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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박 대통령, 대국민 약속 뒤집고 버티기 할 건가
박근혜 대통령이 검찰의 대면조사 요구에 당분간 응하지 않을 것이란 뜻을 밝히면서 국정 농단 사건의 수사가 차질을 빚게 됐다. 검찰은 19일께 최순실씨와 안종범 전 정책조정수석,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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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특위 위원장에 새누리 김성태 의원
여야가 16일 ‘비선 실세’ 최순실(60ㆍ구속) 국정농단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했다.특위 위원장은 새누리당 비박계 김성태 의원이 맡기로 했다. 새누리당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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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사건' 특검법안 전문
(우상호의원 대표발의)◇발의연월일 : 2016. 11. 15.◇발 의 자 : 우상호ㆍ강길부ㆍ강석호ㆍ곽대훈ㆍ권석창ㆍ김기선ㆍ김도읍ㆍ김무성ㆍ김상훈김성태ㆍ김세연ㆍ김용태ㆍ김종석ㆍ김학용ㆍ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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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곡동 특검법’ 빼닮은 ‘최순실 특검법안’… 청와대 문턱 넘을까
청와대 전경 [중앙포토]여야 3당이 합의한 이른바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사건’ 특검법이 15일 국회에 제출됐다. 법제사법위원회 심사를 거쳐 17일 본회의 상정이 예고된 상태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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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찔린 검찰 “최순실 기소 완성할 마지막 퍼즐 빠졌다”
최순실씨 국정 농단 의혹 사건과 관련, 참고인 신분으로 14일 검찰에 출석한 안봉근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 [뉴시스]최순실(60·구속)씨의 구속 만기일(20일)에 맞춰 질주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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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박 대통령 ‘100만 촛불’의 목소리 제대로 듣고 있나
박근혜 대통령 변호인이 검찰 조사 연기를 요청하면서 대면조사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그는 특히 “선의로 추진했던 일이었고 그로 인한 긍정적인 효과도 적지 않았다”는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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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이 추천한 특검, 박 대통령 수사한다
박근혜(얼굴)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으로선 처음으로 특별검사의 수사를 받는다. 박 대통령은 자신을 수사할 특검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추천한 후보자 두 명 중에서 골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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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수사 대상 무제한…대통령 ‘세월호 7시간’도 규명
여야 3당은 14일 ‘최순실 특검법’ 에 합의했다. 특검법 초안을 마련한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 새누리당 김도읍·민주당 박완주·국민의당 김관영 원내수석부대표(왼쪽부터)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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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최순실 게이트 관련 현직 대통령 수사
━ 중앙일보2016년 11월 7일 34면>검찰, 왜 정당성 잃은 대통령 눈치를 보는가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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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정 농단·헌정 문란…박 대통령 철저히 수사해야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의 대면조사가 필요하다”는 검찰 요구에 대한 입장을 오늘 중 밝힐 계획이다. 당초 박 대통령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날 양자회담을 하기로 했으나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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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특검법 수사대상에 박 대통령 명시해야"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 [중앙포토]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는 14일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등 여야 3당이 ‘최순실 국정 농단’ 의혹에 대한 특별검사법에 합의한 것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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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레터] 센 게 온다는데
여야가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을 수사할 특검법에 합의했습니다. 특검이 발족하면 지금까지 진행돼온 검찰수사는 중단된다 합니다. 이번 특검은 보통 특검이 아닙니다. 대단히 센 힘을 지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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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최순실 특검법' 합의..수사 기간 120일, 수사팀 60명 규모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등 여야 3당이 이른바 ‘최순실 국정 농단 의혹’과 관련된 특별검사 법안과 국정조사에 대해 합의했다.여야 3당 원내수석부대표는 14일 오후 국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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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탄핵으로 가고…내각제 개헌해야"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13일 최순실 국정농단과 관련해 "정치체제에 변화를 가져오지 않고선 안 된다. 내각제로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전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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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박 대통령 일단 참고인”…청와대·제3장소 거론
100만 촛불 민심 현직 대통령 첫 조사 통보 - 을지로최순실(60·구속)씨 국정 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가 13일 박근혜 대통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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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박근혜, 뒷모습이라도 아름다워야
이철호논설실장그제 100만 명(경찰 추산 26만 명)의 촛불집회에 쇠파이프와 죽창, 물대포는 없었다. 광장의 시민들은 “박근혜 퇴진”과 함께 “비폭력”을 외쳤다. 일부가 폴리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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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현직 대통령 검찰 조사 임박…檢, "일단 참고인 신분"
헌정 사상 첫 현직 대통령에 대한 검찰 조사가 임박했다. 검찰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15일 또는 16일 조사 방침을 확정했다. 형식은 대면 조사다. ‘비선 실세’ 최순실(60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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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박근혜 정부 국정 농단 백서 만들자
박근혜 정부의 국정 농단 사건을 규탄하는 세 번째 촛불집회가 어제 서울광장 등 도심 곳곳에서 열렸다. 1987년 6월 항쟁 이후 최대 규모인 100만 명(경찰 추산 26만여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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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국정 농단 백서 만들자
박근혜 정부의 국정 농단 사건을 규탄하는 세 번째 촛불집회가 어제 서울광장 등 도심 곳곳에서 열렸다. 1987년 6월 항쟁 이후 최대 규모인 100만 명(경찰 추산 26만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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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의 '최순실 특검법' 수사 대상 보니…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가 11일 대표발의한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사건에 대한 특별검사 법안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수사 대상으로 명시됐다.법안의 명칭도 ‘박근혜대통령 및 박근혜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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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인해제된 조응천의 '입'...우병우 저격하며 공격 행보
박근혜 정부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이 최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저격하며 공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조 의원은 지난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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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주변 감찰 민정수석이 최씨 774억 모금 몰랐다?
검찰이 최순실(60·구속)씨 국정 농단 사건과 관련한 우병우(49)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직무 유기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에 나서기로 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가족회사 ‘정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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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최순실 게이트
중앙일보신임 민정수석, 대통령에게 ‘수사 자청’을 건의하라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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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우병우 감싼 검사들은 특검 조사 받아야 한다
횡령 등 개인비리 혐의로 소환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검찰에서 팔짱을 낀 채 웃고 있는 모습이 담긴 한 장의 사진이 최순실씨 사건으로 가뜩이나 뒤숭숭한 국민을 더욱 분노케