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흰 싸워라, 우린 지분 늘린다…반도건설·카카오 '한진 진격' 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왼쪽)과 동생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오른쪽). [연합뉴스] '남매 전쟁'. 재계 13위인 한진그룹 경영권을 놓고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조현아 전 대한
-
현대차 괴롭히던 엘리엇, 작년 말 지분 팔고 떠났다
현대자동차그룹의 경영 참여를 요구해 온 미국계 행동주의 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가 지난해 말 보유 지분을 모두 팔고 사실상 철수했다. 22일 투자은행(IB) 업계 등에 따르면
-
신격호 1조 재산 상속인은 4명···어떻게 나누든 국세청이 최다
━ 개인 소유 재산 가치 1조원 이상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 빈소.[사진 롯데그룹] 115조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연간 90조원 어치의 제품을 판매
-
카카오, 조원태의 '백기사' 되나···한진칼 지분 1% 사들였다
카카오가 한진칼 지분 1%를 매입했다. 조원태-조현아 남매의 한진그룹 경영권 분쟁 한복판에 뛰어들게 된 셈이다. 카카오 측은 “지난해 말 대한항공과의 사업 협력을 위해 한진칼 지
-
[뉴스분석] 한진칼 지분 늘린 반도건설…“경영 참여” 발톱 드러냈다
한진그룹 총수 일가. 왼쪽부터 이명희 고문, 조현아 전 부사장, 조현민 전무, 조원태 회장. [중앙포토] 반도종합건설(회장 권홍사)이 계열사인 대호개발을 통해 한진그룹의 지주
-
'발톱' 드러낸 반도건설···한진그룹 운명 뒤바꿀 시나리오 넷
━ "한진칼 경영 참여" 공시한 반도건설 대한항공 미디어브리핑에 참석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연합뉴스] 반도종합건설이 계열사(대호개발)을 통해 한진칼 지분 0.
-
반도건설, 한진칼 경영참여 선언…조원태 vs 조현아, 어느 편 설까
한진그룹의 경영권 분쟁의 키를 3대 주주인 반도건설이 쥐게 될 전망이다. [연합뉴스] 반도건설이 한진칼 경영에 참여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로써 한진그룹 경영권 분쟁에서 반도건설이
-
이명희·조원태, 공동 사과문 "가족 화합해 유훈 지키겠다"
서울 소공동에 있는 한진그룹 본사 전경. [한진그룹] 경영권을 둘러싼 가족 간 갈등을 드러낸 한진 총수 일가가 사태 수습에 나섰다. 이명희 정석 기업고문과 조원태(44) 한
-
"조원태, 성탄절 이명희 집서 불쏘시개 휘둘러" 한진 집안싸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왼쪽),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연합뉴스] 한진그룹 경영권을 둘러싼 '남매의 난'이 본격화하면서 남매간 갈등이 총수 일가 전체로 번지는 모양새다.
-
누나 조현아의 반격···그뒤엔 "엄마가 미안"하다던 이명희?
대한항공 이미지. [중앙포토] 한진그룹 조원태(44) 회장 취임 7개월만인 지난 23일 누나 조현아(45)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경영참여 의사를 밝히며 '남매의 난'이 가시화
-
[한진 남매분쟁] 레저까지 손댄 조원태···누나 조현아 화났다
━ [뉴스분석] 동생 조원태 회장에게 조현아 왜 선전포고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겸 대한항공 사장이 세계운송협회(IATA) 서울총회 간담회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
-
조원태 "이익 안 나면 버린다"···대한항공 구조조정 들어가나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19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있다. [사진 한진그룹] “이익 안 나면 버려야 한다.” 조원태(44) 한진그룹 회장의 말
-
"조원태 만나자"던 강성부 펀드, 유튜브 채널 열고 제 목소리 낸다
KCGI [연합뉴스] 한진칼 2대 주주(15.98%)인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강성부 펀드)가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겸 대한항공 대표이사에게 공개적
-
카카오, 고객1000만 카뱅 주인됐다
고객 1000만 명의 카카오뱅크 최대주주가 한국 금융지주에서 카카오로 바뀐다. [연합뉴스] 카카오가 카카오뱅크의 대주주로 올라선다. 정보통신기술(ICT)기업이 은행의 주인이 된
-
카카오, 카뱅 주인 된다···ICT 기업의 은행 소유는 처음
카카오뱅크가 카카오의 정식 자회사로 편입된다. [연합뉴스] 카카오가 카카오뱅크의 대주주로 올라선다. 정보통신기술(ICT)기업이 은행의 주인이 된 첫 사례다. 24일 금융위원
-
[이코노미스트] 한진칼 지분 투자로 꽃놀이패 쥔 델타항공…백기사로 등장해 대한항공에 협상력 강화
델타항공 매입한 한진칼 지분 평가손 상태… 한진그룹 경영권 향배에 ‘캐스팅보트’ 사진:델타항공 미국 델타항공이 한진그룹 지주사인 한진칼 지분을 일부 매수하면서 한진칼 경영권 분쟁
-
백기사 델타항공, 한숨 돌린 한진가
조원태, 조현아, 조현민(왼쪽부터). 미국 델타항공이 조원태(44) 한진그룹 회장의 ‘백기사’로 등장한 것은 오랜 파트너인 대한항공과의 관계 때문이란 분석이다. 일명 강성부
-
강성부펀드에 몰리던 한진가···델타항공이 백기사로 나섰다
델타항공이 20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한진칼 지분 매입 소식을 알렸다. [델타항공 홈페이지 캡쳐] 미국 델타항공이 한진칼 지분 매입에 나서면서 조원태(44) 한진그룹 회
-
한진칼 백기사로 등장한 델타항공, 지분 4.3% 매입
미국 델타항공이 한진칼 지분 4.3%를 매입했다. 행동주의 펀드의 공격을 받아온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경영권 방어에 호재가 될 전망이다. 델타항공이 20일(현지시간) 홈페이지
-
[월간중앙] 한국 성장동력의 아킬레스건 ‘상속세 쇼크’
■ 사모펀드 공격 받는 한진 비롯해 삼성·현대차도 ‘상속의 덫’에 걸려 ■ 스웨덴 발렌베리와 인도 타타, 공익재단 통해 소유·경영권·존경 확보 ■ 상속세 유지와 인하 논쟁
-
조양호의 유훈 한문장…삼남매를 뭉치게 했다
【인천공항=뉴시스】추상철 기자 =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장남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과 차녀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1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
-
한진가 4男 조정호 "대한항공 경영권 방어 지원 못해"
대한항공은 지난 3월 4일 서울 공항동 본사 격납고에서 전현직 임직원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대한항공]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
-
오너 공백 ‘빅2’ 항공사…3세 경영 불시착 위기
국내 항공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악천후’를 만나 흔들리고 있다. 대한항공은 그룹 총수인 조양호 회장이 갑작스레 세상을 떠나면서 경영권 급변 사태를 맞았다
-
"손학규 무너지면 安 어렵다"···안철수 조기 소환설의 진실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의원. [연합뉴스] 과연 안철수 전 대표가 곧 돌아올 것인가. 4ㆍ3 재보선 패배로 손학규 대표의 리더십이 흔들리자 바른미래당 일각에서 안철수 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