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경북 벼락경보 … 200분간 1만4374회
6일 대구에서 번개가 치는 모습. 이날 대구·경북에는 1만4374번 벼락이 떨어졌다. 그림은 6일 오후 4~5시 사이 낙뢰 현황. 빨간색은 4시50분~5시 등 시간대별로 색을 바꿔
-
나무 1000만그루도 못 막는 대구 불볕더위
낮 최고 기온이 34.5도를 기록한 3일 오후 3시 대구시 중구 반월당 지하상가. 60∼80대 노인 50여 명이 벤치에 앉아 부채질을 하고 있다. 요즘 낮 12시쯤이면 벤치는 노인
-
다음주 화요일께 장마 끝 … 역대 최장 될 듯
6월 17일에 시작된 중부지방의 장마가 51일 만인 오는 6일 끝날 전망이다. 기상청은 31일 주간예보를 통해 장마전선이 4~6일 중부지방에 비를 뿌린 뒤 북한지방으로 북상할 것이
-
가장 긴~ 장마, 북극해 얼음 녹은 탓
장마가 역대 최장 기록(제주 47일, 중부지방 45일)을 경신할 가능성이 커졌다.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 영서지방에 다음달 4일까지 장맛비가 내릴 것이란 예보가 나왔기 때문이다.
-
중부 폭우 남부는 찔끔 '장마 양극화'
올여름 특이한 장마가 지속되고 있다. 지난달 17일 시작된 장마가 예년 장마 기간인 32일을 넘어 계속되고 있지만 아직 언제 끝날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런 추세라면 1974년
-
장맛비 일주일 더 온다
수도권과 강원 지역에 많은 비를 뿌린 장마가 다음주 중반까지 일주일 이상 계속될 전망이다. 중부지방은 이미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진 상태여서 또 다른 피해가 우려된다. 기상청은
-
장마, 남북 오르내리며 물폭탄 … 오늘 중부 최고 150㎜
장마전선에서 쏟아내는 폭우로 곳곳에서 비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중부지방에서는 20일까지 장맛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중국에서 소멸한 제7호 태풍 ‘솔릭(SOULIK)’의 수증기가 한
-
6월 열흘간 평균 30.1도 … 서울 기상관측 이후 최고
6월 들어 닥친 여름 더위가 예사롭지 않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달 1~10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평균 30.1도로 관측됐다. 6월 초순(1~10일)의 낮 최고기온으로는 1907
-
주중 두 차례 비 … 24일 서울 영하 3도
18일 덕유산을 찾은 등산객들이 설천봉~향적봉 구간을 지나고 있다. 이 구간은 최근 눈·비가 내린 후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서리꽃이 만발해 있다. [무주=뉴스1]당분간 잦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