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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인, 김민지…304명 잊지 않으려 불렀다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16일 경기도 안산, 전남 진도 등 전국 각지에서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행사가 열렸다. 이날 대구시 중구 동성로에 설치된 ‘세월호 참사 10주기 분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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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 해역서 “잊지 않겠다” 오열…세월호 유족들, 10주기 선상추모식
“고해인, 김민지, 김민희, 김수경, 김수진…” 16일 오전 10시30분 전남 진도군 맹골수도(孟骨水道)에 울려 퍼진 이름이다. 이곳에서 2014년 4월16일 세월호가 침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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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버스]"잊지 않겠습니다"... 전국에서 세월호 8주기 추모 물결
2014년 4월 15일 인천 연안여객터미널을 떠나 제주로 향하던 세월호는 다음날 전남 진도군 맹골수도 인근에서 침몰했다. 총 탑승객은 476명. 이 중에는 수학여행길에 올랐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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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8주기] 다시 찾아온 4월의 아픔…세월호 추모·기억 물결
━ 세월호 참사 8주기 추모·기억식 지난 11일 세월호 참사 8주기를 앞두고 전남 진도군 팽목항을 찾은 추모객들이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벽화를 살펴보고 있다. 프리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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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읽기 BOOK] 모세는 ‘종교 저수지’ 이집트의 제사장이었다
이집트인 모세 얀 아스만 지음 변학수 옮김, 그린비 400쪽, 2만5000원 서구 지성사의 핵심을 짚어내는 아카데믹한 내용인데, 도발적인 책 제목 때문에 기독교 신자라면 좀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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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기억사라질만 하니 또 대형참사" - 종합청사 고위공무원
▷ "대형참사의 기억이 사라질만 하니까 또 대형참사가 일어났다. 왜 이런 재난이 연거푸 일어나는지 하늘에 묻고 싶은 심정이다. " - 종합청사 고위공무원, 성수대교.삼풍붕괴 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