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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생태계 지키고 미래에너지 활용··· 물, 이젠 물로 보지 마세요
지난 3월 22일은 ‘세계 물의 날’이었다. 유엔이 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날로, 올해 주제는 ‘물과 기후변화(Water and Climate change)’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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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190도 얼음지옥, 영상 150도 불가마...달의 극한 환경, 세계 첫 재현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지반열 진공챔버. 달 표면처럼 진공과 극저온, 고온, 먼지 등을 실험할 수 있는 장비다. [사진 건설기술연구원] 높이ㆍ폭 각각 4.7m, 무게 100t의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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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호의 사이언스&] 은 도금만 5t…‘태양’의 부품 만드는 한국 중소기업들
초승달 모양을 한 높이 12m, 무게 15t의 구조물이 온통 눈부신 은빛을 발산하고 있었다. 그냥 은빛이 아니다. 말 그대로 실버, 순은(純銀)의 옷을 입었다. 본래 몸체는 스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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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호의 사이언스&] 은 도금만 5t… ‘태양’의 부품을 만드는 한국 중소기업들
프랑스 남부 카다라슈에 들어설 국제핵융합실험로(ITER)의 핵심 부품 중 하나인 열차폐체가 경남 창원의 삼홍기계에서 제작되고 있다. 진공용기용 열차폐체에는 5t에 달하는 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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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화성 리얼리티쇼에 한 발 더 다가서 … 우주 비즈니스 시대 막 오르나
나사 우주선 인사이트호 화성 도착… 일론 머스크, 바스 란스도르프 등 우주여행 구체화 NASA 엔지니어들이 11월 26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 파사데나 JPL에서 인사이트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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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교통·지진 때 로봇.IoT로 피해 최소화…내달 ‘안전산업박람회’서 볼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인도네시아 강진 같은 자연재해의 빈도가 증가하고 규모도 대형화되고 있다. 테러ㆍ해양사고ㆍ대형화재 등 사회적 재난도 빈번해지고 있다. 이에 첨단 안전산업에 대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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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화재·교통·지진 등 대응 첨단기술 ‘안전산업박람회’에서 만나보세요
전 세계적으로 인도네시아 강진 같은 자연재해의 빈도가 증가하고 규모도 대형화되고 있다. 테러·해양사고·대형화재 등 사회적 재난도 빈번해지고 있다. 이에 첨단 안전산업에 대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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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만의 인간혁명]게이츠·저커버그 우주탐사 나선 이유
2016년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케플러 우주망원경을 통해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는 외계행성 1284개를 새롭게 발견했다. 이 중에는 온도나 중력 등의 조건이 지구와 비슷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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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와 최저임금이 소비 지출에 도움될 것
━ 여전히 기회 많은 한국 일러스트=강일구 ilgook@hanmail.net 한반도의 긴장 고조로 한국이 어려움과 불확실성에 직면해 있긴 하지만 현재로서는 투자를 기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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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만의 인간혁명]6번째 대멸종, 핵보다 지구 위협하는 건
아버지와 함께 낯선 행성에 불시착한 10대 소년 키타이는 온갖 어려움을 뚫고 자신과 아버지를 구해낸다. 영화는 먼 미래에 오염이 심해 더이상은 살기 어려운 지구를 떠나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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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만의 인간혁명]사피엔스는 틀렸다, 진화의 끝은 AI?
들라크루아가 그린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1830). 시민들의 봉기로 샤를르 10세를 권좌에서 끌어내린 프랑스 7월 혁명을 그렸다. 흩어져 있는 개인의 힘은 미약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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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기의 퍼스펙티브] “이 땅에 우리가 필요 없으면 차라리 해외에 팔아라”
━ 한국형 원전 개발 K박사의 절규 지구 종말이 와도 사과나무는 심는다 기자가 한국수력원자원 산하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김형섭)를 찾은 건 지난 19일이었다. 한수원의 날치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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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자율차 첨단 시험장 본격 가동
시험차량이 서산 주행시험장 캣츠아이로를 선회하며 소음과 진동 성능을 점검하는 모습. [사진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는 자율주행차 시험을 위한 첨단주행로와 특수 노면 시험로 등을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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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특수 시험로가 한 곳에…현대모비스 서산 주행시험장 본격 가동
실제 도로와 비슷한 환경에서의 시험주행을 통해 자율주행 관련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자동차 부품 성능을 시험할 수 있는 대규모 주행시험장이 충남 서산에 마련됐다. 현대모비스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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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커 뉴스] “월성 땅 밑 10㎞서 6.5 지진 땐, 충격 있지만 원전 안전”
꼼꼼한 검증 '팩트체커 뉴스'란? 제보 및 제안 메일 politics@joongang.co.kr경주 지진(규모 5.8) 발생 이후 원자력발전소(원전) 안전 여부 논란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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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뒤로 숨지 않겠다. 역사의 대열에 앞장서겠다"
박민제 기자의 보이스택싱. 승객은 박원순 서울시장. 강정현 기자박원순 서울시장이 13일 "뒤로 숨지 않겠다. 역사의 대열에 앞장서서 역사의 부름 앞에 부끄럽지 않도록 행동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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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 인터뷰] 유승민 전 새누리당 원내대표
“박근혜 대통령 성공 기원 초심은 여전… 견마지로의 대가 바란 적 한 번도 없었다”유승민 전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과의 인터뷰에서 “보수세력은 스스로 시대의 문제를 직시하면서 그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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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보다 먼저 화성에 첫발 딛는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화성 탐사에 이용할 로봇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험가동에 들어갔다고 영국 BBC방송이 지난 4일 보도했다. 발키리라는 이름의 이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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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구조 로봇 '발키리'의 변신…인간보다 먼저 화성에 첫발 딛는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화성 탐사에 이용할 로봇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험가동에 들어갔다고 영국 BBC방송이 지난 4일 보도했다. 발키리라는 이름의 이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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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오디세이] 김훈 '강(江)의 노래'
단둥에서 70년이 흘러도 왜 싸우는가 … 압록강 단교는 묻고 있었다 압록강을 지나는 북한의 낡은 목선. 뒤로 신압록강대교가 보인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한반도에서 서해로 유입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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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IT기술과 물관리 기술 접목 … 100조 글로벌 물시장에 도전장”
최계운 사장은 최계운 사장은 인천대 도시환경공학부 교수, 세계도시물포럼 사무총장, 국토해양부 스마트워터그리드연구단 단장을 역임했다. 한국수자원학회 부회장과 국제도시물정보과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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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오디세이] 70년이 흘러도 왜 싸우는가 … 압록강 단교는 묻고 있었다
압록강을 지나는 북한의 낡은 목선. 뒤로 신압록강대교가 보인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한반도에서 서해로 유입되는 강물은 연간 1200억t이다. 나는 숫자를 옮겨 적을 뿐, 이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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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교섭단체 대표 연설 "사회적 대타협 운동 벌이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30일 “고통분담을 위한 사회적 대타협 운동을 벌이자”고 제안했다. 대표 취임 후 처음으로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선 그는 “지금이 경제를 다시 세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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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남극기지에 H형강 공급 … 글로벌 틈새 시장 공략
지난해 3고로의 완공으로 ‘7년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은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세계 11위권인 2400만t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현대 하이스코 냉연부문까지 인수해 쇳물에서 자동차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