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동훈 “그날 지우고 싶다” 2006년 9~10월 무슨 일이 ⑦ 유료 전용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입니다. 협조 부탁드립니다. 2006년 10월 17일 씨티그룹 산하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이하 씨티증권) 서울지점. 20~30명의 양복 차림 남자들이 들이닥쳤다.
-
"금감원 여직원의 재택근무 장소, 여의도 마사지숍이었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금융감독원. 연합뉴스 금융감독원 소속 여성직원이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탄력근무(3월 16일~4월 29일) 기간 수차례
-
[단독] 옵티머스 천억대 투자받은 대표는 17년전 밀양 조폭
5000억원대 ‘옵티머스 펀드 환매 중단 사태’로 피해액이 계속 커지는 가운데, 해당 펀드 중 상당액이 공갈·협박 등 폭력 전과가 있는 이모(45) 대표에게 집중 투자된 것으로
-
여직원 900명 중 1명 꼴 임원 승진, 경영지원에 36% 편중
━ [SPECIAL REPORT] 한국의 여성 임원들‘별’을 딴 그녀들, 경단녀 10년 벽 뚫고 도장깨듯 공장 돌고 100명 중 3명. 여성이 주요 기업 임원에 오르는
-
靑, 김기식 논란 관련 “출장 모두 공적인 목적…적법 결론”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이 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금융감독원으로 출근하다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김 원장은 전 정무위 소속 국회의원 당시 피감기관 예산으로 해외출장을 다녀 온
-
“김기식 ‘황제 외유’ 동행, 여비서 아닌 인턴…이후 초고속 승진”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8일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이 국회의원 시절 출장에 동행한 여비서가 정책비서였다고 밝힌 것과 관련, “당시 김 원장과 동행한 인물은 비서가 아닌 인턴
-
비자금·성추행에 채용 비리까지 … 대구은행에 무슨 일이
지역 시민단체들이 지난 22일 대구 북구 칠성동 대구은행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박인규 회장의 대구은행장 사퇴와 구속을 촉구했다. [뉴스1] 지난해 6월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조사에
-
잘나가던 대구은행에 무슨일이? 지방은행 1위 은행의 얼룩진 민낯
대구경실련 등 지역 57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대구은행 박인규 행장 구속 및 부패청산 시민대책위원회가 지난 22일 대구 북구 칠성동 대구은행 제2본점 앞에서 대구은행 주주총회에 참
-
[차이나 인사이트] 속마음 12개란 중국 소비자를 어떻게 공략해야 하나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배치를 둘러싼 한·중 갈등이 봉합 단계다. 중국 시장을 향한 우리 발걸음도 잦아질 전망이다. ‘세계의 공장’에서 ‘세계의 시장’으로 탈바꿈
-
커피·피자·치킨…1세대 한국 프랜차이즈의 위기
카페베네(왼쪽부터), 미스터피자, 호식이두마리치킨. [사진 카페베네 제공, 연합뉴스, 중앙포토] 토종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연이어 성공시키며 '커피왕'으로 불리던 강훈 KH
-
'호식이 두 마리 치킨' 회장 성추문 사건 후… 가맹점 매출 40%p 감소
20대 여직원을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는 '호식이 두 마리 치킨'의 최호식 전 회장이 경찰 조사를 받기위해 21일 오전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했다. 임현동 기자 최호식 '호식이
-
문재인, 대원제약 방문…제약사 방문한 까닭은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오후 서울 광진구 대원제약 연구소를 방문해 연구소를 둘러보고 있다. 조문규 기자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연일 일자리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
[사건의 내막] ‘진보 판사’ 최유정은 어떻게 ‘괴물’이 됐나
한때 진보 성향 판사 모임 ‘우리법연구회’ 활동한 데다 감수성도 깊어… 1000억원대 투자사기범 법률 대리하면서 걷잡을 수 없는 탐욕의 수렁에 빠져부장판사 출신 최유정 변호사(작은
-
연봉 6100만원 … 금융권 여성급여 1위는 외환은행
금융권에서 여성 인력의 평균 급여가 가장 많은 곳은 외환은행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금융감독원에 공시된 금융회사의 2013년도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다.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
[J Report] 여기 14명의 여성 … 은행의 당당한 별
지난해 말 사상 첫 여성 은행장이 탄생했다. 각 은행에서도 여성임원 임명 소식이 속속 전해졌다. 이른바 은행권의 ‘여풍(女風)’이다. 이를 두고 여성 대통령 시대의 수혜자다, ‘
-
동양, 추석 전날까지 거액 어음 팔았다
동양그룹이 추석 연휴 전날까지도 거액의 자산유동화전자단기사채(ABSTB)를 발행해 개인고객들에게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때 이미 회사는 오리온에 빚보증을 부탁할 만큼 침몰 직
-
남성 직장인 연봉, 여성보다 3000만원 많다
성별에 따른 임금 차이가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주요 대기업에 다니는 남성 직원은 같은 회사의 여성 인력보다 1인당 평균 3000만원가량을 더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
-
안이한 금융당국이 화 키웠다
“우리만 그런 게 아닙니다.”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증권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 조작 현장조사에선 진풍경이 펼쳐졌다. ‘담당자가 누구냐’는 조사관들의
-
저축은행 불법대출 1조2800억 … 정·관계 로비 수사는 빈손
김찬경이 임석에게 건넨 이중섭·도상봉 그림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 관계자들이 20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기자실에서 임석 솔로몬 저축은행 회장 측으로부터 압수한 도상봉 화백의
-
토마토2 어제 450억 인출 … 뱅크런까진 안 갔다
내 돈만큼 중요한 번호표 토마토2저축은행 대구지점의 예금자들이 19일 은행 관계자가 나눠주는 예금인출 접수번호표를 받기 위해 앞다퉈 손을 내밀고 있다. 전날 금융당국의 부실저축은
-
증권사 금융사고 급증…지난해 930억 ‘손실’
최근 들어 증권사의 금융사고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증권사에서 발생한 금융사고는 19건에 이르며 금액으로는 930여억원에 달한다. 이는 내부
-
경영진, 창구 여직원에게도 5억 뜯겼다
부산저축은행그룹 대주주인 강성우(59·구속 기소) 감사가 120여 개의 특수목적법인(SPC)을 관리·운영한 은행 영업팀 직원들과 창구 여직원의 ‘내부 고발’ 협박에 모두 26억원
-
[박보균의 세상탐사] 태극마크 뗀 MB점퍼
박보균편집인 점퍼는 메시지다. 이명박(MB) 대통령의 소통 공간에서 특별한 이미지로 존재한다. 그중 태극마크 달린 점퍼(사진)의 위상은 독점적이다. MB는 군부대와 서민 속 행사
-
부산저축 퇴직 직원 “불법 폭로” 협박…대주주들, 고객예금 20억 빼 입막음
부산저축은행그룹의 부정 대출 비리를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5일 “은행 그룹의 대주주와 경영진의 비위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해 은행 측에서 20억원가량을 뜯어낸 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