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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업승계, 경쟁력 키워”vs“일본 그러다 활력 잃어”…상속세 논란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의 유산에 대한 기부·상속 계획이 최근 발표되면서 경영계에서 적정 상속세 논란이 다시 불붙었다. [중앙포토]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의 유산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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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현장에 묻다] “돈은 놔두면 썩는다, 40년 비즈니스 경험도 그렇다”
━ ‘락앤락 신화’ 김준일 회장의 새 도전 이현상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26살 청년 때부터 키워온 기업을 팔던 날, 최종 계약서에 서명한 65세 사업가의 눈에는 이슬이 맺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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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현장에 묻다]"돈은 놔두면 썩는다, 40년 비즈니스 경험도 그렇다"
━ '락앤락 신화' 김준일 하나코비 회장의 새 도전 김준일 회장이 서울 양재동 사무실에서 자신이 육성 중인 스타트업 기업의 제품과 베트남 사업 조감도를 배경으로 포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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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기업 팔아치우고 빌딩 사는 부자들
이철호 논설주간 요즘 국내 기업인들이 가장 부러워하는 사람은 단연 김준일 락앤락 회장이다. 그는 39년간 일군 회사를 홍콩계 사모펀드인 어피니티에 6293억원에 팔았다. 가업승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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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6000억에 판 김준일 회장, 베트남서 지갑 푼다
김준일 락앤락 창업자는 사업 얘기가 나오자 서글서글하던 눈빛이 달라졌다. 10여 년 전 백두산에서 산 액자 속 호랑이 눈과 닮은 듯 했다. [김경빈 기자] 26살 청년이 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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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회장이 직접 밝힌 6293억 주식을 전량 매각한 이유
김준일 락앤락 회장. 최정동 기자밀폐 용기 전문 업체 락앤락의 창업주가 25일 자신이 보유한 주식을 전량 매도했다. 이같은 결정을 한 배경에 대해 김준일 락앤락 회장은 "자식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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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밀폐용기 업체 락앤락, 6293억원에 사모펀드에 팔려
밀폐용기로 유명한 주방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이 6293억원에 사모펀드(PEF)에 넘어간다. 락앤락은 25일 최대주주인 김준일 회장과 특수관계인 김창호 전 사장의 경영권을 포함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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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6293억원에 매각…김준일 "한 단계 도약 위한 것"
밀폐용기로 유명한 주방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이 6293억원에 사모펀드(PEF)에 넘어간다. 락앤락은 25일 최대주주인 김준일 회장과 특수관계인 김창호 전 사장의 경영권을 포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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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주식 자산 1조2000억원…‘수퍼 리치’ 가장 많은 곳은
1조원 이상 주식자산을 가진 ‘수퍼’ 주식부호들은 주로 서울 한남동과 이태원동에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000억원 이상 주식 자산가들의 대다수는 강남·서초·송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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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아들에게 내가 번 돈 내가 다 쓰고 간다고 했다
최정동 기자 한 사나이가 있다. 성장기를 어렵게 보냈다. 지방의 명문중을 졸업했으나 기울어진 집안 사정으로 진학을 포기하고 돈을 벌기 위해 상경했다. 갖은 고생 끝에 매출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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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일 락앤락 회장, 사재 20억 들여 아시아발전재단 세운다
김준일(64·사진) 락앤락 회장이 사재 20억원을 출연해 중국 동포 학생과 아시아권 문화 교류를 지원할 재단을 세운다. 김 회장이 이끄는 ‘아시아발전재단’은 오는 31일 서울 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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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 사로잡은 소비 부자들
(오른쪽부터)1위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 3위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 / 4위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경기회복의 희망이 보인다. 포브스코리아가 분석한 ‘2015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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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35만원 … 고졸 직장인 위한 금융학부도 운영
19일 서울 한국방송통신대 본관 내 ‘명예의 전당’에서 이동국 총장 직무대리(오른쪽)와 학생들이 만났다. 방송대는 졸업생 58만여 명을 배출했다. [김상선 기자] 서울 종로구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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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소황제를 공략하라!…아기 침대만 무려 400만 원
고가 외제차를 본뜬 아동용 전기 자동차. 로고와 외관이 실제 차와 똑같은 이 장난감 차량의 가격은 7000위안(약 140만원). 좌우로 흔들어 아기를 편안하게 꿈나라로 보내주는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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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에 나이·경력 상관 없다… 한국의 잡스 꿈꾸는 40인
9일 서울 장충동 세계경영연구원(IGM)에서 열린 ‘창업기업가 사관학교(IEA)’ 1기생 입학식에서 전성철 IGM 회장(맨 앞쪽)을 비롯한 벤처창업자·투자자·대기업 CEO·대학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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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나 PC?모바일로 수강, 전국 49개 캠퍼스가 도서관
방송대의 강의는 첨단매체의 발달사와 일치한다. 라디오로 시작해 모바일까지 영역을 확장시켰다. [사진 방송대]국립 한국방송통신대(이하 방송대)는 대졸자들에게 평생 학습 기회를 제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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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1000곳 중 용띠 CEO 100명
국내 1000대 상장사 최고경영자(CEO) 가운데 임진년 용띠해에 활약할 용띠 CEO는 한화 김승연(59) 회장 등 10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기업 분석기관인 한국CX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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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大, 베트남인을 위한 교육기부 나서
한국방송통신대학교(총장 조남철, 이하 방송대)는 21일 오후 베트남 하노이 방송대학교 및 (주)락앤락과 베트남인을 위한 교양 강좌 프로그램 제작에 협의한다. 양 국가 간의 교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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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가도 달리는 기업, 실패 위험 더 크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중앙SUNDAY는 세계경영연구원(IGM·회장 전성철)과 함께 강소기업 10곳의 성공 사례를 살펴봤다. 전자·교육서비스·음료 등 다양한 분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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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가도 달리는 기업, 실패 위험 더 크다
중앙SUNDAY는 세계경영연구원(IGM·회장 전성철)과 함께 강소기업 10곳의 성공 사례를 살펴봤다. 전자·교육서비스·음료 등 다양한 분야의 강소기업 10곳은 탄탄한 전략으로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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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ocus] 조남철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총장
한국방송통신대는 주경야독의 상징이다. 1970~80년대 가난했던 시절, 대학에 갈 형편이 안 되는 이들에게 배움의 불을 밝혀줬다. 90년대 들어서는 새로운 지식을 얻으려는 사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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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분석] 한국 ‘억만장자’ 배출 대학 보니…中 1위는 압도적 베이징대
베이징대(위) 서울대(좌) 고려대(우) 중국 베이징대는 현재 자산 1억 위안(167억원) 이상인 부자 79명을 배출해 중국에서 3년 연속 억만장자 최다 배출 대학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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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원 이상 주식부자 25명으로 늘어났다
왼쪽부터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 정몽준 현대중공업 대주주 이건희 회장의 보유 주식 가치가 10조원을 넘어섰다. 1조원 이상의 주식 부자도 25명에 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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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Insight] 창조적 ‘반찬통’으로 세계시장 석권 … ‘락앤락’ 회장’
지난해 인상적인 주식 거부(巨富)가 탄생했다. 회사를 증시에 상장하면서 재산이 억(億)대를 거뜬히 넘어 조(兆)대를 기록했다. 개인 재산 1조원을 넘는 부자 19명 중 대기업 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