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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탐]빅데이터가 지목한 '프로듀스 48' 최종 12인은?
여러분 안녕하세요. 중앙일보 [잉여로운 탐구생활]의 잉여력 그 자체, 유성운 기자입니다. 지난 회([잉탐] AKB48은 왜 한국 연습생들을 넘지 못했을까)에 이어 ‘프로듀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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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사역원선 외국어 안 쓰다 적발되면 곤장 세례
한국엔 영어 광풍이 분다. 영어를 못하면 좋은 대학, 좋은 직장을 꿈꾸기 힘들다. 외국어 교육에 관한 우리의 자화상은 무엇인가. 조선은 외국어 교육 체계를 단단히 만들었다.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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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아산정책연구원 공동기획] 조선시대 사역원선 외국어 안 쓰다 적발되면 곤장 세례
조선 시대 일본어 회화책 『개수첩해신어』와 몽골어 회화책 『몽어노골대』(오른쪽)의 한 페이지. 출처『사역원 역학서 책판연구』, 고려대 출판부 서울 세종문화회관 뒤편, 정부서울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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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 속 수학 원리 찾아내고 야호!
“빨대의 길이를 조절하는 것만으로 도·레·미·파·솔·라·시·도의 다른 음이 나오다니 정말 신기해요.” 지난 20일 전주시 중화산동 화산체육관. ‘음악 속의 수학’부스를 찾은 소재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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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오늘] 을사늑약을 목놓아 호곡한 장지연과 친일논란
1905년 을사늑약 사흘 뒤 ‘오늘 목 놓아 큰소리로 곡한다’는 ‘시일야방성대곡(是日也放聲大哭)’을 황성신문에 실어 국권을 앗긴 슬픔을 토로한 장지연.[국사편찬위원회 소장]“김청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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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gle Life] 뜻밖의 이혼, 화상의 상처 딛고 일어선 ‘복길이엄마’김혜정
살다보면 항상 맑은 날만 있을 수 는없다. 쨍하고 해가 뜨는 날이 있으면 비바람이 몰아치는 날도 있기 마련이다. '복길이엄마’로 유명한 탤런트 김혜정은 자신을 춥게 만드는 바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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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있는 아침] 최명길 '선양 옥중의 김청음에…'
조용히 여러 움직임 관하나니 참 도리 난만함일세 끓는 물 얼음장 모두 물이요 갖옷 베옷 또한 다 옷 아니런가 일이야 그 때 그 때 다르건만 도를 떠난 마음이 있으랴 그래도 이 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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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90년 KBS 분리개국후 최대규모 개편
EBS-TV가 3월4일 봄철 프로그램 개편을 통해 크게 달라진다.90년 KBS와의 분리개국후 최대규모의 대수술로 불리는 이번 개편의 취지는 딱딱한 방송의 이미지를 벗고 시청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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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서공철류 가야금산조
요즈음 우리 국민은 전통의 소리와 전통의 몸짓을 좋아하고 있다.특히 판소리나 민요가수는 대중들로부터 특별한 사랑을 받고 있다. 나는 무용가로서 당연히 음악과 함께 작업을 해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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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탁배격 구실삼아 민원까지 외면말라 김국세청장 지시
김수학국세청장은 23일 전국세무관서 과장급이상 8백여명에게 『청탁풍조배격운동에 즈음하여』라는 서한을 보내 청탁배격을 구실로 납세자의 고청처리를 외면하는 역부조리가 생기지 않도록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