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틱톡'이어 '위챗' 때리는 美…불붙은 플랫폼 패권 전쟁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동영상 기반 SNS '틱톡' 등 중국 앱 이용 금지 조처를 검토하고 있다고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이 보도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이 중국
-
[이정재 칼럼니스트의 눈] “나라는 망해도 권력은 영원하다” 포퓰리즘의 힘
━ 포퓰리즘을 쏘다 ⑥ 니콜라스 마두로 그래픽=최종윤 #지난달 베네수엘라의 포퓰리즘은 중요한 전기를 맞았다. 공짜 휘발유 시대가 마침내 끝났다. 베네수엘라의 휘발유 가격은
-
수위 조절 나선 북·미…트럼프는 한국전 참전비 찾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부인 멜라이나 여사가 지난 25일(현지시간) 워싱턴DC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을 걷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2
-
트럼프 유세 흥행 막은 건 K팝 팬?…"입장권 수만장 선점한 뒤 '노쇼'"
20일(현지시간) 오클라호마주 털사에서 진행된 트럼프 대통령의 유세 현장.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오클라호마주 털사에서 선거 유세를 재개
-
트럼프의 최후통첩 “WHO, 한달 내 중국편향 안 고치면 탈퇴”
트럼프 대통령이 18일 백악관에서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말라리아 치료제인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을 복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EPA=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
-
중국, 트럼프 'WHO·중국 비난'에 "방역실패 책임 전가" 반발
"미국은 중국의 방역 노력을 헐뜯고, 자신의 방역 실패에 대한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세계보건기구(WHO) 총회 개막식 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
EU, 트럼프 ‘WHO 탈퇴 언급’에 “지금은 싸우지 말고 연대할 때”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유럽연합(EU)은 1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세계보건기구(WHO)에 대한 자금 중단에
-
트럼프, WHO에 최후통첩 "한달 준다···中편향 안끊으면 탈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에게 서한을 보내 30일 내 실질적 개혁을 약속하지 않으면 자금 지원을 끊고, 회원국에서 탈퇴하는 것도
-
WHO 총회 연설 패스한 트럼프…"중국의 꼭두각시" 맹비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WHO)를 '중국의 꼭두각시(puppet)'이라고 부르며 거칠게 비난했다. 화상 회의로 열린 WHO 총회 연설을 건너뛴
-
2004년 위안부 할머니 33명 "정대협, 우릴 앵벌이로 판 악당"
이나영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이 13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수요시위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불투명한 단체 운영 및
-
이낙연 "비난은 잠시"···진중권 "양정철 꼭두각시, 그릇 작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도중 나가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진보·개혁진영 시민단체들이 추진하는 이른바 '비례
-
"워킹그룹" 못 부르는 외교부···北 반발에 홍길동된 한·미 회의
알렉스 웡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부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이동렬 외교부 평화외교기획단장과의 한·미 국장급 협의(한미 워킹그룹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고
-
[글로벌 포커스] 트럼프 대통령이여, 문재인 대통령의 청을 들어주라
마이클 그린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선임부소장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대북 외교에 관한 한국 역할을 확대하도록 해 달라고 백악관에 요청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정 실장
-
심재철 “공수처법 날치기…한국당은 즉각 헌법소원을 제기할 것”
문희상 국회의장이 30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 참석하며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항의를 받고 있다. 김경록 기자 국회 본회의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법안이 통과되자
-
트럼프 장남 “父, 오바마보다 노벨평화상 받을 일 많이 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이 펴낸 저서.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는 아버지의 대북 정책에 대해 “한반도의 지속적 평화를 위한 첫걸음을
-
볼턴 “북한 지도부, 내가 민간인 신분된 걸 기뻐할 것”
볼턴.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대북 정책 등을 놓고 충돌하다 지난 9월 경질된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더 독해져서 돌아왔다. 그는 지난달 30일(현
-
안 보고 안 듣고, 책 읽으며 트럼프 연설 무시한 베네수엘라 대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엔 총회에서 연설할 때 청중석에서 책을 펼쳐 드는 여성이 있었다. 트럼프 대통령을 쳐다보지도, 연설을 듣지도 않겠다는 확고한 의사 표현인 듯했다.
-
트럼프 유엔연설 중 '독서 삼매경' 베네수엘라 외교관 화제
다니엘라 로드리게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에서 연설할 때 책을 펼쳐 읽은 외교관이 있었다. 24일(현지시간) 미국 CNN 스페
-
현직 검사, 또 조국 겨냥 “曺가 검찰 개혁? 유승준이 군대 가라는 것과 같다”
조국 법무부 장관이 20일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지검에서 검사와의 대화를 마치고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 법무부 장관의 임명을 반대했던 현직 검사가 20일 또 한 번 조
-
아프간 대통령 유세장 등 잇단 자폭 테러…최소 48명 사망
17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북부 파르완주 주도인 차리카르의 아슈라프 가니 대통령의 대선 유세장 인근에서 자폭 테러가 발생해 최소 26명이 숨졌다. [AP=연합뉴스] 아프가니
-
[최상연의 시시각각] 다신 지지 않을 방안이 있기는 한가
최상연 논설위원 지난 주말 관악산에 올랐는데 우리 주변의 걱정과 갈등이 얼마나 큰지 눈으로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 그 많은 약수터 이슈가 일본으로 단일화됐지만 생각과 입장은 맞부
-
'文대통령→北 귤 선물=전리품'이라는 일본 보도, 가짜뉴스?
북한이 지난해 내부 문건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보낸 귤 200t을 두고 ‘괴뢰가 보내온 전리품’이라는 표현을 썼다는 최근 일본 도쿄신문의 보도를 두고 한국 정보당국이 가짜뉴스일
-
[차이나인사이트] 덩샤오핑의 약속, 홍콩의 일국양제는 지속 가능한가
━ 홍콩 시위 사태의 배경과 전망 범죄인 인도법안 반대로 촉발된 홍콩 시위가 1개월 넘게 계속되면서 일국양제의 태생적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사진은 일요일인 21일 오후
-
루터 "맥주 마시면 천국 간다"…히틀러는 호프집서 나치 집회
━ 에일 vs 라거, 시원한 맥주 뜨거운 전쟁 # 브리타니아 “퉤 퉤 퉤, 이게 무슨 맛이냐.” 기원전 1세기에 지금의 영국 땅인 브리타니아에 진출한 로마 병사들은 거무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