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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품 안긴 100세 광복군 오성규 지사, 보훈원서 여생 보낸다
일본 내 마지막 생존 애국지사로 남아있다 지난 13일 한국에 돌아온 오성규 지사(100)가 귀국 18일 만에 병원 생활을 마무리한다. 지난 13일 영구 귀국한 오성규 애국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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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과거는 해결될 수 없어, 이젠 협력해 함께 잘 살아야
━ 100세에 귀국한 오성규 애국지사 지난 13일 일본에서 영구 귀국한 오성규 애국지사가 서울 중앙보훈병원에서 중앙SUNDAY와 전화 인터뷰를 하며 광복군에서 활동할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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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 다 묶었다…尹 "독립·건국·산업화·민주화 모두 독립운동" [VIEW]
다시, 자유였다.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취임 후 첫 광복절 경축사에서 자유를 33번 언급하며 현대사를 '자유로의 여정'으로 재해석했다. 사진은 용산 대통령실 청사 잔디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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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 영웅 끝까지 기억합니다
14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 앞에서 국군 장병들이 한국광복군 선열 17위의 영현을 봉송하고 있다. 11위는 영정이 있었지만, 6위는 영정이 없어 위패로 대신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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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해군 1호 대장’ 김영관 전 해참총장 별세
김영관 제8대 해군참모총장을 지낸 김영관(사진) 예비역 대장이 21일 별세했다. 96세. 김 전 총장은 해군사관학교(해군병학교) 1기생으로 1966년 중장 진급과 함께 총장에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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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청문회 증인' 장우성 성북서장, 경찰청으로 이동
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증인으로 채택된 장우성(오른쪽) 총경이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청이 11일 총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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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줍는 장면 찍으려고”…기껏 주운 쓰레기 다시 버린 해군
환경정화활동 중 강정천에 쓰레기 버리는 해군 [해군기지 반대주민회 제공=연합뉴스] 제주 서귀포시 강정마을에서 해군이 환경정화 활동 사진 촬영을 위해 쓰레기를 버렸다가 다시 줍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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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올림픽은 ‘돈림픽’
겨울올림픽의 또 다른 이름은 ‘잘 사는 나라들의 체육대회’다. 역대 겨울올림픽에서 메달을 하나라도 땄던 나라는 40개국이다. 금메달만 따지면 32개국으로 줄어든다. 제1회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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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학]역사에 IT 접목한 서울시립대, 논문왕 교수 서강대
━ 2017 중앙일보 대학평가 인문·사회계열 학과평가 - 역사학 역사학과 학과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과들은 역사학과 타 학문을 적극적으로 융합하고 있다. 지리정보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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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김재환·이정후 … 우투좌타 전성시대
최형우(34·KIA)·김재환(29·두산)·이정후(19·넥센)에겐 공통점이 있다. 오른손으로 던지고, 왼손으로 때리는 ‘우투좌타’다. 올 시즌 프로야구는 ‘우투좌타의 시대’라 불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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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은 대한민국 건국 100주년"…文 대통령, 건국절 논란 일축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독립유공자 및 유족과의 오찬 행사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문재인 대통령은 이승만 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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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170㎞ 던지겠다” 총알을 탄 괴물 오타니
“시속 170㎞에 도전하겠다.”일본 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의 ‘괴물’ 오타니 쇼헤이(22·사진)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공(시속 171㎞)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오타니는 지난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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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컵] ② 세계 최고의 말들이 렛츠런파크에 모였다
오는 11일 경기 과천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경주 '코리아컵'을 앞두고 세계적인 명마(名馬)들이 입국했다. 한국에서는 좀처럼 보기 어려운 말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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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내 우려에도 … 방통위 '지상파 광고총량제' 강행
방송통신위원회가 15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지상파 방송 광고 총량제를 추진하겠다고 보고해 논란이 일고 있다. 아직 개정안이 입법예고 중인 데다 부처별로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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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괴물 오타니 '악마의 구속' 170㎞ 도전
2012년 12월, 일본 프로야구 구리야마 히데키(54) 니혼햄 파이터스 감독은 신인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지명한 오타니 쇼헤이(21)를 만났다. 그리고 “투수와 타자에서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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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 이승환 결과 들은 에일리도 충격… "몰래 카메라 같다"
‘발전소 이승환’ 김영관이 ‘히든싱어’ 시즌3에서 두 번째 기적을 만들어냈다. 25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3’ 이승환 편에서 김영관은 완벽한 싱크로율로 최종 라운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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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 이승환, 1표차 탈락이라니… “힘든싱어! 간이 다 타들어가”
[`히든싱어` 이승환]‘히든싱어’의 두 번째 우승자가 탄생했다. ‘발전소 이승환’ 김영관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25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3’에서는 모창 참가자 김영관이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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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관상 보는 '명마 족집게' … 6년간 상금 250억 안겨
19전11승의 성적으로 15억8000만원의 상금을 번 ‘감동의 바다’. [송봉근 기자] 직업은 경마 조교사.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현재 48마리의 말을 관리한다. 경주마들이 쓰는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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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관상 보는 '명마 족집게' … 6년간 상금 250억 벌어
직업은 경마 조교사. 부산ㆍ경남 경마공원에서 현재 48마리 말을 관리한다. 경주마들이 쓰는 마굿간 ‘19번 마방(馬房)’이 그가 챙기는 곳이다. 역할은 19번 마방에 있는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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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베트남 패망의 날, 한국인 150여 명 목숨 건 탈출 행로
1975년 4월 26일, 베트남 뉴포트항에서 우리 해군이 비상 출항하는 모습. 손 흔드는 이는 김영관 대사다. [사진 안병찬 당시 한국일보 특파원]1975년 4월 30일. 사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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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민, 사비로 프로입단 선수들에 1000만원씩 지급
[중앙포토] 허민(37) 고양원더스 구단주가 프로팀에 입단한 선수들에게 각각 1000만원을 격려금으로 지급했다. 격려금을 받게 될 선수는 NC로 이적한 투수 김용성(25)과 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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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올림픽 30年·태권도 40年] 22. 국기원 건립
1971년 12월 7일 국기원 기공식에서 참석자들이 첫 삽을 뜨고 있다. 왼쪽부터 윤일균 서울신문 전무, 송요찬 전 내각수반, 김영관 전 해참총장, 한 명 건너 민관식 문교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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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자나눔장터] 잘 고르면 횡재 ‘30여점 경매’
16일 오전 11시30분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리는 위·아·자 장터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지역 명사들의 애장품 기증도 잇따라 이날 낮 12시30분과 오후 1시 30분 두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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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부 첫 합참의장, 육참총장도 가세
김지욱 성우회 정책실장(中)이 전직 국방부 장관과 참모총장 등 역대 군 수뇌부와 함께 26일 서울 잠실 향군회관에서 노무현 대통령에게 ‘군 폄하 발언’ 취소와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