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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봉화 250㎞ ‘원정 밭일’ 가던 노인·외국인 13명 사상
22일 강원도 삼척시에서 승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해 13명의 사상자가 나왔다. 16명의 탑승자 중 3명의 외국인은 사고 직후 종적을 감췄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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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세 노인들 '삼척의 비극'···일손 부족에 밤새 6시간 달렸다
22일 오전 7시 33분쯤 강원 삼척시 가곡면 풍곡리 도로에서 전복된 승합차. [사진 강원도소방본부] 70대 노인 5명과 외국인 근로자 9명 등 16명을 태운 그레이스 승합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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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2명 로즈 장학생에 선정
미주 한인학생 2명이 미국내 최고 권위의 장학 프로그램 중 하나인 로즈 장학생에 선발됐다. 로즈 장학재단은 최근 강예진(라이스대·사진왼쪽)씨 등 32명의 미국학생과 김 그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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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동포2세 강진씨 미 육사 수석 졸업
재미동포 2세 강진(22.미국명 대니얼 강)씨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미국 육군사관학교를 수석 졸업했다. 미 육사 개교 이래 한인 동포가 수석 졸업의 영예를 안은 것은 처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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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기 · 승합차 충돌 5명 숨져
16일 오후 7시20쯤 경남 고성군 거류면 당동리 일미가든 앞 도로에서 그레이스 승합차(운전자 장홍갑.45.고성군 거류면)가 앞서가던 경운기(운전자 최화열.65.고성군 동해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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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 돈벼락?…행인이 상자 건네고가 열어보니 현금 등 수북
때이른 산타클로스의 등장일까. 경찰이 대낮에 낯모르는 사람에게 5백52만여원이 든 상자를 선물하고 사라진 행인을 찾아 나섰다. 서울 을지로에서 비닐제품 판매업을 하는 姜모(32.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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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신문 1956~60] 이런 일도…
*** 가짜 이강석 관청 시찰 [1957년 9월 1일 대구]그 전달 30일부터 경주.대구 등지의 관공서를 돌며 시찰했던 이승만대통령의 양자 이강석씨가 가짜로 들통났다. 가짜 이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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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의 심장병어린이 돕는 그레이스 姜씨
『공항트랩에 내린 창백한 모습의 어린이가 활기를 되찾아 귀국하던 기억들이 아련합니다.부모품을 떠나 간호사와 함께 낯선땅을밟고 불안에 떠는 어린이가 몹시 안타까웠어요.건강하게 자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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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입체작업 조명
○…90년대 입체작업의 한 흐름을 살펴보는「연출의 공간」전이 21일부터 내달 11일까지 갤러리 그레이스(320-3811)에서 열린다. 90년대 입체작업의 가장 특징적 양상은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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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휴일 윤화
【청주=김현수 기자】7일 오후 9시쯤 충북 청주시 지동동 중부고속도로 서울기점 1백 11km지점 상행 선에서 도로를 역행해 달리던 서울 3조8295호 엑셀승용차(운전자 이희종·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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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아닌 「애정도피」추정
미스서울 이정복양(27·서울녹번동83의16) 도피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이양이 10여개월전부터 깊이 사귀어온 한승희씨(27·전과6범)의 꾐으로 화려한 미국생활을 꿈꾸며 출국했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