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 대통령 "김구 선생, 오늘날 경찰보며 자랑스러워하실 것"
제73주년 경찰의 날, 축사하는 문 대통령 [사진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더 이상 공권력의 무리한 집행으로 국민과 경찰이 함께 피해자가 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
-
[서소문 포럼] 네이버는 제2의 드루킹을 막을 수 있나
김원배 사회팀장 “국가기관을 동원한 권력형 댓글 조작과 드루킹 사건을 동일시하는 것은 파리를 새라고 하는 것과 같다. 드루킹은 온라인 선거 브로커에 불과하다.” 지난 4월 드루킹
-
증세·원전·개헌 … 갈등만 키우는 ‘기울어진 위원회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10일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를 이끌 정해구 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정책기획위원회는 모든 국정과제를 총괄하면서 기획해야 하는 위
-
文 싱크탱크 부탁했지만…‘기울어진 위원회’ 연쇄 부작용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10일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를 이끌 정해구 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정책기획위원회는 모든 국정과제를 총괄하면서 기획해야 하는 위
-
[단독] 드루킹 댓글기계 ‘킹크랩’ 조상 있었다…6년 전 국정원 댓글팀도 매크로 조작
‘드루킹’ 김동원(49ㆍ구속)씨는 지난해 대선 직전 “국정원 댓글부대 수사 결과 한나라당 댓글 기계가 있었다. 우리도 이에 맞서 선플 운동 등 조직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수차례
-
[월간중앙 입체추적] '그림자 호위무사' 자처하는 정치인의 댓글부대
온라인 여론 영향력 장악하려 정치 팬클럽끼리 대리전쟁 치열 … 포털 뉴스 댓글은 프레임 선점 위해 흑색선전 난무하는 전쟁터 댓글 조작 혐의로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드루킹’
-
[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
━ 중앙일보 숨기고 덮고 감싸고 … 드루킹 게이트 부실 수사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
-
[안혜리의 직격 인터뷰] “일상화된 매크로 조작 … 네이버는 알고도 방치”
━ 인터넷 조작에 밝은 이준행 개발자 미디어스타트업 개발자인 이준행씨는 중학교 때부터 커뮤니티 사이트를 만들고 키워온 경험과 네이버 등 IT회사 근무 경력 덕분에 댓글 조
-
[이하경 칼럼] ‘드루킹’은 문재인의 정의를 시험하고 있다
이하경 주필 ‘드루킹’이 주도한 댓글 조작 범죄가 민주주의를 조롱하고 있다. 드루킹은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 김동원씨의 필명이다. 민주주의는 시민의 의견이 자유롭게 교환되는 건강
-
“김경수, 아이폰 썼다면 텔레그램 대화 100% 복원 불가능”
━ 보안 전문가들이 본 메시지 복구 전망 경찰이 ‘드루킹’ 김모(49·구속기소)씨 일당이 썼던 휴대전화 170대를 검찰로부터 회수해 갔지만 ‘텔레그램’을 비롯해 이들의 모
-
핵·미사일 자금 고갈···北, 암호화폐 탈취에 눈 돌리나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핵·미사일 자금 고갈 돼 … 북한, 암호화폐 탈취에 눈 돌리나 북한의 대남 사이버 공격이 암호화폐 거래소로 옮겨가고 있다. 일본에선 지난달 발생한
-
“최종책임은 저에게…”MB 성명서,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입장문과 비교해 보니
이명박 전 대통령이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사무실에서 검찰의 국정원 특수활동비 의혹 수사 등과 관련한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2018.1.17/ 오종택 기자 이명박 전
-
암호화폐 채굴 지시→北송금 'KJU 악성코드' 발견
암호화폐 ‘채굴지시→北 송금’...美보안업체, 악성코드 발견 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의 보안업체를 인용해 암호화폐 채굴을 지시하고, 이를 북한에 송금하는
-
[사설] 적폐청산 구실로 군 기밀 공개 … 초법적으로 흐르면 안 된다
국방부가 전격적으로 2급 및 3급 군사비밀 일부를 해제했다. 창군 이래 한 번도 열린 적이 없었던 국방부 보안심사위원회를 그제 열어 사이버사령부가 보유한 군사비밀 일부를 공개하기
-
적폐청산 한다고 … 사이버사 군사기밀 공개한 국방부
이철희 의원이 27일 공개한 ‘북한의 대남 C(사이버)-심리전 관련 대응전략’ 문건. [연합뉴스] 국방부는 지난 27일 서주석 국방부 차관 주재로 보안심사위원회를 열고 사이버사령
-
적폐청산한다며 외교안보 비밀을 잇따라 공개하는 정부
국방부는 지난 27일 서주석 국방부 차관의 주재로 보안심사위원회를 열고 사이버사령부의 군사비밀 21건을 전체 또는 부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보안심사위가 열린 것도, 보안심사위에
-
제 눈 찔러버린 '내로남불'식 통일부 적폐청산
이전 정부 적폐를 청산하겠다고 나선 통일부가 28일 '제 눈을 찔러 버리기'식 결과를 발표해 빈축을 사고 있다. 개성공단 가동 중단을 비롯한 주요 대북조치를 '적폐'로 몰기 위해
-
'인터넷 패킷 감청' 위헌 여부 두고 헌재서 공방
국가정보원 등 정보기관이 인터넷 회선의 디지털 정보를 수집하는 ‘패킷 감청’의 위헌 여부를 두고 14일 헌법재판소에서 날선 공방이 펼쳐졌다. 이날 헌재는 대심판정에서 패킷 감
-
[김진국 칼럼] ‘논두렁 시계’는 흘리지 말자
김진국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업보의 연속이다. 구태 정치의 핵심은 정보공작이었다. 5·16 직후 공화당을 만든 건 중앙정보부다. 5공화국의 1중대, 2중대, 3중대를 만든 것도 보
-
[박보균 칼럼] 서훈 국정원장의 결정적 순간
박보균 칼럼니스트·대기자 국가정보원은 상처투성이다. 국가 최고정보기관은 망가진다. 국정원은 경멸과 재구성의 소용돌이 속에 있다. 그 한복판에 국정원 개혁위원회와 ‘적폐청산 태스크
-
최경환, 의원들에 편지 돌려 억울함 호소…"정치보복은 나 하나로 끝나지 않을 것"
국가정보원에서 특수활동비 1억여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이 23일 오후 같은 당 의원들에게 직접 작성한 편지를 전달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또 “정치 보복의
-
검찰, ‘국정원 1억 뇌물 의혹’ 최경환 28일 피의자 소환 “답답하고 억울하다”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 [연합뉴스] 박근혜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으로부터 특수활동비(특활비)를 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인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이 28일 소환된다. 23일
-
[전영기의 퍼스펙티브] ‘류경식당 집단 탈주’ 공작 정보도 들여다봤다
━ 국정원 메인 서버 까기의 불법성 탐구 김대중·노무현 정부 때도 없었던 일 지금 한국에선 세계 정보기관 사상 유례없는 ‘국정원 메인 서버 들여다보기’가 진행되고 있다
-
[최상연의 직격 인터뷰] "자신들 적폐가 산인데 누구를 청산하나"
━ 이동관 전 홍보수석 이동관 전 수석은 ’표적을 정해놓고 죄가 나올 때까지 전방위적이고 초법적으로 뒤지는 건 정치보복“이라며 ’넘지 말아야 할 레드라인을 넘는 것이고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