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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이재현 ‘일+가정’ 양립 가능한 CJ 만들기
CJ그룹의 남성 임직원들은 다음 달부터 자녀가 태어나면 2주 동안 쉴 수 있다. 엄마든 아빠든 자녀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최대 한 달간 휴가도 주어진다. 이재현(사진) CJ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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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아빠도 2주 출산 휴가ㆍ한 달 초등학생 돌봄 휴가 간다
CJ그룹의 남성 임직원들은 다음 달부터 자녀가 태어나면서 2주 동안 쉴 수 있다. 엄마든 아빠든 자녀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최대 한 달간 휴가도 주어진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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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반퇴의 정석(47) 임금피크제는 기회인가 마약인가
[일러스트 강일구] 임금피크제는 윗돌 빼서 아랫돌 괴는 방식이다. 정년연장에 따라 기업이 직원을 더 오래 고용하는 대신 장기 근속자의 임금을 낮추고 그 여력으로 신규 취업자를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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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직원 개성 존중, 수평적 조직 … 신바람 나는 사무실
능률교육이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개인 비전 수립 프로그램인 `주체적 삶을 위한 나의 비전 메이킹 워크숍`을 진행한다. [사진 능률교육]일하기 좋은 기업경영사상가 짐 콜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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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휴가·자기계발 장려, 출산·육아 지원 … 웃음꽃 피는 일터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모레퍼시픽 뷰티사업장에 있는 직장 어린이집 앞 공원에서 아이들이 보육교사와 야외활동을 하고있다. 주변에서 좋은 직장에 다닌다고 부러워해도 속 모르는 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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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정 양립 묘수 찾으니 회사도 이익
하나투어의 선릉 스마트워크센터.이경애(39)씨는 집에서 오전 6시에 일어나 7시 30분부터 아침 업무를 시작한다. 이씨의 업무는 kt의 114안내센터의 전화를 받는 일이다. 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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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정진후 원내대표 "국민 승리하는 정치연합 주도하겠다"
정의당 정진후 원내대표.정의당 정진후 원내대표가 19일 “민생을 살리고 국민이 승리하는 정치연합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비교섭단체 대표발언에서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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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2년 새 비리로 32개 ★ 우수수 … 모럴해저드 심한 ‘별’
# 지난해 5월 16일 밤 충남 계룡대 육군본부. 별 두 개(소장)를 어깨에 단 장군 두 명이 서로 언성을 높이며 말다툼을 벌였다. 이들은 육군사관학교 동기였다. 이 자리에서 A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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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직원 식음료비만 1년에 1000억원
?미국 구글 본사의 점심시간. 구글은 직원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 사진:중앙포토구글은 ‘신의 직장’의 대명사로 불릴 만큼 뛰어난 복지를 자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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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 따라 공정한 기회 … 엄마와 딸 함께 일하며 점장 경쟁
유니클로는 인재채용 시 ‘완전 실력주의’ 를 표방한다. 서울 명동중앙점에서 근무하는 모녀 사원 오종순(왼쪽)씨와 정진주 씨가 활짝 웃고 있다. [사진 유니클로] 유니클로는 ‘개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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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공공기관 개혁, 고삐 늦출 때 아니다
방문규기획재정부 제2차관 철도공사는 지난해 창립 후 10년 만에 처음으로 1036억원의 영업흑자를 기록했다. 공사 노조는 사측과의 오랜 줄다리기 끝에 근속승진제를 폐지하고 급여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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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제도 개혁은 사회적 불평등 해소하는 길"
이시다(左), 반뮐러(右) “임금제도를 개혁하는 것은 사회적 불평등을 해소하는 길이다.” 임금문제에 관한 세계적인 석학인 일본 도시샤(同志社)대 이시다 미쓰오(石田光男) 교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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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순찰차서 열공, 창고에서 몰공, 근무 중에 닥공
경찰은 지금 승진시험 공부 열풍에 휩싸여 있다. 지난해보다 승진 인원이 크게 늘어난 ‘대박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다. 근무시간 중 순찰차에서 책을 보거나 사무실 창고 등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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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485) 경찰관·소방관·교도관 계급
이승호 기자경찰이 사용하는 은어 중에 ‘꽃봉오리가 폈다’는 게 있습니다. ‘경찰계의 장교’로 꼽히는 계급인 경위로 승진했음을 뜻합니다. 순경부터 경사까지 경위 아래 계급의 계급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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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듣고 말 못 하지만 … 탁구로 소통의 벽 뚫었죠
LG전자 창원2공장 에어컨·제습기 생산라인에서 일하는 홍종화 기장이 탁구채를 들고 시범을 보이고 있다. 1992년부터 12년간 장애인올림픽에 탁구 국가대표로 세 차례 출전한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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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육아휴직에 불이익 줘선 안 된다
자격승급 근무연한에서 육아휴직 기간을 제외한다는 법제처의 유권해석은 남녀고용평등법 정신의 실현과 출산 장려 시책에 역행할 수 있음을 우려한다. 법제처는 문화관광체육부가 도서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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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 방·책상 없애고 출근시간은 마음대로‘꿈의 직장’ 만든다
한국릴리의 여성 임원 5인방이 “성별과 관계없이 모두가 평등하게 일하고 모두에게 공평한 기회가 주어지는 회사를 만들겠다”고 다짐하며 활짝 웃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이수진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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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 현장 중심 인사, 입찰 투명화 … 작년 성적 ‘A’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자산 규모 130조원의 거대 공기업이다. 100조가 넘는 부채로 논란을 빚고 있지만 지난해 경영 평가는 꽤 좋았다. LH는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지난해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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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경찰 조직·업무·서비스 제대로
일산 경찰서 김영삼 경위(왼쪽 두 번째·지령실)와 한진영 경장(교통과)이 아이들에게 교통 질서를 잘 지켜야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경찰청 제공]경찰서, 지구대 그리고 파출소. 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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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SKT 인사제도 벤치마킹한 까닭은
KT가 이달 중순 실시할 정기인사에 맞춰 직급 제도를 없앴다. 대신 성과에 따라 연봉을 차별화하는 ‘페이밴드(Pay-Band)’ 보수제도를 도입했다. 2006년 직급을 폐지하고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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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60% "이럴때 이직 생각한다"
공무원 10명 가운데 6명은 승진을 하지 못해 이직을 생각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서울신문이 2일 보도했다.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에 따르면 최근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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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만원 무이자 대출 … 한 달 유급휴가 … 대기업 안 부럽다
구직자들은 임금과 회사의 발전 가능성과 함께 복지·교육 혜택을 살핀다. 입사 후 전문성을 얼마나 높일 수 있을지, 최고경영자(CEO)가 주먹구구식 경영을 하는 것은 아닌지에도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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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R&D 이사 뽑습니다”
LG화학이 연구개발(R&D) 분야의 핵심 인력을 뽑아 임원급 수준으로 대우하기로 했다. LG화학은 29일 “임원 승진기회가 적은 이공계 출신 연구원에게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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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웃으면 돈이 와요 '하하호호' 주식회사
우리 회사에는 없는 게 없답니다.웅진그룹의 젊은 사원들이 웅진이 만드는 책·정수기·비데·밥솥·음료수 제품 등과 함께 포즈를 취했다. 왼쪽부터 정지혜·장혁수·이승헌·김태희·전경아·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