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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위로가 필요했다, 영웅이 필요했다, 그래서 책을 집었다
김난도(左), 스티브 잡스(右) 소위, 희망이란 게 파랑새처럼 느껴지는 시대에 사람들은 책에서 위로를 찾았다. 흔들리는 삶의 좌표로 삼을 영웅도 필요했다. 올해의 출판 시장의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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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무엇이 옳고 바람직한가, 우리시대는 궁금하다
예상대로다. 연례행사인 ‘올해의 책’ 선정은 어떤 형식으로 뽑든 임자가 정해져 있다는 게 출판계의 정설이었다. 편집자·대표 등 출판계 인사 32명에게 물은 결과, 예상대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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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사표 확 집어던지고, 마침내 배낭을 싸다
아름다운 시절- 프로방스에서 보낸 100일 김태수 지음, 황소자리 312쪽, 1만3000원 직장 생활 20년 만에 사표를 던졌다? 이건 요즘 코푸는 소리도 못된다. 사표라도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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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책읽기] 옛 광고에 담긴 근대의 풍경
▶ “치마 사면 영화 공짜” 영화표를 내걸고 아낙네들을 유혹한 라이온치마(치약제품)의 광고. '가정화합지우.'가정을 화목하게 하는 벗이란 뜻이다. 1920년대 우리나라 신문에 실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