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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제·3자 회담 지지"
【동경=신성순 특파원】호요방 중공당 총서기는 양상곤 당 정치국원 겸 중앙군사위부주석, 전리인 당 중앙대 외련락부장, 서신 군참모차장 등 수행원과 함께 4일 하오4시 특별열차 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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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비행접시 거대한 쇼장 같아"
이탈리아의 일지오르 날레 누오보지의 북경주재 「페르난도·메제티」특파원은 최근 북한을 방문한 후 미 워싱턴 포스트지 31일자에 『이것이 도대체 천국인가?』라는 제하의 장문의 기행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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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내일 방중
【동경=신성순특파원】북괴주석 김일성이 16일부터 중공을 공식 방문한다고 일본신문들이 중공외교부 발표를 인용, 15일 일제히 보도했다. 김일성의 중공방문은 75년4월이래 7년만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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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독기자의 부인 「크롬」여사가 본 평양의 오늘|김일성사상 올가미로 질식상태|북한은 "한말 조국때와 비슷"
북한의 경제체제는 주민들로 하여금 『물건을 산다』는 어휘가 무엇인지 모르게 만들고 장보기에 필요한 간단한 계산능력마저 잃어버린 사회로 한 서독여성의 눈에 비치고 있다. 지난해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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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순한 북괴민간인 회견
◇귀순동기=성분불량계층으로 낙인찍혀 당원이 될 수 없게 된데다 비인간적인 대우를 받고 살아간다는 것이 차라리 죽는 것만 못하다고 판단, 인간다운 삶을 갖고자 귀순했다. ◇귀순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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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엔 의정이 없었다″|일본 조일신문 구보전기자가 보고 느낀 「북한의 9월」
『지금 일반 국민에게 강요되고 있는 것은 노동과 학습뿐. 거리엔 모두 특정 목적지를 향해 한눈 팔지 않고 곧장 걸어가는 사람뿐이었으며 정처없이 이곳저곳을 산책하는 사람이라곤 하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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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개인숭배」강화할 듯
북괴는 주은래 중공수상의 사망을 계기로 김일성 개인숭배와 김일성 사후대책을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북한문제전문가가 10일 밝혔다. 이 전문가는 모택동과 주은래의 와병직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