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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초강세… 700원 육박/작년말보다/원화가치 66원43전 하락
◎1달러에 백13.75엔 국제 외환시장에서 일본 엔화값이 급등함에 따라 엔화에 대한 원화가치가 급락,연일 사상 최저치를 경신하면서 1백엔당 7백원에 육박했다. 3일 금융결제원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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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풀꺾인 기업 부도율/2월중/서울지역 0.06%로 1월과 비슷
◎적자기업 상당수 정리된듯 지난해 10월을 정점으로 계속 떨어지는 추세를 보이던 기업의 어음부도율이 2월에도 여전히 옆걸음을 치고 있어 경기가 바닥을 지나고 있거나 이미 통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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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금융 관련법 제정 추진/PC가입자번호 관리 강화
◎정부,컴퓨터범죄 대책 금융기관 입·출국 등 컴퓨터 해커(컴퓨터 프로그램 침입자)에 의한 범행기도들이 나타나고 있는 것과 관련,정부는 전자금융관계법 제정을 추진하는 한편 퍼스널 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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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로 등 은행서비스 이용급증/타행환 70% 늘어
지난해 지로 타행환 등 은행서비스 이용이 크게 늘어났다. 이는 은행들이 1·26규제금리 인하조치이후 수지보전을 위해 서비스에 대한 수수료현실화를 추진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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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에도 자기앞수표 사고조회/내일부터… 서울지역 우선 실시
오는 8일부터 일요일이나 휴일에도 남에게서 받은 자기앞수표가 도난당했거나 잃어버린 것인지 여부를 확인하고 자신이 잃어버린 경우에도 신고가 가능해진다. 금융결제원은 올 1월20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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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연일 급등/오늘 백엔당 6백55원 고시
유럽통화체계의 혼란으로 일본 엔화가 국제금융시장에서 강세를 보임에 따라 엔화에 대한 우리의 원화값이 떨어져 수출에는 다소 기여할 것으로 보이나 대일본 수입의존도가 높은 상황에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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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기업 유럽통화 환차손 비상/환은,북구화폐 거래중단
◎현지 외환시장 혼란따라/장기화땐 교역위축 영국과 이탈리아가 파운드화와 리라화를 유럽환율조정체제(ERM)에서 잠정철수키로 하는 등 유럽금융시장이 큰 혼란에 빠짐에 따라 국내 기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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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화 콜거래 실시/금융결제원 밝혀
약세를 보이고 있는 미국 달러화에 비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독일 마르크화에 대한 금융기관사이의 단기금융거래인 콜거래가 9월1일부터 시작된다. 금융결제원은 31일 마르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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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결제원 전무 오경희씨
한국은행은 오는 19일 임기만료되는 오경희이사를 퇴임시키기로 해금융결제원 전무에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 이사가 물러날 경우 김시담한은뉴욕사무소장의 이사승진이 유력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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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은행 국내지점/금융전산망 가입허용/자본금 규모따라 가입비
◎내달부터/송출금 쉬워져 이용고객 늘듯 내달부터 외국은행 국내지점들도 금융 공동전산망 가입이 허용된다. 외은들의 금융전산망 가입문제는 그동안 한미 금융협상에서 늘 논란거리가 돼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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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 오름세 지속/불당 7백90선 넘어 87년말 수준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환율이 17일 7백90원선을 넘어섰다. 이날 금융결제원이 고시한 원화의 대미 달러환율은 7백90원30전으로 전날보다 다시 70전 올랐다. 이로써 원화가치는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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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 급등/1불 7백89원… 내달 8백선 넘을듯
원화의 대미달러환율(매매기준율)이 빠르면 내달중 달러당 8백원선을 돌파할 전망이다. 12일 금융결제원이 고시한 원화환율은 달러당 7백89원30전으로 전날보다 다시 50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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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투자·부동산침체가 도산원인/부도기업 늘지만 「창업」이 더 많아
◎작년 4,600여곳 쓰러지고 12,000여곳 신설/한은보고서 분석 작년 이후 부도기업이 크게 늘고 있으나 신설기업은 이보다 훨씬 많다. 또 기업부도의 원인은 ▲판매부진 ▲판매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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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 열흘째 올라/1불 7백80원선 접근
원화의 대미달러환율이 열흘째 오름세를 타 달러당 7백80원선에 바짝 다가섰다. 11일 금융결제원이 고시한 매매기준환율은 1달러에 7백79원70전으로 전날보다 다시 30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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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개방 1단계 일정제시/재무부/중장기 개방계획도 연내발표
◎외국은의 CD발행한도 확대 5월/금융기관 주식투자 동등대우 7월/외환거래 실수요 원칙 완화 9월 국내 금융시장을 단계적으로 개방해나가기 위한 첫 단계일정이 제시됐다. 재무부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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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음 부도율 치솟아/16일/서울지역 0.48% 기록
◎논노 채무동결 여파 시중의 자금사정이 「대기업 맑음,중소기업 여전히 흐림」이라는 양극화현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부도기업이 늘고 그에 따라 어음부도율이 급등하고 있다.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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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수표 전화한통이면 확인/금융결제원 「자동응답제」(경제·생활)
◎서울은 평일밤 12시까지 서비스/도난신고도 가능… 9월까지 전국으로 확대 자기앞수표의 사용이 날로 늘고있다 그중에서도 10만원짜리가 대종을 이루는데 지난해 10만원짜리 수표는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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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앞수표 “진짜”여부/밤 12시까지 확인해준다
◎금융결제원 오늘부터/서울 전화(565)0011 은행영업이 끝난 뒤라도 전화 한통화로 자기앞수표가 도난 또는 분실수표가 아닌지 확인할 수 있으며,수표를 잃어 버린 경우 전화신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