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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로 번진 아시아나 기내식 대란 … “하면 된다식 경영이 부른 참사”
아시아나항공 승무원 등 이 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 계단에서 열린 ‘아시아나항공 노밀(No Meal) 사태 책임 경영진 규탄 문화제’에서 박삼구 회장의 퇴진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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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강진 여고생 사건’ 미스터리 풀릴까?…경찰, 중간보고
━ 경찰이 '강진 여고생 사건'의 중간 수사 결과를 내놓습니다. 전남 강진에서 실종된 여고생의 행적을 파악하는 경찰의 22일 모습 [사진 전남지방경찰청] 중간 수사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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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아시아나, 배상 부적절 시 행정처분”
아시아나항공의 '기내식 대란' 닷새째를 맞은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 금호아시아나 본사 로비에 전시된 모형 항공기 뒤로 한 직원이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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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요리 대신 쿠폰…아시아나에서 제공됐다는 기내식
‘기내식 대란’ 닷새째를 맞은 5일 아시아나항공의 여객기에서 여전이 정상적인 기내식이 제공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회사 측은 ‘노밀’(No Meal) 운항은 없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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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구 회장 "1600억원 투자 건과 기내식 업체 변경은 별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4일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기내식 사태로 인해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고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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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임원에 이어…‘기내식 대란’ 담당자도 임원 승진
아시아나항공의 국제선 비행편에서 기내식 공급이 차질을 빚고 있다. [뉴스1] ‘기내식 대란’을 초래한 아시아나항공이 최근 기내식 책임자를 임원으로 승진시킨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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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이틀째 ‘노 밀’ … 기내식 협력사 대표 숨진 채 발견
아시아나항공에 기내식을 공급하던 업체의 협력사 대표가 자살했다. 경찰은 항공기에 기내식을 제대로 싣지 못해 일부 항공편이 지연돼 사회적 문제가 되자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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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기내식 납품 못한 업체 대표 스스로 목숨 끊어
이륙하는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중앙포토] 아시아나항공의 기내식을 공급하는 협력 업체 대표가 자살했다. 경찰은 항공기에 기내식을 제대로 싣지 못해 일부 비행기 편이 그냥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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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이틀째 '노 밀 사태'로 승객 불편 가중
기내식 없이 비행기가 출발하는 아시아나의 ‘노 밀(No Meal) 사태’가 이틀째 계속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2일 75편의 국제선 여객기 중 16편이 기내식 없이 출발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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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독살 사건으로 주목받는 말레이시아] 아시아 최초 저비용 항공사, 박지성 광고 모델로 나서기도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에 있는 인도 거리. 북한 통치자 김정은의 이복형인 김정남이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2월 13일 독살로 추정되는 암살을 당하면서 말레이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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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퍼드 원' 중국 영공 첫 통과 … 시진핑에게 "신의 축복을"
프란치스코 교황이 14일 전세기 에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기자가 숨졌다”는 소식을 듣고 슬픔에 잠겨 있다. 교황은 순직한 기자를 위해 30초간 기도했다. [AP=뉴시스]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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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L, 1만3000명 정리해고 … 국내외 노선 47개 폐쇄
앞으로 일본항공(JAL)의 이름은 ‘일본정부항공’으로 부를 만하다. 일본 정부가 사실상 파산 상태에 빠진 JAL의 경영 정상화를 주도할 방침이기 때문이다. 일본 정부는 JAL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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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L, 13조원짜리‘비상착륙’
8일 일본 도쿄 하네다 공항의 일본항공(JAL) 매표소에서 한 직원이 손을 들어 고객을 부르고 있다. 일본 정부는 파산 위기에 처한 JAL에 1조1000억 엔(약 13조원)을 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