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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악 실험 공간 탄생이 음악계 조용한 혁명 이끌 것”
국립국악원 우면당이 1988년 개관 이후 29년 만에 자연 음향 공연장으로 탈바꿈했다. 2015년부터 시작된 리모델링 사업을 마무리해 15일 정식 재개관하고, 이를 기념하는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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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숙 국악원장, 블랙리스트 집행 "사실" 시인
박근형 연출가 [사진 남산예술센터]김해숙 국립국악원장이 이른바 '문화·예술인 블랙리스트'와 관련 문화체육관광부의 압력이 있었음을 시인했다. 블랙리스트에 포함된 박근형 연출가의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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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상 국립극장장, 강수진 국립발레단장 연임
안호상(左), 강수진(右)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는 13일 안호상 국립중앙극장장과 강수진 국립발레단 예술감독(단장)을 각각 16일자와 다음달 3일자로 재임명했다. 두 명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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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 원작 ‘현의 노래’, 국악극으로 만난다
국립국악원 `현의노래`. 왼쪽부터 김태문(니문역), 김형섭(우륵역), 이하경(아라역)[사진 국립국악원 제공]'현의 노래'는 김훈 작가의 소설이다. 삼국사기의 짧은 기사에서 영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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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음악 위주로 '귀맛' 바뀌었지만 국악 대중화·세계화 꼭 이룰 것
‘고품격 소리극 만들어 국악의 대중화와 세계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 김해숙(60·사진) 국립국악원장의 취임 일성이다. 21일 오전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연 첫 기자간담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