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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령이 할 일까지, 푸틴이 처리"…러시아 국방개혁 패착 셋 [Focus 인사이드]
‘현상’이 ‘원인’처럼 보일 수 있다. 차량에 펑크가 나서 회사에 지각했다고 가정하자. 펑크가 난 것은 현상이지 원인이 아니다. (타이어가 낡아 펑크가 났다면) 진정한 원인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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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전 유럽 최강이었는데…우크라 군 몰락이 한국에 준 교훈 [Foucs 인사이드]
1991년 독립 당시 우크라이나의 재래식 군사력은 유럽에서 최강이었다. 당시 총 병력 78만명, 전차 6500대, 장갑차량 7000대, 화포 7200문, 항공기 2000대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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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직격인터뷰] “싸울 적이 없는 군대, 목적이 없는 군대 되고 있다”
━ 김용현 전 합참 작전본부장 김용현(예비역 중장·육사 38기) 전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이 14일 중앙일보에서 북한 핵무장으로 우세했던 한국군의 유형전력이 북한에 뒤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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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직격인터뷰] ”싸울 적도 목적도 없는 군대“ 예비역 중장의 이유 있는 한탄
━ 김용현 전 합참 작전본부장 김용현(예비역 중장·육사 38기) 전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이 14일 중앙일보에서 북한 핵무장으로 우세했던 한국군의 유형전력이 북한에 뒤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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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전작권 전환, 시간이 아니라 조건이 문제다
류제승 전 국방부 정책실장 한국국가전략연구원 부원장 북한의 잇따른 신형 탄도미사일과 방사포 도발이 새벽잠을 깨우고 있다. 이런 와중에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검증 연습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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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는 시간? "아니죠"…군 정신교육 변신중
옛날 군생활을 했던 장병들에게 정신교육 시간은 일종의 휴식시간이었다. 정훈 장교들이 깨우곤 하지만 훈련으로 피로해진 장병들의 몸은 눈꺼풀의 무게를 버티지 못했다. 외부 초빙 인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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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헤밍웨이의 1차 세계대전, 줄리안 알프스 전선을 가다
전쟁은 리더십의 경연장이다. 무능·무모한 리더십은 재앙을 부른다. 제1차 세계대전 카포레토 전투에서 이탈리아군은 집단 패주했다. 최고사령관 루이지 카도르나의 지도력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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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선거 개입하려 했으면 60만 동원"
5일 오전 비공개로 열린 국방정보본부에 대한 국회 정보위원회 국정감사장. 통상 정보본부에 대한 감사는 브리핑을 하지 않아 왔는데 이날은 민주당 정청래 의원이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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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광장] 군 사회복지사로 전력 강화해야
조성철한국사회복지사협회 회장 군 조직은 권위주의에 입각한 절대성과 위계 조직에 의한 명령체계 조직으로서 집단적 결속에 따른 상명하복 구조가 절대적이다. 하지만 계급과 직위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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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진 신임 국방부 장관 취임사 요약
우리는 지금 6·25 전쟁 이후 가장 심각한 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3월 26일 천안함 사태와 11월 23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은 우리 군의 자존심과 명예에 지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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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건군 60년, 희생·명예·국방
오늘은 국군이 창설된 지 60주년이 되는 날이다. 소총 하나, 탄환 한 발조차 미국에 의존했던 국군이 이제는 국방비 28조원인 세계 9위의 첨단 군으로 변모했다. 한국전쟁 때는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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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防 조타 두달 김동진 국방장관
.국방,정말 괜찮나'. 올 한해를 보내며 이 물음을 되뇌지 않은 국민은 별로 없을게다.북한의 판문점.무장난동'에다 잠수함 침투등 잇따른 무력도발에 군은 무기력과 기강해이를 노정(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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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과 무기상
K장군!지난 여름 잠깐 휴가나온후 공비침투사건이 터졌으니 그동안 얼마나 고생이 많았겠는가.후방에 편히 앉아 국방을 걱정한다는게 객쩍은 소리같네만 요즘 군이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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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기 높이고 기강확립 주력" 김동진 신임국방 회견
『국민들이 믿을 수 있는 국방태세를 확립하는데 최선의 노력을경주하겠습니다.』 신임 김동진(金東鎭)국방장관은 18일 국방부기자실에서 취임회견을 갖고 『국방에는 국민적 성원과 지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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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음화후원회 사무총장 문은식 목사
『러시아군의 구심점이었던 공산주의사상에 대한 믿음이 무너진 데다 민족적 갈등, 극심한 생필품부족 등의 어려움이 겹쳐 러시아군인들의 사기가 땅에 떨어진 것 같습니다. 군대 내에서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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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국군의 기반
건군 28년의 우리 국군사는 공산침략자들과의 피나는 투쟁의 역사였다. 그 투쟁은 지금도 지속되고 있으며 어떤 의미에선 더 한층 고조돼 가는 현실이다. 지난 28년간의 투쟁에서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