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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황운하 해명에 “역시 친정권 인사들은 쇼가 수준급”
[연합뉴스, 울산지방경찰청] 경찰이 김기현 울산시장의 측근과 동생을 잇달아 수사하자 자유한국당으로부터 ‘미친개’ ‘사냥개’ 등의 원색적인 비난을 받은 황운하 울산지방경찰청장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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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하 “두달 전부터 수사…‘정치경찰’ 비난에 심한 모욕감 느껴”
경찰 조직의 대표적 ‘수사권 독립 론자’인 황운하(55·경찰대 1기) 울산지방경찰청장. 황운하 울산경찰청장이 경찰의 날(21일)을 앞두고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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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 인사로 채워진 공직윤리지원관실
2008년부터 진행된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의 사찰은 불법과 합법 사이를 넘나들었다. 관련 규정상 공직사회 비위첩보나 동향 파악이 주 업무였지만 자주 ‘선(線)’을 넘었다.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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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한화 고문과 '휴대폰 문자'
이택순 경찰청장이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보복폭행 사건과 관련해 한화 측 인사와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남형수 경찰청 감사관은 12일 "이 청장이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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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회장 폭행 수사 첩보 "한화에 유출 가능성"
한나라당 김기현 의원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의 보복 폭행 수사 첩보가 남대문경찰서로 넘어간 3월 26일 외교관 여권을 갖고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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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회장 폭행 가담한 것으로 보여"
이택순 경찰청장은 4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폭행 사실은 거의 확정적"이라고 말했다. 이 청장은 국회 행정자치위원회에 출석, 김 회장의 보복 폭행 사건에 대한 의원들의 질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