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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몽룡 반한 춘향 얼굴 맞나요"…한국판 '흑인 인어공주' 논란 [이슈추적]
김현철 화백이 그린 새 춘향 영정. 지난달 25일 전북 남원시 광한루원 춘향사당에 봉안됐다. [사진 김현철 화백] ━ "사람·시대마다 '아름다움 기준' 달라' 최근 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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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방 자리가 성매매 업소?" 관광객 놀란 전주 선미촌 변신 [르포]
━ "거울 많아 기묘…성매매 업소인 줄 몰랐다" "가게마다 커튼이 쳐져 있고 거울이 많아 기묘하다고 생각했는데 우리 상상이 맞았네요." 지난달 28일 오후 전북 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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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머리 싹둑, 소아암 환자 위해 기부한 여중생들
소아암 환자들에게 모발을 기증하기 위해 긴 생머리를 자른 삼우중학교 학생들. [사진 학부모] 전북 완주군 이서면에 있는 삼우중학교 2학년 김예윤(14)양은 지난해 7월 ‘단발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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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부릴 나이에 긴 머리 싹둑…시골 여중생 기특한 상고머리
전북 완주군 이서면 삼우중학교 2학년 변희원·윤다은·김예윤·이채원·정세인(왼쪽부터)양. 백혈병 등 소아암 환자들이 쓰는 가발에 필요한 모발을 기증하기 위해 지난 8일 긴 생머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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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객 구하다 숨졌는데 “위험직무 순직 아니다”
취객을 구하다 숨진 여성 구급대원에 대해 정부가 “위험직무 순직이 아니다”는 결론을 냈다. 유족과 동료 소방관들은 “이게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직무를 수행하다가 사망한 공무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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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대원이 취객 구하다 죽어도 '위험직무순직 아니다'는 정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해 5월 2일 전북 전주시 대송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강연희 소방경의 빈소에서 강 소방경의 남편 최태성(52) 소방위를 위로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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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의 카운셀러' 이색 사주, 관상 전문가들
연말 입학과 취업 시즌을 맞아 관상이나 사주를 보려는 사람들이 많다. 모 대학 인근에는 사주카페만 20여곳이 넘는다. 관상이나 사주를 보는 사람들 중에는 뜻밖의 사람들도 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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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중기준」으로 신뢰 못받는다
1973년6월23일 아침나절 전주의 한 다방에 앉아있다가 박대통령의 「6·23특별선언」을TV로 듣고 깜짝 놀랐다. 그리고 기뻤다. 그때 박정희씨는 분명히 「남북한의 유엔동시가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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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의 김준희 뜻밖의 호투 인하 강타선 6회까지 침묵
영남대우승의 주역이 된 1년생 김준희(20·대구상졸·사진)는 서울운동장「마운드」에 처음 등판한 무명의 선수. 김은 7회 김정호에게 「라운드」를 넘겨주기까지 21명의 타자에게 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