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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일괄사표 4시간만에…새 사무총장 박완수, 비서실장 김명연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2일 신임 사무총장에 박완수 의원(64ㆍ초선ㆍ경남 창원의창), 전략기획부총장에 송언석 의원(56ㆍ초선ㆍ경북 김천)을 임명하는 등 주요 당직자 7명 인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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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신임 사무총장에 박완수…일괄 사표 4시간만에 인선
단식을 중단하고 당무에 복귀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운데)가 2일 청와대 사랑채 인근 투쟁천막에서 동조단식 중이던 정미경(가운데 오른쪽), 신보라 최고위원을 부축해 병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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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 끝낸 황교안 "읍참마속" 외친 날, 당직자 35명 전원 사표
박맹우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이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본인을 비롯한 당직자 전원이 황교안 대표에게 사표를 제출했다 밝히고 있다. 왼쪽부터 원영섭 자유한국당 조직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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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국당 당직자 35명 일괄사퇴 "변화·쇄신 강화해야"
박맹우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오른쪽 두번째)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직자들이 당의 개혁과 쇄신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당직 사표서를 일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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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만 빠진 '패트 충돌' 소환 조사···檢 바로 기소 가능성
패스트트랙 법안을 접수하려는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접수를 막으려는 자유한국당 의원, 당직자들이 지난 4월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의안과 앞에서 몸싸움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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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줌업] 홍콩선거 민주파 압승에도…中 웃는다, 그뒤엔 기묘한 칸막이
지난 24일 열린 홍콩 18개 구의회의 의원 선거에서 범민주파가 전체 의석의 85.8%를 차지하는 압승을 거뒀다. 홍콩에서 발행되는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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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희 "86세대 중진들, 20년정도 했으면 이젠 물러나야"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우상조 기자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른바 86세대 출신 당내 중진의원들은 향해 “얼추 20년은 했다”면서 “물러나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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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하다] 수상한 여론조사···응답자 절반이 文투표층이었다
리얼미터가 집계한10월 5주차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여론조사 결과. 10월 2주차 이후 긍정 평가가 3주 연속 상승한 게 눈에 띈다. [사진 리얼미터] #1.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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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윤석열 검찰총장 앞에 놓인 운명의 길
조국 사퇴하자 윤 총장 거취 놓고 정치권 설왕설래 여론 앞세워 퇴진 압박시 정권에 역풍 될 수도 기실 검찰총장 윤석열의 운명은 기이하다. 역대 검찰총장들의 운명이 대개 굴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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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줄이라는 중앙지검 특수부, 文정부 들어 '23→43명'
서초동 검찰청사 [뉴스1]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서울중앙지검 특수부 검사 규모가 2배 가까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한국당 간사인 김도읍 의원이 법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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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 소득 조회하다 이혼도 캤다…개인정보 뒤진 건보직원들
국민건강보험공단 한 지사의 전경. [뉴스1] 시어머니 부탁을 받고 동서의 소득과 재혼 사실을 무단 조회하고, 과거 애인의 개인 정보를 열람하는 등 건강보험공단 직원들의 일탈행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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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34세부터 월63만원···폐교 즉시 받는 이상한 사학연금
지난해 문을 닫은 한 지방대학의 안내판이 녹슬고 구겨져 있다. 이 대학 직원들은 폐교 후 바로 사학연금을 받기 시작했고 평생 받을 수 있다. 30대에 받기 시작한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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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브루]대통령의 장관 pick…노·문 달라, MB·박 비슷
역대 가장 뜨거웠던 장관 임명이 거행됐다. 중앙일보 데이터저널리즘 '데이터브루'는 최근 대통령 4인이 임명한 장관 204명의 연령·출신·성별·교체주기 등을 분석했다. 장관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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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野 지도부, 지도자 답게 패스트트랙 조사받아야”
지난 4월 29일 저녁 국회에서 열린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공수처 법안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되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등 의원들이 회의장 앞에서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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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버닝썬' 윤 총경과 찍은 사진 해명…"전체회식 때"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6일 국회 법사위 인사청문회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 법무부 후보자가 인사 청문회에서 '버닝썬 논란' 당시 빅뱅 전 멤버 승리와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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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나경원 "패스트트랙 사건 경찰 출석통보, 응할 수 없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가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는 30일 국회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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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트랙 수사' 민주당 의원들 "경찰, 한국당 강제 조사 나서라"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태와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이 28일 오전 서울 영등포 경찰서로 출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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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트랙 충돌' 의원 29명 추가 소환 통보…97명째
경찰이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 대상 안건) 충돌 사태와 관련, 국회의원 29명에 대해 추가로 출석을 통보했다. 27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자유한국당 21명, 더불어민주당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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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공천 물갈이론 술렁, 홍문종 "50명 탈당" 한다는데···
자유한국당 탈당을 선언한 홍문종 의원이 대한애국당 공동대표로 간다. 15일 오후 서울역광장에서 대한애국당 주최로 집회가 진행되고 있다. 조원진(왼쪽), 홍문종 의원이 대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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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교육위원회 설치 '여당 찬성' '야당 반대' 온도차 뚜렷
국가교육위원회 설치 당정청 협의가 3월 1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오른쪽 둘째)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 교육 정책이 수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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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숨길까…유착 논란 경찰발전위, 서울 31곳 경찰서 모두 비공개
서울 강남구 역삼동 클럽 '버닝썬' 입구 모습. [뉴시스] 서울지역 경찰서 내 경찰발전위원회(경발위)가 여전히 ‘깜깜이’로 운영되고 있다. 경발위는 지역주민과의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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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브루]"강남이 좋습니까" "네" 정부 고위직 31% 강남3구 보유
“강남이 좋습니까?” 국토교통부 장관이 물었다. 지난 7일 3기 신도시 추가 조성계획 발표에서 김현미 장관은 “전국 어디에 살더라도 주거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우선”이라며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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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폐기물 불법 투기·방치, 그 뒤엔 조폭 있다"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의 한 공터에 가득 쌓여 있는 불법 폐기물. 지난해 5월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잡종지나 공장용지 등을 빌려 사업장 폐기물을 불법 투기해 66억원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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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뜩이나 '이남자' 떠나는데···박영선 '여성 공천 50%' 발의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이 27일 이른바 ‘남녀동수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ㆍ정당법ㆍ정치자금법 일부 개정 법률안으로 구성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