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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동성애 아닙니다” 역사가 된 ‘형제의 키스’
로이터 사진으로 본 현대사 10장면 “동성애 아닙니다”ⓒ Stringer / Reuters / 1986.4.21구 소련 공산당 서기장 미하일 고르바초프가 1986년 4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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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반체제 인사 대대적 색출
민주화를 요구하는 평화 시위를 유혈 진압한 미얀마 군사정권이 반체제 인사를 색출하고 시민들을 협박.회유해 추가시위 원천봉쇄에 나섰다고 AP통신이 3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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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서 사망한 日기자 부검 결과…근거리서 단발에 명중
미얀마 군부의 유혈진압 과정에서 숨진 일본인 사진기자 나가이 겐지(長井健司,50)는 불과 1m의 근거리에서 왼쪽 가슴을 총격당한 것으로 부검 결과 밝혀졌다. 29일 나가이 기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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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누구도 안 가는 곳 누군가 가야"
그는 끝까지 카메라를 놓지 않았다. 총알이 심장을 관통해 피가 흘러내렸지만 오른손에는 비디오 카메라가 굳게 쥐어져 있었다. 고통스러운 듯 쓰러진 채 얼굴을 찡그리면서도 있는 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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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얀마 여행 자제 경보
미얀마 군사정권이 27일 민주화를 요구하는 시위대를 향해 또 발포해 일본 사진기자 1명을 포함, 최소한 9명이 숨졌다. 유혈 진압 첫날인 전날 희생자까지 합치면 벌써 13명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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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야구] 일본야구 저널(3) - 소나무(松)가 지배하는 일본야구
-성(姓)에 松(마쓰)라는 글자가 들어가는 선수들- 작년 양 리그의 최우수선수로 센트럴리그는 마쓰이 히데키(松井 秀喜,요미우리)가, 퍼시픽리그는 마쓰나가 노부히코(松中 信彦,다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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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 2001시즌 전력분석 (6) - 다이에
"생각해 보면 작년은 운이 좋았어요. 내용적으론 그저그랬다고 생각해요." 이런 왕정치 감독의 '겸손한' 고백처럼 작년시즌 다이에 우승은 이변에 가까웠다. 팀 방어율은 4점대(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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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 다이에 우승에 관한 이모저모
투수전이 한창이던 6회말 0:0의 상황. 오릭스 가네코의 몸쪽 낮은 직구를 받아친 다이에의 고쿠보 히로키(29세)가 날아가는 타구를 바라보며 홈런임을 확신하듯 두 손을 번쩍 치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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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 스타스토리 2. - 조지마 겐지
후쿠오카 다이에의 전신이었던 난카이의 노무라 가쓰야(現 한신 감독) 포수는 스기우라 다다시 투수와 황금 배터리를 이루며 1959년과 1964년,두 차례에 걸쳐 일본시리즈를 제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