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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몸은 어른인데 보안은 어린애 수준이죠”
“스마트폰, 몸은 어른인데 보안은 어린애 수준이죠” “몸은 어른인데, 그 몸과 마음을 지킬 능력은 어린애 수준이죠.” 임종인(54·사진) 한국정보보호학회장은 3일 기자와 만나 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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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보안관’ 3000명 양성하기로
정부는 11일 ‘국가사이버 전략회의’를 열고 기업의 정보 보호를 위한 ‘사이버 보안관’ 3000명을 양성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국가 사이버 위기 종합대책’을 확정했다. 7월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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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2004년부터 中 단둥서 해커 거점 가동
북한 신의주를 마주보며 압록강 철교로부터 중국 국경도시 단둥의 강변거리를 15분 정도 걸어가면 4층짜리 건물이 나타난다. 싱하이(星海)호텔이다. 현지인에 따르면 이 호텔은 처음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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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2004년부터 中 단둥서 해커 거점 가동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2004년 당시 중국에 설립된 북한의 첫 사이버 거점으로 평가되는 단둥의 싱하이호텔.북한 신의주를 마주보며 압록강 철교로부터 중국 국경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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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2004년부터 中 단둥서 해커 거점 가동
북한 신의주를 마주보며 압록강 철교로부터 중국 국경도시 단둥의 강변거리를 15분 정도 걸어가면 4층짜리 건물이 나타난다. 싱하이(星海)호텔이다. 현지인에 따르면 이 호텔은 처음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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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정찰국 110호 연구소가 배후”
국가정보원은 “이미 지난달 초 북한 인민무력부 정찰국 산하 110호 연구소에 ‘남조선 괴뢰 통신망을 순식간에 파괴하라’는 공격 명령이 하달됐다는 첩보를 입수했다”고 10일 국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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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남한 사이버 고속도 겨냥 저비용 고효율 도발”
국가정보원은 북한이 7·7 사이버 테러전을 감행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2차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에 이어 이번엔 재래식 도발이 아닌 ‘21세기형 도발’로 나섰다는 것이다.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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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PC’ 인터넷 접속 제한 검토
정부는 9일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 대응으로 분주했다. 국가정보원은 이날 에너지·통신 등 국가기반 기관들의 홈페이지를 대상으로 한 추가 디도스 공격 가능성이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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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그 어떤 고도기술전쟁도 준비” … 사이버 도발 예고했었다
국가정보원이 8일 한·미 주요 기관 인터넷 사이트에 대한 공격을 북한과 그 추종세력의 소행으로 지목한 것은 몇 가지 근거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우선 미국 정보당국과의 공조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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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개인 아닌 조직에 의한 범죄”
국정원이 ‘7·7 사이버 테러’의 배후로 북한이나 북한 추종세력으로 판단하는 데 대해 전문가들은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보안회사 쉬프트웍스 홍민표 대표는 몇 가지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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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연구소까지 공격 … 방어 무력화 노린 듯
8일 저녁부터 2차 디도스(DDoS·분산 서비스 거부) 공격이 시작됐다. 이번에는 국가정보원·행정안전부·국민은행·우리은행·안철수연구소 등 10개 사이트가 추가로 사이버 테러를 당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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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러시아 해커 조직, 무슬림 테러보다 무섭다
지난달 16일 국내 보안업체 A사는 ‘암호문을 해독하면 1000만원을 주겠다’는 이벤트를 열었다. 자신들의 실용 암호 특허기술을 검증하기 위한 목적이었다. 회사 측은 “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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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러시아 해커 조직, 무슬림 테러보다 무섭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지난달 16일 국내 보안업체 A사는 ‘암호문을 해독하면 1000만원을 주겠다’는 이벤트를 열었다. 자신들의 실용 암호 특허기술을 검증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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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러시아 해커 조직, 무슬림 테러보다 무섭다
관련기사 북한 인민무력부엔 ‘CIA급’ 해커 조직 있다 지난달 16일 국내 보안업체 A사는 ‘암호문을 해독하면 1000만원을 주겠다’는 이벤트를 열었다. 자신들의 실용 암호 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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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 누르는 순간, 남이 보고 내용 바뀔 수도
비밀스런 얘기를 하고 싶다면 e-메일은 가급적 피하는게 좋다. 별다른 생각없이 전송을 하면 그 순간부터 안전을 보장하기 어렵다. 서울 가락동의 한국정보보호진흥원 상황실에서는 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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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 누르는 순간, 남이 보고 내용 바뀔 수도
서울 가락동에 있는 한국정보보호진흥원 인터넷 침해사고 대응지원센터 상황실. 우리나라에서 일어나는 민간 인터넷 트래픽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오른쪽 위 세계지도와 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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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리포트] 공무원 대상 ‘바이러스 메일’ 극성
공무원을 노리는 기상천외한 e-메일 해킹이 극성을 부려 국가정보원이 예방활동에 나선 것으로 2일 확인됐다. 이 같은 내용은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이성헌 의원이 공정거래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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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암시장에 '내 정보' 떠돈다
개인정보가 인터넷을 통해 줄줄 새고 있다. IT 선진국을 자부하는 한국이 ‘개인정보 보호 후진국’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써야 할 판이다. 다음(Daum)은 지난 7월 22일 치명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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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PC 해커에 뚫려 국가자료 일부 유출됐다
새 정부 출범 직전인 지난 2월 중순께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처의 한 직원 PC가 해킹으로 판단되는 컴퓨터 바이러스의 공격을 받아 일부 국가 자료가 유출된 것으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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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기업 홈피서 주민번호 따내라 … 중국발 '해킹 공습'
국내 유명 영화관 사이트인 L시네마의 홈페이지. 25일 크리스마스 당일 세계 최대 검색엔진인 구글(www.google.com)을 통해 이 사이트를 접속할 수 없었다. 구글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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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표적 1호 '첨단 대한민국' 노린다
세계 곳곳에서 산업스파이 전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첨단 정보기술(IT)산업 왕국인 한국은 산업스파이들의 표적 1호다. 그동안 우리나라에서만 수조원 규모의 산업 기밀이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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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저우 한국영사 협박당했다
중국에 주재하고 있는 우리나라 외교관이 북한 공작원으로 추정되는 인물에게서 외교 기밀을 넘기라고 협박을 당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 수십 차례 e-메일과 전화 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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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자료 얻으려 해킹" 민노당 의원 보좌관, 업체와 공모
해킹을 통해 국정감사 자료를 입수한 행위는 국회의원 면책특권에 포함될까. 민주노동당 이영순(44.여.비례대표) 의원은 지난해 10월 국회 행정자치위원회의 행자부 국정감사에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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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윈도 98 쓰시는 분 ~
다음달 1일부터 PC 운영체제(OS)로'윈도98'을 쓰는 사람들은 조심해야 한다. 미 마이크로소프트(MS)가 7월 1일 0시를 기해 윈도98(윈도98 SE, 윈도ME 포함)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