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로비스트, 뉴욕주의회 ‘유관순의 날’ 제정 방해 시도
3ㆍ1운동 100주년을 맞아 미국 뉴욕주 의회가 추진하는 ‘유관순의 날’ 제정을 일본 로비스트들이 훼방을 놓으려는 시도가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뉴욕한인회는 8일(현지시간
-
희망브리지, ‘2018 자원봉사자의 날’ 개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12월 22일 신수동주민센터 4층 강당에서 ‘2018 희망브리지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올 한 해 동안 태풍, 집중
-
'8년 황제 도피' 최규호 매달 700만원 쓰고 미용시술 받았다
김관정 전주지검 차장검사가 19일 전주지검 중회의실에서 8년 2개월 도피 끝에 구속기소 된 최규호 전 전북도교육감과 그를 도운 최규성 전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에 대한 수사 결과를
-
8년 만에 법정에 선 최규호, 재판장에 "현재 무직입니다"
특가법상 뇌물 혐의로 구속된 최규호(71) 전 전북도교육감이 13일 오전 전주지법 3호 법정에서 1심 첫 공판을 마친 뒤 밖으로 나오고 있다. [뉴스1] "현재로선 무직이고, 전
-
'교도소 동기' 피한 거물급 형제…兄도피 도운 최규성 영장 기각
최규호 전 전북교육감(왼쪽)과 최규성 전 농어촌공사 사장(오른쪽). [연합뉴스, 뉴스1] 70세 안팎의 '거물급 형제'가 교도소에 나란히 수감되는 상황은 일어나지 않았다. 최규호
-
"노블레스 오블리주 범죄" 교육감 형 '8년 도피' 도운 최규성 영장
최규성(68) 전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지난 4일 전주지검에서 친형인 최규호(71) 전 전북교육감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조사를 받고 청사를 나오고 있다. [뉴스1] 전직 교육감인
-
난치병 아동 돕자…제2회 투게더 오픈 골프대회 개최
조이멤버스가 주관하는 제2회 투게더 오픈이 지난 23일 경남 양산시 통도파인이스트CC에서 열렸다. 이 대회에는 정상급 여성 프로골퍼인 조윤지, 이정민, 정연주, 김민선, 박지
-
박결 4년 만에 첫 우승, 최혜용 9년 전 역전패 데자뷰
박결이 우승컵에 입을 맞추고 있다. [KLPGA/박준석] 박결(22)이 프로 4년만에 첫 우승컵에 입을 맞혔다. 10대 시절 골프 천재로 이름을 날렸던 최혜용(28)은 10년 만
-
동남아도 휴대폰 원격진료 … 한국 18년째 막혔다
━ 산업 성장 막는 ‘붉은 깃발’ 조례 ① 인도네시아에 사는 바유 수르야(28)는 눈이 아플 때면 스마트폰 원격진료 서비스인 ‘할로닥’을 사용한다. 리스트에서 원하는 의
-
동남아도 원격진료 한창인데…한국은 의료법 막혀 19년째 헛바퀴
━ 산업 성장 막는 한국판 ‘적기 조례’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사는 바유 수르야(28)는 오랜 컴퓨터 작업으로 눈이 아플 때면 스마트폰 원격 진료 애플리케이션인 ‘할
-
초등생 백혈병 환자에게도 “죽음 임박” 알려야 한다니
한 대학병원 중환자실의 모습 [중앙포토] 초등학교 6학년 진호(가명ㆍ12)는 얼마 전 급성백혈병 진단을 받았다. 항암제를 바꿔가며 수차례 항암 치료를 거듭한 끝에 나아지는 듯했다
-
[부고] 김영숙씨 外
▶김영숙씨 별세, 강미경씨 모친상, 박성동씨(기획재정부 국고국장) 장모상=17일 부산 천주교 남천성당, 발인 19일 오전 8시, 051-623-4528 ▶박태수씨 별세, 김재
-
중앙SUNDAY 9.15 문화 가이드
━ 책 헤밍웨이 프랑스 파리에서 스페인 팜플로나와 마드리드, 이탈리아 밀라노와 베네치아, 쿠바 아바나까지, 20세기 소설 미학을 낳은 헤밍웨이의 발자취를 찾아 떠나는 독특
-
한국, 여자 아마추어 골프 팀세계선수권 동메달
격년으로 열리는 여자 아마추어 팀 세계선수권인 에스프리토 산토 트로피. [세계골프연맹] 한국이 여자 골프 아마추어 팀 세계선수권인 에스프리토 산토 트로피에서 3위를 했다.
-
"내가 너를 살린 걸 용서할 수 있겠니" 의사의 고백
지난해 영국에서 희귀병을 앓다 생후 11개월에 숨진 찰리 가드. 법원이 의료진의 연명의료 중단 요구를 수용했다. [AP=연합뉴스] “내가 너를 살린 걸 용서할 수 있겠니?”
-
희귀병 앓는 아이들 왕진가고 싶은 마음 굴뚝 같지만 …
“가정에 머무르는 아픈 아이들을 찾아가서 진료하고 싶습니다.” 이봉진(42) 충남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왕진을 다니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이 병원 소아중환자실의 전담
-
“호흡기 달고 사는 아기한테 KTX 할인 … 무슨 소용 있나요”
━ 가정돌봄 환자 100만 시대 송순중씨의 아들 재성이는 인공호흡기(왼쪽)를 꽂고 있다. 아이 너머로 가래를 뽑는 석션기와 산소포화도 측정기가 놓여 있다. 엄마는 끊임없이
-
현존 최고 애국가 영문악보…뉴욕 이민사박물관에 기증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것으로 추정되는 영문 '애국가' 악보(사진)가 뉴욕한인회 이민사박물관에 기증됐다.롱아일랜드에 사는 김근영 목사는 10일 펜실베이니아주에 거주하는 누나 원자 롭
-
[굿모닝 내셔널]일반인도 수도권에서 컬링 경기 즐길 수 있다
지난달 29일 문을 연 의정부컬링장. 일반인도 이용할 수 있는 국내 두 번째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의 컬링 전용 경기장이다. 전익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에 컬링 전용 경기장이
-
[건강한 가족] 혈액순환·요가 효과 보려면 ‘타이’, 식물 약효 극대화엔 ‘아로마테라피’
마사지 100배 활용법 현대인은 스트레스와 피로를 달고 산다. 긴장한 채로 생활하면 몸에 무리가 생기기 쉽다. 근육이 잘 뭉치고 이유 없는 통증을 호소하며 숙면하지 못한다. 마
-
[평창Talk]원없이 응원하고도 굿 매너...박수받는 관중문화
지난 18일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 경기를 마친 이상화와 고다이라 나오. [뉴스1] 지난 18일 이상화 선수가 은메달을 딴 2018 평창 겨울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
이상화 150m 남기고 삐끗 … 아쉬운 듯 후련한 듯 펑펑 울었다
이상화는 이날 혼신의 역주를 펼쳤지만 고다이라에 뒤져 2위를 차지했다. 마지막 레이스를 마친 뒤 눈물을 흘리는 이상화. [오종택 기자] 500m 레이스를 마친 뒤 그는 펑펑 울었
-
빙판을 은빛으로 수놓은 '빙속여제' 이상화의 질주
18일 오후 강원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에서 이상화가 기록을 확인한 뒤 눈물을 흘리고 있다. [연합뉴스] '
-
이상화 “마지막 코너 실수…너무 빨라 주체 못 해”
한국 여자 빙속 간판 이상화(29ㆍ스포츠토토)가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37초33의 기록, 고다이라 나오(32·일본)에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18일 강릉 스피드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