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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 녀석이 온다'...문재인 정부, 부동산 시장 대책 카드로 ‘투기과열지구’ 꺼내나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청와대에서 수석 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중앙포토] "센 녀석이 올 수 있다." 최근 서울 등을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이 들썩거리자 시중에서는 이런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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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의 힘] 새 정부 ‘국회분원 설치’ 적극…행정수도 완성 기대감 커진다
━ 세종시 출범 5주년 문재인 대통령 당선으로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세종시 신도시에 들어선 정부 세종청사. 세종시는 국회 이전 등으로 행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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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의 힘] 4차 산업의 허브, 교통·행정 중심지로 충청권 도약 채비
기고 권선택 대전시장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충청권 유권자 수는 호남을 넘어섰다. 이번 선거에서 충청 유권자는 442만3483명(전체 유권자의 10.4%)으로 호남(426만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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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램 착공, 석탄발전소 중단, 스마트 관광 … 공약 사업 탄력 받나
문재인 대통령 당선으로 대전과 세종시, 충남·북, 강원 지역 주요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문 대통령의 충청권 주요 공약은 세종시 실질적인 행정수도 완성, 대전 도시철도 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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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율 1위 세종시... 내친김에 투표율 1위까지
8일 오전 11시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주민복합센터 앞 벤치. 인근 스포츠센터에서 운동을 마친 30~40대 여성 5명이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자기는 투표했어?” “그럼 며칠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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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앞둔 이상한 부동산 시장… 전세가 곤두박질치는데 매매가 오르는 세종시
세종시 전경. 세종호수공원 위로 용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형상화한 정부 세종청사가 보인다. [사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직장인 이민영(34)씨는 2012년 세종시 고운동 유승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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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대통령 돼도 세종시 뜬다? 부동산 ‘들썩’
세종시가 대선후보들의 공약 덕을 볼 전망이다. 이번 대선에서 누가 당선된다고 하더라도 세종시엔 수도권에 남아 있는 행정기관이 이전하고 국회 분원도 설치될 수 있어서다. 문재인 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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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어떻게 되나, 누가 대통령 되더라도 국회분원은 생길듯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누가 당선되든 세종시에 국회 분원 정도는 설치될 전망이다. 주요 후보 5명이 모두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제시했기 때문이다.후보 대부분이 개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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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앞두고 행정수도 기대감 … 세종 부동산값↑ 전세값↓
대선 주자들의 행정수도 이전 공약으로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세종시 아파트 전경. [프리랜서 김성태] 대전에 사는 송모(34·여)씨는 최근 세종시에 집을 구하러 갔다가 그냥 발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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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안희정이 문재인 이기기 힘들 것. 민주당 내부 사정 잘 알고 하는 얘기"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14일 "더불어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안희정 충남지사가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를) 이기기 힘들 것"이라고 예측했다.안 전 대표는 이날 대전 한국생명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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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文, 정책 능력ㆍ철학 없다…‘문재인 대세론’ 쉽게 무너질 것”
정운찬 전 국무총리(사진)는 8일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회분원 세종시 설치 등을 공약한 데 대해 “문 전 대표 주장은 병의 근원을 고치지 않고 오히려 병을 키우는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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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사드 가급적 빨리 배치해야"
황교안 국무총리는 23일 가급적 빨리 주한미군의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체계를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서울 정부청사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다. 황 권한 대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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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청와대·대법·대검, 세종시로 이전하자”
남경필 경기(오른쪽)·안희정 충남지사가 9일 국회에서 청와대 등 세종시 이전을 제안했다. [사진 김현동 기자]바른정당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더불어민주당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9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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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자의 과학 오디세이] 과학기술혁신 모델, 선형(linear)에서 삼중나선(triple helix)까지
김명자전 환경부 장관한국과총 차기 회장2017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연구개발(R&D) 비중은 작년보다 1.8% 늘어났다. 국회 심의가 남아 있긴 하나, 국가 총 예산안 규모(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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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칼럼D] 과학기술혁신 모델, 선형(linear)에서 삼중나선(triple helix)까지
2017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연구개발(R&D) 비중은 작년보다 1.8% 늘어났다. 국회 심의가 남아 있긴 하나, 국가 총 예산안 규모(400.7조원)의 4.8%(19.4조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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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세종시 문제 국회도 책임 있다
박유미정치부 기자16일 오후 국회 본청 510호 옆에 설치된 TV 앞에는 공무원 20여 명이 모여 앉아 있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받기 위해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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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 깬 건 용인해도 안 닦는 건 용서 말아야 관료 바뀐다”
“저출산이 심각한데 아이 낳을 때 주는 세제 혜택을 좀 늘려야 되는 것 아닌가요?”“지금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그래도 좀 더 해보시죠.”지난달 21일 세제 개편안 당정협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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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안희정 “지방분권형 개헌을”
26일 국회에서 열린 더민주 시·도지사 정책협의회. 왼쪽부터 이낙연 전남지사, 박영선 의원, 박원순 서울시장, 우상호 원내대표, 윤장현 광주시장. [뉴시스]박원순 서울시장과 안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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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이 만난 사람] 청와대가 개헌 물꼬를…‘괜찮아’만 해도 논의 봇물 터질 것
신문을 보고 있던 우윤근(59) 국회 사무총장이 벌떡 일어서며 반겼다. 지난 22일 오후 국회 본관 3층. 국회 본회의에서 임명 승인안이 통과된 바로 다음 날이다. 광양 출신인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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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이해찬 의원, 국회 세종시 분원 설치법 발의
무소속 이해찬 의원이 자신의 지역구인 세종시에 국회 분원을 설치하는 내용의 국회법 개정안을 다음주에 발의한다. 16일 이 의원 측에 따르면 개정안에는 세종시에 있는 정부 부처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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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이 만난 사람] 박 대통령 특사로 남미 다녀와…MB 주중대사 제안은 거절
임기 마치는 박병석 국회부의장| 나와 당 다른 두 대통령이 파격 제의현직 야당 의원이 특사로 간 건 처음국회 의원회관 8층 화장실에서 마주쳤다. 박병석(64) 국회부의장은 거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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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북 vs 세종, KTX 세종역 충돌
KTX 호남선 세종역 신설에 반대하는 충북·충남이 세종시와의 상생협약을 취소하는 등 반발하고 있다. 세종역이 충청권 갈등의 불쏘시개 역할을 하는 양상이다.19일 충북도에 따르면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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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서울 오가느라 업무 질 떨어진다…공무원도 걱정하는 세종시 비효율
조현숙경제부문 기자기획재정부 대변인실에선 매주 ‘주간 보도계획’이란 A4용지 한두 장 분량 문건을 기자들에게 뿌린다. 주요 발표의 개요와 담당자 이름, 연락처가 표 양식 안에 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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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적완화, 불쑥 던지지 말고 끝장토론 벌여라
‘한국형 양적완화’ 논란이 4·13 총선의 쟁점으로 떠올랐다. 지난달 29일 강봉균 새누리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불쑥 선거공약으로 던지면서 파란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은행이 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