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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권력은 나눌 수 없다
유상철중국연구소 소장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방중은 언제나 한 편의 깜짝 드라마 같다. 모두 김정은 방중을 점치고 있을 때 정작 카메라에 모습을 드러낸 이는 김 위원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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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1%의 비밀스러운 쇼핑 장소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지하 1층 아케이드. 요일이나 시간대에 관계없이 한산하다. 하지만 이곳을 찾는 고객들은 최고의 제품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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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1%의 비밀스러운 쇼핑 장소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지하 1층 아케이드. 요일이나 시간대에 관계없이 한산하다. 하지만 이곳을 찾는 고객들은 최고의 제품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특성이 있어 매출은 백화점 명품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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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 아드리아나도 꿈을 이뤘으면 좋겠어요”
이상웅·김정은 부부와 딸 주희(앞줄 왼쪽)·주원양. 전 세계 24개국에 112명의 ‘형제·자매’를 가진 두 소녀가 있다. 한 달에 351만원씩을 국내외 빈곤 아동들에게 후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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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에도 봄은 오는가] 인터뷰 _ 최근 망명한 北 엘리트 관료, 권부의 속내를 말하다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왼쪽)과 평양화초연구소를 시찰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3월 5일 이 사진을 보도하며 정확한 시찰 날짜는 밝히지 않았다.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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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AR재단 ‘동아시아시대 신 외교안보 전략’ 세미나
니어(NEAR)재단이 1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동아시아시대 한국의 신외교안보 전략’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안성식 기자] 니어재단(NEAR·Northeast 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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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길’ 파격엔 김정은 후계코드 있다
1995년 이래 신년 공동사설로 1월 1일자 1면을 채워오던 노동신문의 관행이 올해 깨졌다. 북한은 올해 노동신문 1면을 90년대 중반 이른바 ‘고난의 행군’ 시기 만들어진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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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공장 시찰 나선 김정일 부자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후계자 김정은(왼쪽에서 첫째)과 함께 자강도 희천연하기계종합공장을 시찰하고 있다.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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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S 정밀포격’ 논문 썼다는 김정은이 직접 지휘했나
김정일 국방위원장(오른쪽 첫째)이 김정은(왼쪽 첫째)과 함께 21일 황해남도 용연군 용연바닷가양어사업소를 방문해 철갑상어를 구경하며 웃고 있다. 이날 김정일 부자는 용연군 인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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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대통령 통수지침은 명확해야 한다
김국헌예비역 육군소장·전 국방부 정책국장 북한군이 연평도를 공격한 것은 두말할 것도 없이 1953년 정전(停戰) 이래 가장 엄중한 도발이다. 김정일은 지금 금단 현상에 시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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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은 플루토늄, 김정은은 우라늄탄 … 핵보유 굳히기
“Serious(심각하다).” (미 행정부 당국자) “사실이라면 아주 심각.”(우리 정부 당국자) 북한이 최근 방북한 미국의 시그프리드 헤커 스탠퍼드대 국제안보협력센터 소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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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201X년의 경종
오영환외교안보 데스크 미국이 아시아로 돌아왔다. 국경 없는 테러전으로부터다. 2001년 9·11 테러 이래의 슬로건 ‘글로벌 테러전(GWOT)’은 온데간데없다. 그 자리를 메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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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김정은 전폭 신뢰 안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장남 김정남이 북한 권력 승계에 즈음해 “3대 세습에 반대한다”는 뜻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김정남이 북한 후계구도 정립에 하나의 변수가 될 수도 있음을 시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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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당·지역 입장 달라 中, 대북 압박에 소극적”
크리스토퍼 힐(사진)은 대표적인 ‘비둘기파’였다.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겸 북핵 6자회담 미 대표로 일하며 대북 포용(engagement) 정책을 주도했다. 가시적인 성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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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김정은과 로빈슨 크루소
북한의 건국자 김일성 주석의 외모를 꼭 빼닮은 27세의 어린 김정은이 북한의 후계자로 조기 등장하게 된 배경은 무엇일까. 핵심은 두 가지로 집약된다. 첫째, 김정일 위원장의 병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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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으론 진보 못한다
북한의 3대 세습을 놓고 제2의 종북주의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2007년 대선 직후 민노당 내에서 불거진 종북주의 논쟁은 노회찬·심상정 등이 진보신당으로 분당하는 사태로 귀결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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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습 드러낸 김정은 … 왜 서둘러 사진 공개했나
interactive_flash('http://ndnews.joins.com/news/interactive/swf/201010/10012488828.swf',550,470) 북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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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의 여인’ 김옥도 등장 … 김정은 동생 김여정과 나란히
interactive_flash('http://ndnews.joins.com/news/interactive/swf/201010/10012488828.swf',550,470)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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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중앙글로벌 포럼 - 한·중·일 국제 전문가 특별좌담
참가자 : 김영희 중앙일보 대기자, 옌쉐퉁 칭화대 국제문제연구소장, 후나바시 요이치 아사히 주필 한반도 주변 사정이 급박한 시기에 중앙글로벌 포럼에 외국의 많은 학자와 언론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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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김정일 중국 방문, 북한 국내용 그 이상이다
오늘, 김정일의 최우선 과제는 무엇인가. 첫째, 지금 손을 쓰지 않으면 체제 존립을 위협할 파산 지경의 경제를 살리는 것. 둘째, 김씨 왕조 권력세습을 확정하는 것이다. 북한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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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후계 내정자’ 신분으로 김정일 현지지도 수행
김정일 방중단에 포함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셋째 아들 김정은(26·사진)은 ‘후계 내정자’ 신분이다. 노동당 공식회의에서 공식적으로 지명되지는 않았지만 김정일의 현지지도를 수행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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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석달 만에 동북 3성 방문 … 김정일 ‘방중 미스터리’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전격 방중은 시기와 행선지 때문에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평양에 머물고 있고, 중국 6자회담 수석대표인 우다웨이(武大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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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9월 초 예정 북한 조선노동당대표자회
김정일(왼쪽)이 1980년 제6차 조선노동당대회를 앞두고 준비 상황을 김일성(오른쪽)에게 보고하고 있다. 북한 서적 『우리의 지도자』에 따르면 김정일은 행사의 내용은 물론 참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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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천안함 대중 전략 재고할 때
천안함 사태와 관련, 북한을 비호하려는 중국의 입장이 더욱 완강해지고 있다. 지난 5월 말 원자바오 총리가 서울에 왔을 때만 해도 일말의 기대가 있었다.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