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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질문에 발끈한 손웅정 "아들이 용돈? 어디 숟가락 얹나"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의 아버지인 손웅정 SON축구아카데미 감독이 지난 17일 오전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회관에서 열린 본인의 인터뷰집 '나는 읽고 쓰고 버린다' 기자간담회에서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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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 문장
저자의 명성이 뭐가 중요해요. 저한테 지금 간절하게 필요한 문장이 어디 적혀 있을까, 그 책을 누가 썼던지 간에 두 눈 시퍼렇게 뜨고 그걸 찾는 데 혈안이 될 뿐이지요. 아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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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아버지의 조언 “친구 같은 부모? 직무유기”
신간 『나는 읽고 쓰고 버린다』 출간 간담회에서 질문에 답하는 손웅정 감독. [연합뉴스] “지금도 미래를 여는 열쇠는 책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계적 축구 스타 손흥민(토트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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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부친 손웅정 "친구 같은 부모? 그건 직무유기입니다"
인터뷰집 출간하는 손웅정 감독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의 아버지인 손웅정 SON축구아카데미 감독이 17일 오전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회관에서 열린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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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분 1%로 이수만 이긴 남자…‘흙수저 인생’ 바꾼 책 2권 유료 전용
돈을 위해 일하지 말고,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해야겠다. 이 자본주의의 원리를 중학교 때 책에서 처음 읽었다. 이창환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 대표가 중학생 때 로버트 기요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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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소중 책책책 -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연일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는 걸 보니 겨울도 그리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따뜻한 바닥에 배를 깔고 누워 책을 읽으며 귤을 까먹는 즐거움을 누릴 때가 왔습니다. 주인공과 함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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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신인문학상] 소설 당선 박세회씨 "기사와 다르게 소설 쓰기가 이렇게 즐거울 줄이야"
제20회 중앙신인문학상 단편소설 부문에 당선된 박세회씨.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제20회 중앙신인문학상의 주인공들이 선정됐다. 단편소설 부문은 박세회씨의 '부자를 체험하는 비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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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은 기자의 대신 읽어드립니다] '살인자의 기억법', 소설과 영화가 다른 점 4가지
[김효은 기자의 대신 읽어드립니다] '살인자의 기억법' '살인자의 기억법' / 사진=쇼박스[매거진M] 영화 제작자들이 탐낼 만하나 영화화는 쉽지 않은 소설. 김영하 작가의 『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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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득의 인생은 즐거워] 거인 어깨 오르기
내 취미는 독서다. 이 문장은 2009년 11월 29일자에 쓴 ‘세상에서 가장 부끄러운 남자’라는 글의 첫 문장이기도 하다. 거기에도 썼지만 취미란 그저 좋아서 아무런 보상을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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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지식] 췌장암 고통도 잊게 한 엄마와 아들의 독서일기
엄마와 함께한 마지막 북클럽 윌 슈발브 지음, 전행선 옮김 21세기북스, 440쪽 1만5000원 부끄럽지만, 나는 한때 열심히 읽은 책의 내용을 완전히 잊어버리고 똑같은 책을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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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출신 한국인, 美서 타임지 읽자 흑인이…"
대한민국 1세대 실용영어 교육자인 민병철(건국대 국제학부·민병철 교육그룹 대표) 교수. 서울 서초동 사무실에 들어서자 책장 가득 꽂힌 ‘민병철 생활영어’ 책자들이 눈에 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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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차기 국제출판협회장 지영석씨
지난달 ‘2010 국제출판협회(IPA) 총회’에서 한국계 미국인인 지영석(49)씨가 차기 회장에 당선됐다. 창립 114년을 맞은 IPA의 수장을 아시아계가 맡기는 처음이다. 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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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이쑥!] 읽고 쓰고 토론 …'독서경험' 쌓아라
고전 읽기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 있다. 대입 논술에서 고전의 비중이 높아진 게 원인 중 하나다. 주요대 논술 글쓰기의 60%가 고전에서 출제될 정도다. 하지만 고전을 제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