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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수, ‘다이빙벨’ 취소 압박 의혹에 “김기춘 전화 받았다”
‘친박’(친박근혜) 핵심 측근으로 꼽히는 서병수 부산시장이 2014년 부산국제영화제 당시 세월호 참사를 다룬 영화 ‘다이빙벨’ 상영 취소 압박 의혹과 관련해 “(김기춘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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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내부 진통, 표면화
[매거진M] 제22회 영화제 개최를 두 달 앞두고, 부산국제영화제가 또 다시 내홍에 부딪혔다. 지난 8월 8일 김동호(80) 이사장과 강수연(51) 집행위원장은 “최근 일련의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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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권력이동 신호? 부산영화제 김동호·강수연 사퇴 선언
김동호(左), 강수연(右)영화 ‘다이빙 벨’ 사태로 내홍을 겪었던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또 한번 휘청이고 있다. 지난해 부산시와 영화제의 갈등 봉합을 위해 구원투수로 나선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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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권력이동 신호? 부산영화제 김동호·강수연 사퇴 선언
김동호(左), 강수연(右)영화 ‘다이빙 벨’ 사태로 내홍을 겪었던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또 한번 휘청이고 있다. 지난해 부산시와 영화제의 갈등 봉합을 위해 구원투수로 나선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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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권력이동 신호탄? 부산영화제 김동호-강수연 사퇴 선언
지난해 열린 부산국제영화제에서의 김동호 이사장과 강수연 집행위원장. 송봉근 기자부산 국제영화제(BIFF) 김동호(80) 이사장과 강수연(51) 집행위원장이 사퇴를 결정했다. B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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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275번 등장하는 블랙리스트 판결문...공범은 아닌 이유는
박근혜 전 대통령. [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 재판을 심리중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 김세윤)가 앞서 선고된 ‘블랙리스트’ 1심 판결문을 증거로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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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있던 김기춘도 깨운 조윤선의 반격…"블랙리스트 알지 못했다"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자신의 재판에서 적극적인 반격에 나섰다. 특검팀의 질문에 막힘 없이 차분히 대답하고 질문이 모호할 땐 구체적인 시점과 상황을 되묻기도 했다.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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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권 주고 '다이빙벨' 상영 방해"…박근혜 정부의 '보수 단체' 사용법
박근혜 정부가 영화 ‘다이빙벨’의 상영을 막는 등 문화·예술계에 영향을 행사하는 과정에서 보수 성향의 시민단체를 이용한 정황이 공개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부장 황병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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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리스트' 증인 송수근 차관, "문체부가 김기춘에 찍혔다"
‘블랙리스트’ 보고서를 만든 송수근(56)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장관 직무대행)이 법정에서 “블랙리스트는 문체부가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찍혀서 실행하게 된 것”이라고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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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재판 나온 김기춘·조윤선의 같지만 다른 항변
문화ㆍ예술계 ‘블랙리스트’ 작성을 주도한 혐의로 기소된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6일 첫 재판에서 내세운 변호 전략은 서로 달랐다. 김 전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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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文캠프 인사 자질 공방' 이재명-문재인 누가 맞나 봤더니
15일 KBS 본관에서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 TV토론회가 끝난 뒤 온라인에서 이재명 성남시장을 향해 “가짜뉴스를 갖고 문재인 전 대표를 비방했다”는 비난이 잇따랐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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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블랙리스트와 싸워야하는 9가지 이유
“박정희 군사독재 시절의 재현을 보는 듯하다.”2월 7일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열린 ‘문화계 블랙리스트 부역자 사퇴 및 구속수사를 촉구하는 영화인 1052인 선언’ 자리에서 영화인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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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이 입수한 블랙리스트 명단 보니…한강·박범신·은희경 등 소설가 주르륵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을 구속기소한 공소장에 이른바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명단이 구체적으로 명시된 것으로 확인했다.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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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딱’ 찍히니 ‘억’ 하고 무너질 지경, '다이빙벨' 배급사 시네마달
“당장 문 닫을 위기는 넘긴 것 같아요.” 수화기 너머로 들려온 시네마달 오보라 팀장의 말. 안도의 숨소리가 들렸다. 지난 1월 중순, ‘박근혜-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를 수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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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춘ㆍ조윤선 이르면 오늘 구속기소 방침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을 지시하고 주도한 혐의로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7일 기소할 방침이다.특검팀 대변인 이규철 특검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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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공소장에…김기춘 "좌파가 장악, '전투 모드'로 좌파와 싸워야"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78)의 이른바 '문화·예술인 블랙리스트' 관련 과거 발언이 1일 공개됐다.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를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지난달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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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벨' 상영 방해·관람평 조작…특검서 드러난 조윤선의 역할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다큐멘터리 영화 '다이빙벨' 상영을 방해하고 평점을 깎아내리는 등 여론전에 개입했던 것으로 전해졌다.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를 작성 실행한 혐의로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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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문화연대, 부산국제영화제 관련 서병수 부산시장 검찰고발
‘부산국제영화제를 지키는 시민문화연대’는 25일 부산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연 뒤 서병수 시장과 전직 부산시 문화관광체육국장 2명을 검찰에 고발했다.시민문화연대는 “김기춘 전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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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연 “김기춘, 부산국제영화제 탄압 지시…온갖 보복 당해”
강수연이 지난해 10월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이 진행된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관계자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중앙포토]영화배우이자 부산영화제 집행위원장인 강수연이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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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연 “김기춘, 부산국제영화제 탄압 지시 있었다…특검 수사에 적극 협조할 것”
김기춘(79) 전 청와대 비서실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영화배우 겸 부산영화제 집행위원장인 강수연(사진)이 “김기춘 당시 비서실장은 2014년 ‘다이빙벨’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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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 '김기춘 지시로 블랙리스트 작성 진술' 보도 반박 "그런 말 한 적 없어"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중앙포토]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지시를 받고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작성했다는 언론보도(20일 CBS노컷뉴스)를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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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부산국제영화제, "정치적 탄압 밝혀질 것 더 있다"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I SUPPORT BIFF' 사진전강수연 부산국제영화제(이하 BIFF) 집행위원장이 영화제를 둘러싼 정치적 탄압의 실체에 대해 목소리를 냈다. 그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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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리스트' 의혹 김기춘, 15시간 특검 조사 받고 귀가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18일 오전 1시쯤 박영수 특검의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김 전 실장은 전날 오전 9시45분쯤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을 지시한 혐의(직권남용, 위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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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춘, "부산영화제 예산 전액 삭감" 지시…'다이빙벨' 상영 이유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부산국제영화제 예산을 전액 삭감하라고 지시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SBS 8시뉴스가 보도했다.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