫑즈를 먹는 진짜 이유
6월이면 중국에서 먹는 전통 시절음식 중 하나인 쫑즈(?子) 6월이면 중국에서 먹는 전통 시절음식 중 하나가 쫑즈(粽子)다. 정확하게는 음력 5월 5일 중국 단오절에 먹는 절기음
-
노들섬 바꾸는 '21세기 다빈치' "전염병 같은 아파트 지루하다" [더 인터뷰]
영국 건축가 토마스 헤더윅이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요즘 세계 주요 도시에서 손꼽는 랜드마크마다 이 남자의 이름이 붙어 있
-
[김인혜의 방방곡곡 미술기행] 심심한 고향 청주 닮은 심심한 미학의 단색화
━ 단색화 거장 윤형근과 청주 김인혜 미술사가 한국 단색화의 거장으로 윤형근(1928~2007)이라는 화가가 있다. 그는 1991년 미국 미니멀아트의 거장 도널드 저드(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