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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對蘇차관은 국회동의 거쳐 대북 송금과 전혀 달라"
김종인(金鍾仁) 전 경제수석은 17일 "대북 5억달러 송금과 대소 30억달러 차관은 성격이 완전히 다르다"고 밝혔다. 金전수석은 6공 때인 1990년 8월 모스크바에서 열린 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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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씨 비자금사건 3차공판 紙上중계-최후 진술
◇이건희 삼성회장=과거의 잘못된 관행에서 탈피하지 못하고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반성하고 있다.이를 계기로 사업보국에 힘쓸 것을 다짐한다. ◇김우중 대우회장=과거의 잘못된 관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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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씨 부정축재사건 변호인 반대신문 요지
-삼성그룹은 64년 한비사건이후 그룹회장이 경영이념의 지도등구심적 역할을 하고 있습니까. 『그렇습니다.』 -전문경영인에게 권한을 인정하고 있나요. 『예.』 -삼성그룹은 매출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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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巨物변호사'들의 각축장
노태우(盧泰愚)전대통령 부정축재사건 관련 15명의 피고인들은18일 첫 공판때부터 검찰의 유죄입증노력을 효과적으로 방어하기위해 이미 기라성같은 변호인들을 대거 선임,열띤 법정공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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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의혹'들 검찰 축소 드러났다
노태우(盧泰愚)전대통령 사건 수사결과 발표를 통해 검찰이 과거의혹 사건에서 제대로 수사하지 않은 채 덮어두거나 축소은폐한사건의 실체가 밝혀져 검찰로선 머쓱하게 됐다. 수서.한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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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조.김종인씨도 개입"-기업서 돈받아 盧씨에 전달
대검 중앙수사부(安剛民검사장)는 16일 지금까지 기업인들에 대한 소환.조사에서 이원조(李源祚)전의원.김종인(金鍾仁)전청와대경제수석과 민자당 금진호(琴震鎬)의원이 노태우(盧泰愚)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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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씨 부정축재 사건-"검은돈"거래에 핵심인물 있었다
노태우(盧泰愚)전대통령의 비자금 조성에는 과연 어떤 인물들이개입돼 있을까.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사건들을 찬찬히 들여다보면 盧씨와 특정사업들 사이에서 「검은돈」의 연결통로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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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국가간 거래.대형사업이 돈줄
전직 대통령 비자금 파문이 정국에 회오리를 몰아치고있다.이현우(李賢雨)전경호실장의 검찰출두로 노태우(盧泰愚)전대통령의 비자금 실체가 일부나마 그 모습을 드러내자 전직 대통령들의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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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YS 앞장섰던 노「경제교사」/사법처리 임박한 김종인의원
◎강성정책으로 “6공경제 망쳐”비판도/「5·8부동산조치」주도로 재계 미움사/노 친인척에 “인사 간여말라”잦은 마찰 안영모동화은행장으로부터 은행설립 인가에 대한 사례비조로 3억여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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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설 청와대경제수석(3·30 부분개각 주요인사 프로필)
◎토론 즐기는 시장경제론자 철저하게 시장경제원리를 따지며 토론과 논쟁을 즐겨한다. 기획원·재무부의 주요 직책을 두루 거쳐 경제전반에 대한 종합적 판단능력을 갖고 있다는 평. 공정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