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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순직 소방관 24명…“반복되는 비극 막아야”
화재 현장에 투입된 소방관들이 순직하는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6일에도 새내기 소방관 고(故) 성공일 소방교가 현장에서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 소방관 본인의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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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화재→협약식→소방관 고립→먹방…이재명 6월17일 그날
17일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쿠팡 덕평물류센터 화재 현장에서 불길과 연기가 치솟고 있다.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유력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6월 17일 행적이 정치권의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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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쿠팡 화재 당시, 경보 6번 울렸지만 고의로 다 껐다
6월 17일 오후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에 위치한 쿠팡 덕평 물류센터 화재현장에서 소방관들이 안전지대로 대피하고 있다. 뉴스1 쿠팡의 경기도 이천 덕평물류센터에서 지난달 17일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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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만 빠져나와…” 현장대원들은 대장님 배웅 못했다
“팀장은 대원들을 앞에 두지 말고 이끌어야 한다고 매번 말씀하셨던 대장님. 구조대원은 체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사무실에서도 수건을 목에 두르고 스텝 기를 밟으시던 모습이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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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열, 오열…쿠팡 화재 숨진 김동식 소방대장 영결식[화보]
경기도 이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 진압도중 순직한 광주소방서 소속 구조대장 고 김동식 소방령의 안장식이 21일 오후 국립대전현충원 소방공무원묘역에서 엄수됐다. 이날 안장식에 참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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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언제나 최선!…김동식 구조대장 영결식날 열린 최강 소방관대회
30도에 육박하는 더위. 방화복은 체감 온도를 더욱 높인다. 21일 서울소방학교에서 '2021년 서울소방기술경연대회'가 열렸다. 21일~22일 양일간 진행되는 대회에서 선발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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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식 대장님 안녕히 가세요"…동료들의 거수경례는 이어졌다
"팀장은 대원들을 앞에 두지 말고 이끌어야 한다고 매번 말씀하셨던 대장님. 구조대원은 체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사무실에서도 수건을 목에 두르고 스텝 기를 밟으시던 모습이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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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마 보면 먼저 뛰어들던 분” 순직 구조대장 빈소 눈물바다
쿠팡 덕평물류센터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김동식 구조대장의 빈소에서 20일 동료 소방관이 조문하고 있다. [뉴스1] 검은 상복을 입은 젊은 아들은 소방관 정복 차림의 영정 속 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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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나흘째 진화 중 쿠팡 물류센터 화재…언제쯤 이런 비극이 멈출지
대형 물류창고 화재로 소방대원이 목숨을 잃었다. 고 김동식 구조대장은 지난 17일 경기도 이천 쿠팡 덕평물류센터 화재현장에 출동했다가 복귀하지 못했다. 거의 잡힌 듯한 불길.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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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 소방관 노모 기절…“이런 날벼락이 어디 있냐” 빈소 눈물바다
20일 경기 하남시 마루공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광주소방서 119구조대 김동식 구조대장 빈소에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이 추서한 옥조근정훈장이 놓여있다. 연합뉴스 검은 상복을 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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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들 앞세우고 맨 뒤 섰던 구조대장···동료들은 고개 숙였다
경기도 이천시 쿠팡물류센터 화재현장에서 화재진압 중 순직한 광주소방서 김동식(52) 구조대장의 영결식이 21일 오전 9시30분 광주시민체육관에서 경기도청장(葬)으로 거행된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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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까지 50m 남기고…실종된 구조대장은 돌아오지 못했다
19일 정오쯤 경기도 덕평물류센터에서 119구급차 한 대가 급히 빠져나와 경기도의료원 이천 병원으로 향했다. 경찰차가 앞뒤로 구급차를 호위했다. 건물 안에서는 매캐한 연기가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